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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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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위기맞은 와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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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작성자 : 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원문작성일 : 2008.07.24 



호주의 와인산업은 관광산업·자원산업·육류산업 등과 더불어 호주의 주요 수출산업으로, 15년 만에 매출액 감소 등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 있는 상황.
첫 번째 문제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2100년까지 호주의 평균 기온이 섭씨 1.4℃ ~ 5.8℃ 이상 올라갈 것이라는 점. 두 번째 문제는 2007/08 회계연도에 달성한 지나친 포도 풍작. 가장 큰 문제는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호주달러화의 강세 현상.

미 달러화의 약세에 더불어, 미국 와인제품이 호주의 새로운 경쟁상대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대내외적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음.
1) 호주의 포도 생산량을 연간 150만 톤 규모로 유지. 2)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와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이에 대한 홍보를 수출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해 제품마다 차별성을 유지. 3)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았던 20~30호주달러선의 제품 마케팅에 집중할 필요.

자료 : 호주 주류협회 자료 및 Business Weekly Review 종합, 시드니무역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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