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작성자: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원문작성일: 2015.09.29

태국 상무부는 태국음식의 세계화에 성공한 프로젝트 “Kitchen of the world”를 모티브로 “World Muslin Kitchen”의 태국 할랄식품 수출지원 프로젝트를 기획함.

태국은 무슬림 인구 비중이 높아 할랄식품시장이 크게 형성되어 있으며 최근 할랄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또한 세계적으로도 할랄식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로 태국 정부는 할랄식품을 중심으로 식품 수출확대를 촉진시키고자 함.

태국 정부는 무슬림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청, 상공회의소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태국 내 할랄식품 마케팅활동을 진행하며 할랄식품관련 연구소, 협회, 인증기관 등을 설립 및 지원하고 있음.

태국 정부는 말레이시아 국경 가까이 위치한 태국 남부지방에 할랄인증기관과 할랄식품 유통기관 등을 설립하여 할랄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음. 이는 국내 수요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을 촉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임.

태국정부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5대의 할랄식품 생산국가 및 수출국가로 도약하기 위하여 약 3억달러를 정부예산으로 책정하고 투자계획을 작성함.

이미 시행되고 있거나 계획중인 총 60여개의 할랄프로젝트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되며 예산은 다음과 같음.
1) 할랄식품 기준 및 인증 제도의 발전: 약 9,738만 달러
2) 할랄식품 및 서비스 강화: 약 1억 1,187만 달러
3) 할랄식품의 해외마케팅: 약 2,837만 달러
4) 국내 할랄산업 강화 및 연구개발: 약 1,635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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