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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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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매체 보도동향 2008년 5월
8648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 · 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농업정책
농업정책
○ 자체로 농사짓기 위한 투쟁 힘있게 전개(로동신문 5.3)
- 김정일은 “농촌에서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다!>라는 구호 밑에 지원노력을 받지 않고 농사를 자체로 짓는 운동을 적극 벌리도록 해야 한다”고 말함.
- 평안북도 농촌에서는 자체로 농사짓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농사에 대한 농장원의 주인다운 자각이 더욱 높아지고 있음.
- 평양시, 평안남도, 황해남도, 황해북도에서도 자체로 농사를 짓는 농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
- 황해북도, 황해남도에서는 농산작업의 기계화 비중을 높여 자체로 농사를 짓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과 연안군 읍협동농장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여 자체로 농사짓기 위한 토대를 튼튼히 마련하고 있음.
 
○ 모든 힘을 집중하여 올해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자(로동신문 5.6)
-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당면한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 경쟁을 전국의 농근맹조직과 농업근로자에게 호소하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농업근로자 모임이 5월 5일 현장에서 진행됨.
- 모임에는 강창욱 농근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최용선 황해북도 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고인욱 황해북도 당위원회 비서, 미곡협동농장 근로자들이 참가함.
- 보고자, 토론자들은 일꾼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받들고 농장의 지대적 특성과 토양 조건에 맞는 다수확품종을 선택하고 앞선 영농기술과 방법을 받아들이며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나가야 함을 주장함.
- 또한 농장에서 모내기계획을 날짜별, 포전별로 구체적으로 세우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함.
-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고 사회주의 경쟁요강이 발표됨.
 
○ 작전과 지휘를 현장에서(로동신문 5.18)
- 농업성에서는 알곡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 당면한 모내기를 전투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 모내기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풀어주는 한편 선진 영농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또한 지난 기간 앞선 영농방법을 받아들여 적은 영농물자와 노동력으로 모내기를 제철에 해낸 단위들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면서 대중을 고무시키고 있음.
- 또한 성에서는 소식재배방법을 많이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 있음. 그리하여 서해벌방지대 농촌에서는 물론 전국의 많은 농촌에서 소식재배방법을 받아들이고 있음.
- 서해곡창벌에 나간 성일꾼들은 트랙터를 비롯한 농기계의 이용률을 높여 모내기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음. 또한 부림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음.
 
○ 농업생산을 함께 책임지는 주인된 입장에서(로동신문 5.25)
- 김정일은 “우리는 농촌에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해야 한다”고 말함.
- 올해 공동사설에서는 인민의 식량문제, 먹는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더 절박한 문제는 없다고 지적함.
- 전국 각지의 농촌지원자들은 당의 호소를 인식하고 물질적으로 그리고 노력적으로 농촌을 힘껏 지원하고 있음. 해당 지역의 일꾼들은 협동농장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현지에서 영농공정별 실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인원보장과 수송, 침식 조건 문제를 능동적으로 풀어나가고 있음.
- 전력공업성, 금속공업부문, 철도운수부문, 기계공업부문 등의 각 부문에서도 각지 농촌에서의 영농전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음.
 
농업관리
○ 올 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투쟁에 힘을 집중(로동신문 5.8)
- 선천군 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영농실천과정을 통하여 우월성이 확증된 새로운 벼모기르기 방법을 협동농장에 널리 알리고 관련 기술을 교육하고 있음.
- 또한 협동농장의 모판관리공들은 자신들의 책임성과 역할에 따라 튼튼한 벼모를 키워내는가, 못내는가가 결정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벼모관리에 온갖 열성을 다하고 있음.
- 온정, 삼봉협동농장의 모판관리공들은 날씨 조건에 맞게 모판 안의 온도를 정확히 보장하고 바람 쏘이기도 하면서 과학기술적으로 벼모를 키워내고 있음.
- 군에서는 협동농장 기사장, 기술부원들이 기술적 지도를 강화하도록 하며 모판관리공에 대한 노력일 평가를 실속 있게 하고 있음.
 
○ 분조관리제의 위력을 떨치게 한 참신한 방법론(로동신문 5.21)
- 김정일은 “농민을 발동하고 그들의 노력적 열성을 높이는데서 기본은 어디까지나 사상사업, 정치사업이다. 농민들 속에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그들이 농사를 잘 짓는 것이 당과 수령의 은덕에 보답하는 길이며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생산에 자각적으로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고 말함.
- 당조직과 당일꾼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분조관리제가 정확히 실시되고 그 우월성과 생활력이 높이 발휘되도록 당적지도를 방법론 있게 조직진행할 때 영농실천에서 보다 큰 성과를 낼 수 있음.
 
○ 전투조직을 빈틈없이(로동신문 5.22)
-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 먹는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모내기전투에 노동력과 기계수단을 집중시키기 위하여 농장에서는 작업반, 분조에서 모내기 일정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있음.
- 또한 논써레치기로부터 모판관리, 모뜨기, 모운반, 모내기에 이르기까지 노력조직 사업을 빈틈없이 하고 있음.
- 모내기에서는 제6, 7, 2, 3 작업반이 앞서나가고 있음. 농장에서는 트랙터 운전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논판 정리를 잘하도록 하고 있음.
 
○ 포전정치사업으로 들끓는 협동벌(로동신문 5.23)
- 김정일은 “대중을 사회주의 경제건설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하여서는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함.
- 황해남도 도당위원회에서는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맞게 조직부와 선진 선동부를 비롯한 부서에서 협동작전을 하면서 포전정치사업을 강화하여 모내기전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음.
- 도당위원회에서는 포전선전선동사업을 잘하고 있는 신천군 당위원회에서 보여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시, 군당위원회가 그 경험을 본받게 함. 그리하여 안악, 재령, 강령군 안의 협동벌에서 경제선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음.
 
