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작성자: 농식품정보누리
원문작성일: 2015.09.18

 

일본 중앙과실협회가 2014년 전국 남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 앙케이트 조사에 따르면, 배의 새로운 품종으로 기대되는 것으로 ‘당도가 높고 맛있는 것’이 28.3%로 가장 많았으며, ‘아삭아삭하고 식감이 좋은 것’이 15.1%로 나타났음.
사람마다 선호하는 취향이 다르겠지만 동 결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당도가 높고 맛있는 배’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최근 이러한 일본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배 품종이 개발되었으며, 이름은 ‘간타’임.

‘간타’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단 맛에 있으며 당도는 무려 15%임. 일본에서 가장 단 배로 유명한 품종인 ‘코스이’의 당도가 12-13% 임.

또한 단 맛뿐만 아니라 신맛도 가지고 있으나 강한 단 맛에 의해 신 맛이 감추어져 진하고 농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동 품종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깊은 맛’으로 이어진다고 함.

‘간타’의 또 다른 특징은 수목의 생장이 빠르고, 열매의 착상이 좋기 때문에 초기 수량이 다른 품종에 비하여 많다고 함. ‘간타’ 묘목은 올해부터 판매되기 시작하였으며, 과실이 소비자에게 유통되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임.
 

자료: 일본 농연기구 과수연구소 뉴스(http://goo.gl/uR0o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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