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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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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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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국토관리사업

□ 4월 20일자 <민주조선>은미루벌물길공사 동향 보도

 - 미루벌물길공사의 평양시려단지휘부에서는 전투목표를 높이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사업을 혁명적으로 하고 있음. 많은 것이 부족한 실정에서도 자체로 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해가며 기본전투수단인 륜전기재들을 새것처럼 수리정비해 놓고 기름도 확보하는 등 어제기초암반굴착과 성토를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 놓았음.


2. 벼농사

□ 4월 20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농사동향 보도

 - 황주군 외상협동농장에서는 모내기철의 긴장한 로력문제를 푸는데 지향시켜 당면한 농사일을 일정계획대로 밀고 나가는데 큰 힘을 넣고 있음. 일단 모내기철에 들어서면 모든 력량을 집중하여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하자는 것이 이곳 농장일군들의 결심임. 일군들의 주도세밀한 조직사업에 의하여 이미 앞그루 봄밀, 보리심기와 감자심기가 적기에 질적으로 끝났으며 거름생산과 실어내기, 중소농기구준비, 농기계수리정비 등 농사차비가 빈틈없이 갖추어졌음.


3. 임업

□ 4월 18일자 <민주조선>은 압록강에 첫 떼를 띄웠다고 보도

 - 압록강류벌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17일 압록강에 첫 떼를 띄웠음.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임산사업소들에서 생산한 통나무들을 사회주의 건설장들에 제때에 보내주기 위해 떼무이준비를 빈틈없이 추진시켜왔음.


□ 4월 21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조림사업 보도

 - 평산군에서 봄철나무심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군에서는 이번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1,000여 정보의 면적에 수백만 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를 짧은 기간에 심을 계획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 들고 있음.

 - 평안남도 인민위원회 국토환경보호관리국에서는 혼성림을 조성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 있음. 특히 관광도록 청년영웅도로주변에 잣나무, 평양뽀부라나무, 이깔나무, 세잎소나무, 아카시아나무 등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더 많이 심어 조국강산을 푸른 숲 설레이는 선경으로 꾸리기 위한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있음. 이와 함께 국에서는 3,000여 정보의 동발나무림과 1만여정보의 약밤나무림조성사업에도 력량을 집중하도록 하고 있음. 나무심기에서는 개천시, 성천군, 평원군, 북창군이 모범을 보이고 있음.


□ 4월 24일자 <민주조선>은 북창군의 조림사업 소개

 - 북창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봄철에 100여 정보의 이깔나무림을 새로 조성하였음.


4. 감자

□ 4월 19일자 <민주조선>은 성천군안 협동농장의 감자심기 동향 보도

 - 성천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감자심기를 힘있게 다그치고 있음.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보다 감자농사면적을 2배로 늘일 목표를 세웠음. 위원회에서는 그 실현을 위해 지대적 특성에 맞는 다수확품종의 종자확보와 재배방법개선대책, 물거름생산정형을 하나하나 알아본 다음 감자심기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있음.


□ 4월 29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감자농사 동향 보도

 - 4월 28일 대홍단군에서 감자심기가 시작되었음. 각 협동농장에서는 질좋은 거름을 많이 생산하여 감자밭들에 실어낸 신흥, 신덕 농장들이 감자심기에서 앞서나가고 있음. 뜨락또르와 감자파종기를 비롯한 농기계들과 중소농기구수리정비를 말끔히 끝낸 농사동, 서두, 창평농장에서는 밭갈이와 거름주기를 앞세우면서 실한 싹이 나온 통알감자종자들을 제때에 심고 있음.


5. 수산

□ 4월 21일자 <민주조선>은 “수산자원을 적극 보호증식시키자” 게재

 -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4월과 7월이 “수산자원보호월간”임. 이 기간은 바다와 강하천, 호수, 저수지들에 있는 수산동식물자원을 보호하고 늘여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시기임. 그것은 이 시기가 물고기들이 먹이활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번식기에 들어가기 때문임. 그러므로 “수산자원보호월간”에 물고기들의 번식조건과 서식환경조건들을 잘 보장해주어야 함. 무엇보다도 물고기들의 번식조건을 잘 지어주면서 강하천, 저수지, 호수들에 인공알받이를 설치하고 물풀을 조성해주는 것과 함게 여러 가지 대책들을 취해주어야 함.


□ 4월 24일자 <민주조선>은 “수산자원보호증식에 큰 힘을” 보도

 - 강원도수산관리국에서 수산자원보호월간에 나라의 수산자원을 적극 보호증식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발해나가고 있음. 관리국에서는 우선 일군들을 수산사업소들과 선단들에 내려 보내여 수산법과 수산자원보호증식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있게 해설해주도록 함으로써 이 사업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되도록 하고 있음.


6. 기타보도

□ 4월 20일자 <민주조선>은 “자연흐름식방법으로 샘물을 공급” 보도

 - 성간군인민위원회에서 읍구 주민들에게 샘물을 수도화하여 공급하고 있음. 자연흐름식방법으로 샘물을 공급함으로써 지난 시기 먹는물공급에 소모되던 많은 전력을 절약하면서도 근로자들에게 보다 문화위생적인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게 되었음. 위원회에서는 샘물을 공급하기 위한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하였음. 이 과정에 종전의 상수도망체계를 그대로 이용하여 샘물을 공급하기 위한 현실적인 가능성을 찾아쥐고 공사를 시작부터 드세게 내밀었음. 째인 작전과 지휘로 대중의 혁명적 열의를 불러일으키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백㎥의 암반굴착작업과 배수탱크건설, 천 수백m의 수도관 늘이기공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음.


□ 4월 20일자 <민주조선>은 “새 품종의 오동나무를 널리 재배” 보도

 - 옹진군인민위원회에서 새 품종의 오동나무를 많이 심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 있음. 현재까지 군적으로 수십정보의 오동나무림이 조성되었으며 읍지구의 가로수들은 모두 오동나무로 심어져있음. 관상적 가치가 크고 빨리 자라는 이 오동나무는 원림식물로서만이 아니라 목재이용측면에서도 의의가 큰 나무임.

 - 위원회에서는 이 새 품종의 오동나무모를 많이 생산하여 그 재배면적을 늘이기 우한 단계별목표를 대담하게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밀고나가고 있음. 채종체계와 육종체계를 바로세우고 앞선 나무모기르기 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는 한편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여 나무모 기르기에서 나서는 기술적 문제들도 원만히 해결하도록 하고 있음.

 - 위원회에서는 해마다 2만 그루이상의 오동나무를 심는것과 함께 심은 나무에 대한 군중관리체계도 빈틈없이 세워 그 사름률을 계속 높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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