과학영농
○ 앞선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데서 중요한 문제(로동신문 5.20)
- 김정일은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능률적이고 효과적인 농법이 제일 좋은 농법이다”라고 말함.
- 앞선 영농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우선 종자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그 후에 실리 있는 재배 방법을 선택하고, 끊임없이 영농기술을 완성시켜야 함.
- 과학농사에 만족이란 있을 수 없음. 현실조건에 맞게 새것을 지향하면서 영농기술을 부단히 완성시켜 나가야 함. 또한 다수확품종을 많이 심고 앞선 재배방법과 영농기술을 대담하게 받아들여 알곡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함.
 
농촌지원사업
○ 전당, 전국, 전민이 농촌을 힘 있게 지원하자(로동신문 5.20)
- 김정일은 “우리는 농촌에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집중하여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해야 한다”고 말함.
- 농사는 강성대국 건설의 천하지대본으로 현시기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더 절박하고 중요한 과업은 없음.
- 모내기와 콩심기, 강냉이 영양단지모 옮겨심기와 김매기, 앞그루작물 가을걷이와 뒤그루 작물심기가 동시에 입체적으로 진행되는 시기에는 그 어느때 보다도 노동력과 기계수단이 많이 필요함.
- 이 시기에 맞추어 <농촌을 노력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힘껏 도와주자!>, 이것이 바로 당이 내세우고 있는 구호임.
- 전력공업, 기계공업, 화학공업 부문은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원만히 보장해야 함. 기관, 기업소, 가정에서는 대용비료와 거름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어야 함. 모든 기관, 기업소 특히 비생산단위에서는 노동력 조직사업을 조직하고 예비를 최대한으로 찾아내여 농촌지원전투를 힘있게 벌려야 함.
- 기관, 기업소, 당, 행정 책임일꾼들은 <나를 따르라 앞으로!>의 구령에 맞추어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농촌을 지원해야 함.
 
2. 벼농사
벼 모판관리
○ 주인된 자각안고 모판관리를 알뜰히(로동신문 5.6)
- 김정일은 “농사도 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적인 체계와 방법을 가지고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한다”고 말함.
- 경성군 협동농장 경영위원회에서는 모든 협동농장에서 생육기일이 짧고 지대적 특성에 맞는 종자로 씨뿌리기를 하고 벼모기르기를 과학적으로 하도록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음.
- 염분협동농장의 기술일꾼과 모판관리공은 매일 4회 이상 모판 안의 온도를 재어보며 철저한 대책을 세워 벼모가 자라는데 필요한 온도를 보장하고 있음. 또한 모판관리공들은 벼모 생육상태에 맞게 보충비료도 뿌리고 있음.
- 박충협동농장에서는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심한 조건에 맞게 박막관리와 나래 덮어주기를 제때에 하면서 모판관리를 주인답게 실시하고 있음.
 
○ 그 은정에 쌀로써 보답하리(로동신문 5.19)
- 김정일은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려 토지정리의 위대한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고 말함.
- 증산군에서는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방도의 하나를 종자처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논벼수직파면적을 늘리는데서 찾고 모내기전투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있음.
- 무본협동농장에서는 한해 농사의 성과는 모를 잘기르는가 못기르는가에 크게 달려있다는 것일 인식하고 모판관리에 온 열의를 다하고 있음.
 
○ 줄대 같이 실한 벼모들(로동신문 5.21)
- 김정일은 “농업부문 일꾼들과 농장원들은 농사를 잘 지어 나라의 식량문제를 기어이 풀겠다는 혁명적 각오와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말함.
- 명간군에서는 벼모판 관리를 깐지게 하여 튼튼한 벼모를 키워내고 있음.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모든 것이 부족한 조건에서 대용비료를 이용하여 벼모를 실하게 키워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신양협동농장과 함진협동농장에서는 벼모의 크기에 따라 물대기와 물온도 등 기술적 문제를 잘 알려주고 일꾼들이 모판관리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고 있음. 극동협동농장에서는 경험 있고 책임성 높은 농장원을 모판 관리공으로 배치하여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 모판관리를 책임적으로(로동신문 5.25)
- 문덕군 어룡협동농장에서는 경험이 많고 책임성이 높은 농장원들을 모판관리공으로 배치하여 경험토론회와 보여주기사업 등을 조직하여 모판관리에 대한 기술적 지도를 추진하고 있음.
- 농장 일꾼들은 모판관리공들을 자주 만나 벼모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음.
- 또한 불리한 날씨 조건에서도 하나같이 실한 모를 키워내기 위해 책임감을 더욱 높이고 있음.
 
씨뿌리기
○ 앞선 벼모기르기 방법을 적극 받아들여(로동신문 5.2)
-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풍요한 가을은 모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근로자들에게 인식시키고 있음.
- 재령, 신천, 안악군을 비롯한 황해남도에서 지난 시기 영농실천을 통하여 벼모를 잘 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자각하고 벼모를 과학기술적으로 튼튼히 기르기 위한 기술적 지도를 잘 해나가고 있음. 또한 일꾼들은 모판의 온도, 습도를 보장하며 벼모의 영양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연악군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농업근로자를 모판관리공으로 배치하여 온도관리와 물관리를 잘하게 하는 한편 좋은 벼모기르기 경험을 일반화 하고 있음.
- 강령, 옹진, 봉천군에서는 대용비료주기와 바람쏘이기 작업 등을 기술적 요구대로 진행하여 벼모들을 층하없이 실하게 키우고 있음.
 
