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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세계적인 낙농업계 불황에도 연간 4%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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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낙농진흥회 원문작성일: 2016.06.09. 세계 최대 우유생산국인 인도의 낙농업이 세계적인 낙농업계 불황에도 지난 5년간 연간 4%씩 성장해온 것으로 발표됨. 인도 낙농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인도의 낙농발전은 지역별 서로 다른 우유가격 체계가 바탕이 되었음. 예를 들어 마하쉬트라지역의 우유가격은 최근 28%가 하락하였으나 구자라트지역은 10% 오른 것으로 집계됨. 전반적으로 지난해 인도 전체 평균 우유가격은 1kg당 25.73루피에서 26.3루피로 인상된 것으로 조사되었음. 대체적으로 민간유업체가 집유하는 지역의 유가는 하락한 반면 협동조합이 관리하는 지역은 유대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남. 한편 현재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우유의 18.5%를 생산하는 인도 낙농업계는 자국 내 액상 우유 외에 고품질 유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여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수출물량은 이러한 자국 내 수요를 감안 전체 생산량 중 일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짐. 자료: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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