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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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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식품박람회(SIAL Canada 201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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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원문작성일: 2016.04.23.

2016년 4월 13일, 캐나다에서 최대 식품박람회(SIAL Canada)가 개최되었음.
 
캐나다 식품박람회는 900여개가 넘는 식품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식품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트렌드를 소개하였음.

3일간 진행된 캐나다 식품박람회는 식품산업 종사자 및 방문객에게 창의적인 식품들을 소개함. 그 중에서 소비자들의 건강과 편의성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식품들이 눈길을 끌었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세 가지 트렌드는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디저트’, ‘무정제/무가공식품’, ‘간편 식품’으로 현재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한 식품들임.

한입크기 식품은 양은 작지만 입 안의 즐거움은 배가되는 디저트 식품은 북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한 입 크기 디저트를 소비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음.

최소한의 재료로 단순하게 만든 식품 또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음. 미국의 꿀 제조회사인 Nature's Nate는 ‘뒷마당에서 채집한 꿀’이란 문구로 첨가제 없는 천연 100%의 꿀을 소개하였으며, Simply Well은 케일로 만든 소금을 소개하였음.

Fontaine Sante는 직장인의 약 23%가 점심을 사먹기보다는 도시락을 먹는 것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에 따라 완전 조리되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를 선보임. 특히 샐러드에 슈퍼푸드로 꼽히는 대두, 퀴노아, 옐로우 비트를 첨가하여 건강함을 강조함.

농심은 주력상품인 건면을 사용하여 서양인의 입맛에 맞춘 쌀 파스타, 스프 등을 개발하였고,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뜨거운 물만 넣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편리함을 강조함.

식품산업 전문상담가에 따르면, 매년 수천여 개가 넘는 새로운 식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나,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반 정도에 불과하다며 식품의 질은 기본이며 홍보 전략이 중요하다고 함. 이에 식품의 모든 특성과 장점을 나열하기보다는 핵심 장점에 주력하는 홍보 전략이 필요 할 것이라고 조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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