○ 써레치기를 일정계획대로(로동신문 5.26)
- 김정일은 “농업생산은 시기성을 요구하는 것인 만큼 농사에서 적기적작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함.
- 평원군 대정농장에서는 모내기 일정계획에 따라 써레치기 작업조직을 조직하고 앞선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모내는 기계의 능률을 높여 모내기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음.
 
벼모기르기
○ 벼모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로동신문 5.17)
- 김정일은 “농업생산을 발전시켜 식량문제, 먹는문제를 해결해야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 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 수 있다”고 말함.
- 김책시 당위원회에서는 협동농장이 앞선 모내기방법을 받아들이는 조건에 맞게 모판관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여 실한 모를 길러내는데 힘을 넣고 있음.
- 협동농장에 내려간 시일꾼들은 벼랭상모판관리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주면서 모든 모판관리공들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모판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음.
- 경영위원회에서는 협동농장일꾼들에게 앞선 모기르기 방법에 대한 보여주기 사업을 실속 있게 하여 벼모기르기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도록 하고 있음.
- 농장에서는 모판관리공에게 모판관리 일지를 정리하는 방법과 시간에 따라 온도재는 방법 등 세부적인 문제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음.
 
○ 실한 벼모를 길러(로동신문 5.18)
- 김정일은 “벼농사에서는 모를 튼튼히 키워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함.
- 배천군 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군 안의 전반적인 협동농장에서 농사조건에 맞는 영농방법을 많이 받아들이고 있는 데 맞게 아래에 내려가 기술지도를 심화시키고 있음.
- 벼모기르기에서는 수원농장, 금성협동농장 등이 앞장 서고 있음. 이 농장에서는 벼모가 자란 상태와 생리적 특성에 맞게 온습도 조절과 바람쏘이기, 대용비료주기 등을 기술적 요구대로 해나가면서 모판관리를 꼼꼼히 해나가고 있음. 그리하여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튼튼한 벼모를 키워내고 있음.
- 줄대 같이 실한 벼모를 키워내는가 못내는가 하는 것이 자기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깊이 명심한 이 농장의 모판관리공들은 모판관리일지를 만들어 놓고 모판관리정형을 날짜별, 시간별로 기록해가면서 모판관리를 꼼꼼히 해나가고 있음.
 
○ 과학기술적 요구를 철저히(로동신문 5.27)
- 김정일은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지으면 그 어떤 불리한 자연기후 조건에서도 높고 안전한 수확을 거둘 수 있으며 농업생산을 끊임없이 늘여나갈 수 있다”고 말함.
- 안변군 비산협동농장에서는 알곡증수의 예비의 하나가 벼모를 튼튼히 키워내는데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모판관리공과의 사업에 힘을 넣고 있음. 또한 여러 앞선 벼모기르기 방법을 모판관리공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농장에서는 앞선 작업반 모판관리공들의 긍정적 자세를 소개하며 모든 모판관리공들이 자기의 책임을 다해나가도록 하고 있음. 그리하여 군적으로 모내기에서 앞서나가고 있음.
 
논갈이 및 써레치기
○ 모내기 성과를 담보하는 써레치기(로동신문 5.13)
- 제1작업반에서는 써레치기를 질적으로 앞세우는데 모내기의 성과여부가 달려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작업반 논토양의 물리적 성질을 구체적으로 따져보면서 써레치기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음.
- 또한 써레치는 시기에 트랙터가 부하를 많이 받는다는 사정을 고려하여 예비 부속품도 충분히 마련해 놓고 있음.
 
○ 써레치기에 큰 힘을(로동신문 5.21)
- 곡산군 덕흥 협동농장에서는 써레치기를 확고히 하여 모내기 실적을 올리고 있음.
- 덕흥 협동농장에서는 물보장 대책을 세운데 기초하여 모든 포전에 물을 충분히 대고 써레치기를 하고 있으며 농장 일꾼은 트랙터 운전수와의 사업을 통해 써레치기에서 속도와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음.
- 제3작업반의 초급일꾼들과 농장원들은 논물을 알맞게 대고 써레치기에서 필요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 모내기 성과를 올리고 있음.
 
모내기
○ 영광의 땅에서 모내기 시작(로동신문 5.11)
- 평원군 원화협동농장에서는 5월 10일 모내기를 시작함.
- 농업근로자들은 올해의 불리한 봄철 날씨 조건에서도 벼랭상 모판만들기와 씨뿌리기 등 모든 영농공정을 과학기술적 요구에 맞게 책임적으로 하도록 조직동원하고 있음.
- 어려운 조건에 맞게 대용비료를 적극 이용하여 농사를 짓고 있으며 질좋은 흙보산비료를 충분히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제 2, 3, 4 작업반의 농장원들은 선진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과학기술적 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가면서 벼모를 하나같이 실하게 키워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다른 작업반, 분조에서도 모내는 기계를 비롯한 농기계의 수리정비를 미리 잘해놓음으로써 올해 모내기를 제철에 끝낼 수 있는 전망을 열어 놓고 있음.
 
○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로동신문 5.12)
- 김정일은 “지금은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를 푸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간절한 사업은 없다”고 말함.
- 세계적으로 예비식량이 줄어들고 식량가격이 급격히 올라 많은 나라들이 식량위기를 겪고 있음. 따라서 전당, 전국, 전민이 올해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
- 모내기를 제철에 끝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촌경리부문 당조직과 지도일꾼이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야 함.
- 모내기는 짧은 기간에 수행해야 하는 영농전투인 만큼 관개시설, 농기계 설비, 영농자재, 노동력을 확실히 보장해야 함.
- 써레치기는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기 위한 전제조건임. 모든 협동농장에서는 기계의 만가동을 통해 일정계획에 따라 써레치기를 확실히 해야 함.
- 농사의 주인은 농업근로자 자신이므로 자신의 역할과 책임성을 높여야 함.
 
