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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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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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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 · 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벼농사

□ 6월 16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김매기 동향 보도

- 청단군 심평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모내기를 끝낸 기세를 늦추지 않고 김매기전투를 힘있게 벌리고 있음.

- 서해곡창 황해남도 농촌들이 당면한 논밭김매기로 들끓고 있음. 안악군, 신천군, 재령군을 비롯한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김매기를 질적으로 해야 포전마다 옹근소출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집단적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 황해북도안의 농촌들에서는 논물관리공, 시비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논벼의 아지치기에 알맞은 생육조건을 잘 보장해주면서 김매기를 다그쳐 매일 수천정보의 논밭을 꽃밭처럼 가꾸고 있음.


2. 이모작

□ 6월 16일자 <로동신문>은 통천군의 두벌농사 동향 보도

- 통천군에서 앞그루보리가을을 짧은 기간에 와닥닥 끝낸 기세로 뒤그루작물심기를 힘있게 다그치고 있음. 군의 자산협동농장으로부터 가흥협동농장에 이르는 70여리구간의 긴 해안을 따라 펼쳐진 두벌농사포전들에서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신심과 낙관에 넘쳐 뒤그루작물을 제철에 질적으로 심고 있음.


3. 콩농사

□ 6월 20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콩밭비배관리 동향 보도

- 맹산군에서는 올해 콩농사에서 장훈을 부를 굳은 각오를 안고 콩밭비배관리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 있음.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산골군의 특성에 맞게 콩밭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 요구대로 진행하도록 하기 위한 보여주기 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 있음.

- 통천군 구읍협동농장에서도 콩밭김매기를 힘있게 벌리고 있음. 콩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가 콩밭김매기를 잘하여 비료의 효과성을 높이는데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농장에서는 콩밭김매기와 관련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힘있게 내밀고 있음.


□ 6월 24일자 <로동신문>은 금야군에서 수백정보에 달하는 뒤그루콩심기를 질적으로 끝냈다고 보도


4. 양어

□ 6월 22일자 <로동신문>은 양어지도국의 논판양어 소식 보도

- 양어를 군중적으로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양어지도국에서는 모내기철과 때를 맞추어 논판양어를 적극 벌리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힘있게 내밀고 있음. 몇해 전부터 여러 군의 협동농장들에 내려가 논판양어의 우월성과 경험을 체득한 양어지도국의 일군들은 대동군과 신천군을 비롯한 여러 군들에 내려가 일군들과 농장원들 속에 논판양어의 유익성을 잘 알려주면서 논포전들의 적지선정과 그에 맞는 어종편성, 새끼고기 기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보여주기 단위를 설정하고 기술적 지도를 강화하였음.

- 대동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도 논판양어를 대대적으로 벌리고 있음. 협동농장들에서는 정해진 논판들에 물고기들이 모여놀 수 있는 약간의 물웅뎅이와 고기길을 내면서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제철에 질적으로 한데 이어 메기와 잉어, 붕어 등 논판양어에 좋은 여러 가지 새끼물고기들을 각각 놓아주는 사업을 연이어 벌렸음.

- 지난해 일부 협동농장들에서 논판양어경험을 통하여 논판양어야말로 품을 들이지 않고서도 정보당 알곡생산을 1.3배나 높이면서 수백kg의 물고기를 공짜나 다름없이 손쉽게 얻어낼 수 있는 꿩 먹고 알먹는 식의 합리적이며 실리적인 좋은 물고기생산방법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모두가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섰음. 5일 동안 수십만 마리의 새끼고기를 협동농장들의 논판에 놓아주었음.


5. 양잠

□ 6월 17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누에치기 동향 보도

- 각지 고치생산사업소에서는 제사공장들에 더 많은 누에고치를 보내줄 일념안고 누에치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도 잠업관리국에서는 고치생산사업소들에 잠기구들과 누에알을 제때에 공급해주는 한편 뽕밭가꾸기와 누에알깨우기, 어린누에기르기를 실속있게 하며 선진적인 누에치기 방법을 널리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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