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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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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육류 초과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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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원문작성일: 2015. 12. 11.


말레이시아는 매년 20만~25만 톤의 육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자국 내 공급으로는 수요를 충족할 수 없는 상황임.
 
초과수요 발생에 따라 정부는 다양한 지원책을 제안하고 있지만 농장주들의 긍정적 반응을 유도하지 못하고 있음.

말레이시아 농업기반산업부차관(다툭 타주딘 압둘 라만)에 따르면 페를리스 캉가(KANGAR, PERLIS) 지역에서는 약 5만 톤의 육류만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함.

2015년 12월 21일 페를리스에서 개최된 농민의 날의 연설에서 그는 육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가축사육 촉진을 위하여 전국에 200~500마리의 소, 물소, 염소를 사육할 수 있는 약 67개의 위성농장을 설립할 수 있고 언급하였음.

또한 주 정부는 소, 물소와 염소사육을 위하여 8,000개의 방목지역에 대한 토지 제공 등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코코넛과 팜오일 농장에서 가축을 사육하는 통합 농장의 개념을 소개하기도 하였음.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러한 대안은 가축업자 등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였으며, 정부 관계자는 육류 초과수요 충족을 위하여 인도, 호주, 태국, 미얀마 등에서 수입하는 방안을 제안함.

말레이시아의 육류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우리나라는 한우의 할랄인증 추진을 통해 이슬람 국가로의 수출 진출 확대에 대한 준비가 필요함.

자료: BERN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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