○ 앞선 벼모르기 방법을 적극 받아들여(로동신문 5.12)
- 김정일은 “농촌경리부문에서는 해마다 영농준비를 제때에 철저히 하고 씨뿌리기로부터 가을걷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농작업을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야 하며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매 공정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잘 지켜야 한다”고 말함.
- 함경남도 도당위원회와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벼모를 튼튼히 키워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으며 지대적 특성과 자연기후 조건에 맞게 벼모를 과학기술적으로 잘 기르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고 있음.
- 함주군 동봉, 추상, 수흥협동농장에서는 모상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과학기술적 요구에 맞게 해당 대책을 제때에 세워나가고 있음.
- 금야벌 안의 일꾼들은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 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모판관리에 온 정성을 쏟고 있음.
 
○ 모내기가 시작되었다(로동신문 5.12)
- 황해남도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앞선 벼재배방법을 받아들이는데 알맞은 모기르기 방법, 모내기의 적기와 질보장 등 과학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오국협동농장의 뒤를 이어 안악군 안의 협동농장에서는 써레치기와 모뜨기 등 선행작업을 적극 앞세우며 모내기를 다그치고 있음.
- 연안, 배천, 청단군을 비롯한 연백벌 안의 농장에서도 모내기에 지장 없이 모를 튼튼히 길러내고 있음.
 
○ 적기에 와다닥 끝낼 목표로(로동신문 5.15)
- 안악군에서는 봄날씨와 벼모가 자란 상태에 맞게 군안의 두벌농사포전을 제외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짧은 기간 안에 끝낼 목표를 세움.
- 군일꾼둘은 노동력과 기계수단을 모내기에 총동원, 총집중 시키고 모내기 성과보장을 위한 보여주기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 오국협동농장에서는 트랙터와 모내는기계의 가동률을 높여 모내기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음. 농장 일꾼들은 작업반별로 모가 자란 상태를 따져가며 기계수단과 부림소를 논갈이와 써레치기에 집중, 분산배치함으로써 모내기성과를 확대해나가고 있음.
- 엄곳, 로암, 판륙협동농장의 기계화초병은 앞선 논벼재배방법을 받아들인데 맞게 써레치기를 질적으로 하여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음.
 
○ 모내기 전투장에 보답의 열정 차넘친다(로동신문 5.15)
- 김정일은 “농민들 속에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그들이 농사를 잘 짓는 것이 당과 수령의 은덕에 보답하는 길이며 우리의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생산에 자각적으로 적극 떨쳐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말함.
-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의 일꾼들은 자신이 미곡리의 주인이라는 인식 하에 모내기 시작부터 성과를 올리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모내기전투에 들어서기 전에 트랙터, 모내는기계의 수리정비를 끝내고 토양별 특성에 맞게 써레치기를 모내기에 적극 앞세우고 있음. 또한 새 품종의 종자를 대대적으로 받아들이는데 맞게 벼모를 줄대같이 실하게 키워내도록 기술적 지도를 강화하고 있음.
- 농산 제 1, 2, 3작업반의 농장원들은 작업반 포전들의 구체적 실정에 맞게 써레치기를 일주일 이상 확고히 앞세우고 모내는 기계와 모뜨는 기계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있음.
 
○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로동신문 5.21)
- 룡천군에서는 자체의 노력으로 군적인 모내기를 지난해보다 열흘이나 앞당겨 끝낼 목표 하에 먼 포전과 구석포전부터 모내기를 하도록 하는 등 전투조직을 실정에 맞게 구체적으로 조직하고 있음.
- 군책임 일꾼은 우선 분조관리제의 요구에 맞게 노력일 평가를 바로하여 농장원들이 주인다운 입장에서 농사일을 과학기술적 요구대로 하도록 하고 있음. 이와 동시에 트랙터와 모내는 기계의 이용률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음.
- 지난해보다 논갈이를 수십일이나 앞당겨 끝낸 군에서는 논물대기, 논두렁 짓기, 써레치기 등 선행공정을 앞세우고 있음.
- 산두협동농장에서는 모판관리에 힘을 넣어 모를 실하게 키워내고 있으며 쌍학, 덕흥, 견일협동농장에서는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정확히 보장하여 매일 많은 면적의 논에 모를 내고 있음.
 
○ 모내기를 과학기술적 요구대로(로동신문 5.22)
- 평양 시당위원회에서는 농업부문 일꾼이 튼튼한 모를 길러 제철에 질적으로 일을 끝마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논물관리와 벼모영양관리를 하는데 있어 제기되는 과학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특히 농장에서 자체실정에 맞는 앞선 논벼 재배방법을 받아들이는 조건에 맞게 농장일꾼들이 영농조직사업을 더욱 빈틈없이 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도록 하고 있음.
- 시 주변 농촌에서는 강냉이 심기를 제때에 끝낸데 이어 모내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학산 협동농장을 비롯한 형제산구역 안의 근로자들은 모내는 기계와 모뜨는 기계를 비롯한 기계수단을 질적으로 정비하여 만가동을 보장하고 있음.
- 자체로 농사를 지으면서도 해마다 알곡생산에서 앞장서고 있는 리현협동농장을 비롯한 사동구역 안의 협동농장에서는 논갈이와 써레치기, 수평고루기를 확고히 앞세우면서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음.
 
