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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유무역 협정으로 10년간 낙농가 83억 달러 추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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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낙농진흥회
원문작성일: 2016.03.24.




미국 유제품 수출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이 세계 각국과 맺은 자유무역협정으로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낙농가들은 83억 달러의 추가 소득을 얻은 것으로 나타남.

미국 전국 우유생산자연맹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조사에서 이와 같은 추가소득을 농가단위로 환산하면 우유 100파운드당 유대로는 34센트에 해당하고 젖소 두당 연간 75달러의 추가 소득을 유발하였으며, 200두 사육농가 기준으로는 연간 1만 5,000달러의 소득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됨.

미국 유제품 수출액은 지난 10년간 10억 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625%가 증가한 71억 달러에 달했으며, 미국 유제품 수출액 1달러는 2.76달러의 경제적인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남.

조사 결과 현재 전 세계 유제품시장이 침체되고 오는 2017년까지는 완전 회복이 어렵겠지만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각국 수입물량이 늘어나면서 수출이 증가하면 낙농가는 물론 가공업체, 미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추정됨.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난 15년간 미국 유업계가 왜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왔느냐에 대한 결과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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