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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년 전지분유 수입량 금년보다 늘어난 40만 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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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낙농진흥원
원문작성일: 2015.12.03.
 


미국 농무성 중국사무소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내년도 전지분유 수입량이 금년도 추정량 35만 톤에 비해 5만 톤이 증가된 40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함.

동 예상 수입물량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사상 최대 물량인 60만 톤을 수입하여 세계 유제품 가격 폭등을 불러 일으켰던 물량에 비하면 35% 정도 줄어든 물량임.

중국 내 전지분유 재고물량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추정치가 차이가 나지만 호주의 투자전문사인 맥커리사는 지난달 현재 중국 내 30만 톤의 분유 재고가 있으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음.

현재 중국 내 우유생산량은 주로 북부지역에서, 소비는 남부지방에서 이루어져 냉장시설 부족 등으로 전지분유를 생산한 후 환원유를 소비하는 물량이 많음.
 
2016년  중국 내 전지분유 생산량은 190만 톤이며, 재고량은 최근 4년 간 가장 낮은 8만 9,000톤 수준으로 전망됨. 이밖에 탈지분유 내년 수입량은 21만 톤으로 금년도 보다는 1만 톤 정도 늘어나지만 지난해 25만 3,000톤 수입량에 비해서는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됨.

한편 주요 수입국은 뉴질랜드와 유럽이 수위를 다투는 가운데 내년도에는 자유무역협정체결로 호주가 미국을 제치고 3위의 탈지분유 수입국이 될 것으로 발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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