○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낼 열의로(로동신문 5.24)
- 황해북도 당위원회에서는 농업근로자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각급 당조직을 발동하여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벌리고 있음.
- 이와 함께 올해에 앞선 논벼재배방법을 널리 받아들이는데 맞게 모기르기와 써레치기, 모내기를 비롯한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적 지도에 큰 힘을 넣고 있음. 특히 품들여 준비한 보여주기 사업을 지구별로 조직진행하여 논벼재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를 잘 알고 실천해나가도록 하고 있음.
- 사리원시, 은파군 안의 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꾼들은 모내기를 제철에 끝내는데서 모기르기를 앞세우는 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맞게 각 농장에 내려가 모판 관리공의 기술기능수준을 한 계단 높여주고 조건보장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음.
 
○ 모든 역량을 모내기에 집중시켜(로동신문 5.28)
- 강남군 당위원회에서는 당면한 모내기를 적기에 보장하는 것을 논벼 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내세우고 모내기 전투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 총집중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군당위원회의 지도 하에 군협동농장 경영위원회에서는 노동력이 적게 들면서도 알곡소출을 높일 수 있는 앞선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데 맞게 협동농장에서 모내기를 과학기술적 요구대로 진행하도록 잘 이끌어주고 있음.
- 경영위원회에서는 보여주기 사업을 조직하여 앞선 논벼재배방법을 받아들이는 특성에 맞게 모내기를 질적으로 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음.
- 모내기 실적이 오르고 있는 조건에 맞게 군당위원회에서는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 양수동력 설비들을 만가동시켜 모내기에 필요한 물을 원만히 보장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 있음.
 
3. 밭농사
콩농사
○ 콩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로동신문 5.24)
- 김정일은 “우리가 콩농사에서 혁명을 일으키면 가까운 앞날에 콩더미 위에 올라앉을 수 있다”고 말함.
- 당의 콩농사방침을 높이 받들고 콩농사 준비를 알심있게 해온 농업부문의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콩심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 날마다 성과를 올리고 있음.
- 은산군에서는 콩밭 정보당 질 좋은 거름은 30톤, 소석회와 재, 구운 흙 등은 각각 1톤씩 내면서 콩밭갈이를 끝낸 군에서는 콩심기를 질적으로 하기 위한 부여주기 사업을 품을 들여 진행함.
- 무산군 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부침땅의 지력과 관수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타산하면서 콩심기를 일정 계획대로 내밀고 있음.
 
4. 감자농사
감자농사 정책
○ 당의 감자농사 혁명방침 관철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로동신문, 민주조선 5.3)
- 올해 감자농사에서 결정적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사회주의 경쟁을 호소하는 대홍단군 농업근로자 모임이 5월 2일 열림. 강창욱 농근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문학 량강도 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인사들이 모임에 참가함.
- 보고자, 토론자들은 올해 감자농사를 잘하기 위하여 당의 종자혁명 방침을 틀어쥐고 다수확 감자품종을 얻어내는 것과 함께 채종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함. 또한 종자보관과 싹틔우기, 통알감자심기, 김매기 등 모든 영농공정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야 할 것에 대해 언급함.
- 더불어 농근맹 조직의 전투적 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농장, 작업반, 분조 사이 사회주의 경쟁을 전개하여 일대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함.
 
○ 종자문제해결을 우리 식으로(로동신문 5.5)
- 김정일은 “감자농사를 잘하자면 종자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함.
- 육종연구소에서는 감자역병을 막고 수확고가 높은 감자종자를 생산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채종연구소에서는 무비루스잔알감자를 생산하기 n이한 식물체 배양연구와 채종체계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재배연구소에서는 과학적인 재배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연구소에서는 해당기관과의 연계 하에 더 많은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 관철에서 헌신성을 높이 발휘(로동신문 5.15)
- 김정일은 “감자농사에서 혁명을 일으켜 먹는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은 우리 당이 내놓은 중요 방침이다”라고 말함.
- 삼지연군 보서농장 일꾼들은 지난 시기의 경험에 기초하여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을 최대로 발양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특히 노력일수를 정확히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형조건으로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이지 못하자 대신 부림소 이용률을 높이고 있음.
 
○ 감자농사를 함께 책임진 입장에서(로동신문 5.16)
- 최근 성, 중앙기관 일꾼들과 정무원들이 대홍단군, 삼지연군, 백암군의 농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작함.
- 인민보안성의 일꾼들은 대홍단군 창평농장 제 2작업반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수많은 영농자재와 14종의 1만여 점의 생활필수품을 제공함.
- 이 밖에도 중앙검찰소, 경공업성, 조선로동당출판사, 체신성, 농업성, 채취공업성, 국가관광지도국, 고려봉사지도국, 은하지도국, 대외문화연락위원회, 금강지도국, 연유지도국, 금성청년출판사를 비롯한 모든 성, 중앙기관에서 양강도 일대의 농장을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함으로써 당의 감자농사 혁명방침 관철에서 혁신이 일어나게 하고 있음.
 
감자농사 준비
○ 감자종자 싹틔우기를 과학기술적 요구에 맞게(로동신문 5.5)
- 서두농장에서는 감자종자싹틔우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 종자싹틔우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온도, 습도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분조마다 포전관리원을 배치하고 감자종자가 포전에 나갈 때까지 맡은 일을 책임지고 하도록 하고 있음.
- 기술자들은 과학기술적 요구를 일꾼들이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작업반 기술자들은 실내와 야외감자 종자싹틔우기장에서 포전관리원들과 함께 싹틔우기장의 온도, 습도보장을 책임지고 있음.
 
