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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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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업계 농후 유제품으로 매출 신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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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낙농진흥회
원문작성일: 2015. 11. 26.

 

일본 유업계가 농도를 짙게 한 신규 유제품으로 매출 신장을 도모하고 있음. 특히 이들 제품들은 유지방의 농도를 높이거나 우유함량을 높여 식감을 향상시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음.

모리나가유업은 금년도 신제품에 풍미가 깊고 식감이 좋다는 표현을 강조하고 있는데, 자사 프리미엄 우유 푸딩은 우유 사용량을 2배로 늘이고, 푸딩위에 휘핑크림을 첨가하여 매출이 20%정도 증가되었음.

또한 메이지유업은 주력 상품인 불가리아 요거트에 수분함량을 줄여 치즈 케이크 같은 식감을 가진 요거트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음.

이밖에도 일본 요구르트사는 크림을 사용하는 디저트 요거트를 발매하며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음.

이 같은 유제품 개발 추세에 대해 전문가들은 제품의 차별성을 원산지나 원료의 차이로 홍보하는 것보다 농도를 강조하여 짙은 맛을 강조하는 것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쉽게 이해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음.

한편 이러한 제품을 개발하는 유업체들은 식감을 판단하기 위해 유제품 섭취 시 혀 근육의 움직임이나 목 넘김 소리까지도 수치화하여 측정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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