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슬라이스 치즈로 스웨덴 치즈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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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낙농진흥회 원문작성일: 2016.05.16. 핀란드 최대 유업체인 바리오사는 슬라이스 치즈제품으로 스웨덴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함. 스웨덴은 국민 1인당 치즈소비량이 연간 19kg으로 유럽 평균보다 높으며, 전체 시장의 약 45%를 수입치즈가 차지하고 있음. 이와 같은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바리오사는 크림치즈와 고다치즈 등을 중점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며,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가장 얇은 치즈를 선보일 예정임. 동 전략은 스웨덴치즈가 핀란드산보다 약 15%-50% 두꺼우나, 소비자들은 버리는 음식물이 적은 소형포장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임. 한편 바리오사는 치즈제품 이외에 요거트, 케피어, 신선유제품 등도 수출할 예정이며, 모든 제품은 핀란드에서 제조되어 스웨덴 자회사를 통해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짐.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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