○ 감자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로동신문 5.12)
- 운흥군에서는 대홍단식 과학농법의 요구대로 감자종자 싹틔우기를 실속있게 한 것에 기초하여 기계화 수단과 부림소 이용율을 높여 감자심기 속도를 높이고 있음.
- 대오천협동농장에서는 작업반 초급일꾼들이 감자심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를 앞장서 풀어나가고 있음.
- 동포, 심포협동농장에서는 지대별, 포전별, 생물학적 특성에 맞게 감자를 질적으로 심고 있음.
- 룡포 협동농장에서는 포전마다 해발고도 차이가 심한 조건에서 감이 드는 족족 감자심기를 착실히 하고 있음.
 
○ 싹틔우기를 실정에 맞게(로동신문 5.15)
- 백암군은 온도 차이가 심하여 감자종자를 싹틔우는데 불리함.
- 그러나 광주리식 싹틔우기 방법을 받아들여 낮에는 감자종자를 광주리에 담아 밖에 내놓고 밤에는 감자종자 저장고에 들여가는 식으로 하여 싹을 틔울 수 있었음.
- 광주리식 싹틔우기 방법은 광주리에 담은 감자종자를 그대로 운반하기 때문에 싹이 떨어지는 것 또한 막을 수 있음.
- 백암군 덕립협동농장 일꾼들은 감자종자 싹틔우기에 필요한 광주리를 농장 자체로 만드는 한편 부족한 광주리를 군과의 긴밀한 연계 하에 전부 확보하였음.
- 농장기술일꾼들은 싹틔우기에 가장 알맞는 온도, 습도, 빛 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감자심기 마감단계(로동신문 5.17)
- 김정일은 “감자농사에서 혁명을 일으켜 먹는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은 우리 당이 내놓은 중요한 방침이다”라고 말함.
- 장진군, 부전군 안의 협동농장에서는 감자심기가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전개되고 있음.
- 장진군의 일꾼들은 감자포전마다 흙보산비료와 질좋은 거름을 듬뿍 실어낸 기세로 감자심기 성과를 거두었음.
- 백암협동농장에서는 한평의 감자를 심어도 설친데가 없도록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있음. 안기협동농장에서는 트랙터와 부림소를 총동원하여 낮밤 구별 없이 힘찬 전투를 벌려 밭갈이와 이랑짓기를 앞세워 감자심기 실적을 올리고 있음.
 
5. 축 산
축산동향
○ 조류독감을 막기 위한 철저한 대책을(로동신문 5.4)
- 평양가금지도국에서는 조류독감을 미리 막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음. 실정에 맞게 구체적인 분공을 주어 모든 일꾼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하는 한편 기술 강습을 실시하여 조류독감에 대한 상식, 기술적 내용을 알리고 있음.
- 이와 더불어 지도국수의방역소에서는 시안의 모든 가금공장에 내려가 철새에 대한 감시, 통보사업, 가금류가 철새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 만경대 닭공장에서는 조류독감 예방접종과 소독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포 닭공장에서는 통제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질병감시에 대한 통보체계를 세우고 있음.
- 시안의 다른 닭공장, 오리공장에서도 닭, 오리를 다른 호동으로 옮길 때마다 소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주변 지역에 대한 소독사업과 먹이소독을 하여 조류독감을 철저히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음.
 
토끼
○ 토끼기르기를 군중적으로(로동신문 5.24)
- 김정일은 “토끼기르기를 전군중적 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함.
- 김책시 경영위원회 일꾼들은 토끼를 많이 기를데 대한 당의 방침을 적극 선전하는 한편 총화사업을 강화하여 시 안의 농촌세대들에서 토끼를 많이 기르도록 하고 있음.
- 토끼기르기에서는 상평축산전문 협동농장, 방학, 수동, 동흥, 원평 협동농장이 앞서나가고 있음.
- 시협동농장 경영위원회에서는 토끼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하기 위해 보여주기 사업과 기술학습을 자주 조직하고 있음. 또한 수의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우는데도 관심을 돌리고 있음.
 
○ 토끼기르기를 군중적으로 벌려(로동신문 5.30)
- 평안북도 안의 협동농장에서 토끼기르기를 군중적으로 힘있게 추진하고 있음.
- 풀먹는 집짐승을 대대적으로 기를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열의 속에 평안북도의 토끼마리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3배로 늘어남.
- 정주시, 운전군 안의 협동농장에서는 우리를 새로 건설하고 먹이보장, 수의방역대책을 철저히 세워 우량품종의 토끼를 잘 길러내고 있음.
- 삭주군, 태천군, 박천군, 벽동군 안의 농업근로자들 또한 올해 더 많은 토끼를 길러낼 목표 하에 종축체계를 바로세우고 새끼토끼생산을 늘리면서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 토끼기르기를 힘있게 내밀고 있는 구성시, 곽산군, 염주군, 천마군 안의 농촌에서는 먹이기지를 잘 꾸리고 집단사육과 분산사육을 결합하여 가정세대에서도 많은 토끼를 기르고 있음.
 
부림소
○ 부림소를 많이 길러(로동신문 5.9)
- 금강군 신원협동농장에서는 집집마다 소 기르는 것을 적극 장려하고 있음.
- 리당비서,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농사일꾼들이 소기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달 소품평회를 진행하고 있음.
- 부림소를 많이 기름으로써 농장에서는 모든 농사일을 자체의 힘으로 해나갈 수 있게 되었음.
 
6. 농업기반
물길공사
○ 1,400여 정보의 논에 단물이 흘러든다(로동신문 5.28)
- 김정일은 “우리는 자연을 개조하여 하나의 창조물을 건설하여 오늘뿐 아니라 먼 훗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해야 한다”고 말함.
- 평안남도에서 잠진-대보물길 1단계 공사를 기본적으로 완공하고 첫 통수를 보장하였음. 그리하여 여러 협동농장의 1,400여 정보에 달하는 논에 자연흐름식 관개가 실현됨으로써 안전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됨.
- 도당위원회의 지도 하에 진행되는 잠진-대보물길 공사가 완전히 끝나게 되면 강서군을 비롯한 여러 군안의 수천정보의 논과 밭에 자연흐름식으로 관개용수를 보장할 수 있게 됨.
 
물보장사업
○ 물보장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로동신문 5.17)
- 김정일은 “농사에 필요한 물을 제대로 대주기 위한 대책을 잘 세워야 한다”고 말함.
- 숙천군 농업경영위원회에서는 농업생산에 필요한 관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군 안의 모든 물길과 구조물, 양수동력설비를 전부 보수할 목표 하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평남 관개물길정리공사를 맡은 군 안의 농업근로자들은 10여 km에 달하는 물길바닥을 말끔히 청소하고 넓은 면적의 제방에 돌을 입혀 제방의 안정성을 보장하면서도 물통과능력을 높이는 성과를 이룩함.
- 또한 흥오, 신풍, 금풍, 련화, 약전 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수십 km 구간의 물길을 정리하여 그 어떤 큰물에도 끄덕없게 해놓았음.
- 백암지구 물길공사를 담당한 농업근로자, 공장, 기업소 근로자들도 짧은 기간에 많은 작업량을 소화하여 모내기에 필요한 물을 원만히 보장하고 있음.
 
7. 산 림
산림보호
○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로동신문 5.21)
- 올해 봄철국토관리 총동원 기간에 12만여 정보의 면적이 수억 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를 심었음.
-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중요한 밑천임. 울창한 산림은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리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킬 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음. 또한 다 자란 나무는 목재로서의 가치를 제외하고서도 대기오염을 막아주고 토지를 보호해주며 물을 저축하고 식료품, 의약품원료를 제공해주는 등 많은 이득을 가져다줌.
- 오늘날 세계적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음. 해마다 수백만 ha의 산림이 남벌과 산불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파괴되고 있음. 나무는 농작물과 달라 보호사업을 소홀히 하여 산림이 한번 피해를 입으면 수십 년이 걸려야 복구할 수 있음.
- 따라서 산림보호사업을 전군중적 운동으로 힘 있게 벌려야 함.
 
○ 산림보호사업을 군중적으로(로동신문 5.21)
- 김정일은 “산림을 잘 보호하는 것은 산림조성사업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함.
- 연탄군에서는 산이 많은 군의 실정에 맞게 산림보호 관리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산림의 피해를 막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고 모든 일꾼과 근로자, 학생들이 산림보호 관리사업에 자각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고 있음.
- 창매, 신흥, 오봉지구에서는 나무 심는 것과 동시에 산림보호 관리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으며 창매, 신흥, 오봉지구에서는 한그루의 나무도 병해충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음.
- 산림감독원들은 산림보호 관리사업이 산림조성사업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매일 높고 낮은 산봉우리와 골짜기를 오르내리며 산불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있음.
 
8. 기타 작물
과수
○ 120여 정보의 과수원을 새로 조성(로동신문 5.23)
- 지난 해에 수백정보의 과수원을 조성한 강원도 과수연합회사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짧은 기간에 키낮은 사과나무를 비롯한 여러 수종의 과일나무를 많이 심어 120여 정보의 과수원을 새로 조성함으로써 가까운 연간에 과일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전망을 열어 놓음.
- 당조직의 지도 밑에 연합회사에서는 이미 마련하여 놓은 과수원을 잘 관리하는데 힘을 집중하면서 수확고가 높으면서도 우리 나라 기후풍토에 맞는 우량품종을 선택하여 과수면적을 더욱 늘리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원산과수농장에서는 과수원 조성계획을 현실성 있게 세운데 맞게 유기질 비료생산, 실어내기, 구뎅이 파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고 과일나무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금강과수농장에서는 고산지대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과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릴 불타는 열의를 안고 떨쳐나 많은 면적의 과수원을 새로 조성하고 있음.
 
○ 수천정보의 과일나무밭 새로 조성(로동신문 5.27)
- 과수연합총회사에서는 과일나무밭 면적을 늘리기 위한 큰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노려가고 있음.
- 과일나무모 생산자들은 맡고 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비배관리를 성실하게 하여 실하게 키워낸 수많은 과일나무모를 과수농장에 보냄.
- 고산과수농장에서는 지난 기간에 얻은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올해에 키낮은 사과나무 밭면적을 훨씬 늘림.
- 평양, 온천, 황주 과수농장에서는 새 품종의 특성에 맞게 토양소독과 거름내기를 앞세우고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올해 사과나무 심기계획을 성과적으로 끝냄.
- 각지 과수농장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과일과 늦과일을 배합하여 여러 수종의 과일나무를 많이 심었으며 이들의 노력으로 과일나무밭 면적이 전국적으로 수백정보 더 늘어남.
 
○ 과일나무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로동신문 5.28)
- 황해남도 과수연합사 안악과수농장 로암2작업반원들은 올해 높이 세운 과일생산 목표를 넘쳐 수행할 의지 하에 과일나무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 포전에 많은 거름을 낸 작업반에서는 조직정치사업을 추진하고 일정계획대로 영농공정을 힘있게 진척시키고 있음. 또한 약바르기와 약뿌리기 등 과일나무 비배관리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고 있음.
- 작업반에서는 병해충 예찰사업에 큰 힘을 넣어 과일나무가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있음.
 
○ 모든 과수원을 청춘과원으로(로동신문 5.30)
- 김정일은 “과수업부문에서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과수업 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함.
- 과수원은 후대에게 넘겨줄 귀중한 재부이며 과수원을 가꾸는 사업은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사업이므로 나라의 모든 과수원을 청춘과원으로 만들도록 해야 함.
- 우선 과일나무 수종 및 품종배치를 잘해야 함. 적지적수의 원칙에서 매 지방의 지대적 특성에 맞게 키낮은 사과나무를 비롯한 우량수종과 품종을 배치해야 함.
- 또한 오래된 과일나무를 계획적으로 갱신하고 빈그루를 제때에 보충해야 함. 이를 위해서는 과일나무의 나이와 세력상태, 나무모 준비정도, 노동력과 생산수단의 보장조건 등을 잘 고려해야 함.
 
○ 키낮은 사과나무밭 면적을 늘린다(로동신문 5.31)
- 김정일은 “수확고가 높으면서도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과일품종을 선택하여 과수원을 조성해야 과일생산을 빨리 늘릴 수 있다”고 말함.
- 과수연합총회사에서는 키낮은 사과나무밭 조성계획을 단계별, 년도별로 높이 세우고 우량품종의 키낮은 사과나무모 생산에 선차적인 힘을 쏟고 있음.
- 각지의 과수묘목농장에서는 키낮은사과나무모 생산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는 것과 동시에 앞선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나무모 생산을 부쩍 높이고 있음.
- 봉산, 황주, 온천, 덕성, 삼천과수농장에서 또한 키낮은 사과나무밭 면적을 늘리기 위한 조직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9. 기타 보도 동향
농기계
○ 성과를 내는 농기계 이동수리(로동신문 5.5)
- 김정일은 “농기계와 농업생산설비의 이용률과 가동률을 높이기위해서는 이에 대한 수리정비사업도 잘해야 한다”고 말함.
- 군농기계 작업소에서는 농기계를 제때에 수리해주기 위하여 이동수리에 필요한 부속품을 미리 준비해놓고 우선적으로 보장하고 있음.
- 또한 이동수리를 기동적으로 진행하여 트랙터를 제때에 수리하여 농사에서 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모내는기계를 만가동시켜(로동신문 5.22)
- 김정일은 “농사를 잘 지어 농업생산을 늘리려면 담당자들인 농업부문 일꾼과 농장원이 농사일을 책임적으로 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함.
- 신천군 새길협동농장에서는 대용연료로 모내는기계를 만가동시켜 해마다 3톤 이상의 기름을 절약하면서도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 농업생산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음.
- 농장일꾼들은 모내기 성과가 오를수록 모내는기계 운전공들을 자주 만나 제기되는 문제를 알아보며 모내기 전투에서 자신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있음.
 
○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여(로동신문 5.25)
- 김정일은 “모든 힘을 총동원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와다닥 끝내야 한다”고 말함.
- 안변군에서는 논벼재배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튼튼하고 실한 모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트랙터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포전별, 날짜별 계획대로 써레치기를 해나가고 있음.
- 비산협동농장에서는 농장원들을 모판관리공으로 배치하여 벼모를 실하게 키운데 맞게 역량을 총집중하여 모내기시작부터 실적을 올리고 있음.
- 신화, 상음협동농장에서는 마른논 써레치기를 비롯한 합리적인 써레치기 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모내는 기계의 수리정비를 기동적으로 진행하여 모내기 실적을 높이고 있음.
 
○ 성과를 내는 현장수리(로동신문 5.29)
- 김정일은 “농기계와 농업생산설비의 이용률과 가동률을 높이자면 그에 대한 수리정비사업도 잘해야 한다”고 말함.
- 연안군 오현협동농장에서는 현장수리조를 조직하여 고장난 모내기기계를 현장에서 즉시 고쳐주어 모내기를 일정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 작업반에서는 유능한 기능공을 더 보충해주기도 하고 전체적 의견을 모아 도와주기도 하는 등 여러 면에서 도와주고 있음. 이와 더불어 작업반에 수리기지를 튼튼히 꾸려놓고 필요한 부속품을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도 수행하고 있음.
- 이에 현장수리는 더욱 활기를 띠고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 농장의 모내기 실적은 계속 올라가고 있음.
 
비료
○ 자체로 농사짓기 위한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로동신문 5.11)
- 평안북도에서는 자체로 농사짓기 위하여 농촌 당조직이 적극 발동하여 예년에 없이 많은 거름을 생산하여 논밭에 실어내게 하고 있음. 또한 모든 협동농장에서 정보당 5톤 이상씩 낼 수 있는 질좋은 흙보산비료를 마련하도록 함.
- 이것에 그치지 않고 도당위원회에서는 지난 해에 유기질비료를 논밭에 많이 내어 덕을 본 곽산군 월옥, 정주시 성남협동농장의 경험을 일반화하고 있음. 동시에 농업근로자를 조직 동원하여 실정에 맞게 니탄도 캐고 부식토도 마련하여 흙보산비료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제때에 보장하도록 하고 있음.
- 운하협동농장에서는 정보당 질좋은 거름 20톤 이상, 흙보산비료 19톤 이상을 내게 한 것을 비롯하여 모든 협동농장에서 많은 유기질비료를 생산하여 논밭에 실어내고 있음.
 
○ 성과를 내는 흙보산비료 생산기지(로동신문 5.25)
- 김정일은 “농업부문 일꾼과 농장원들은 농사를 잘지어 나라의 식량문제를 기어이 풀겠다는 각오와 주인다운 자각을 지니고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말함.
- 회령시 금생협동농장에서는 모든 것이 부족한 조건이지만 흙보산비료 생산기지를 꾸려 농사를 열심히 짓고 있음.
- 금생협동농장에서는 흙보산비료를 일정한 형태로 빚을 수 있는 기계장치를 창안하여 농장에서 자체의 힘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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