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농업정책

□ 3월 10일자 <로동신문>은 림천협동농장의 앞선 영농방법 도입 보도

- 태천의 기상 넘치는 한드레벌에 가면 앞선 영농방법을 남 먼저 받아들인 새 소식을 자랑스럽게 들을 수 있음. 앞선 영농방법을 받아들이는 데서는 림천협동농장의 일군들이 누구보다 앞장에 섰음. 여러해 전부터 농장의 일군들은 영농자재들을 적게 쓰면서도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할 새로운 영농방법들에 대하여 많이 생각하여 왔음.

- 지난해에 이들은 농장경지면적의 10 ~ 20%의 논밭에 여러 가지 새로운 영농방법을 받아들여 한해농사를 지었음. 신심을 얻은 농장의 일군들은 올해에 지난해 농사경험을 살려 앞선 영농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기로 하였음.

2. 국토관리사업

□ 3월 11일자 <로동신문>은 봄철국토관리사업 보도

- 평양시에서는 올해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혁명의 수도를 새롭게 변모시킬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음. 시당위원회에서는 봄철나무심기와 도로, 강하천정리, 도시살림집들과 농촌마을들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 잘 꾸릴 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하고 능력있는 일군들로 지휘부를 꾸렸음. 그리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불러일으키고 있음.

- 시에서는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2,000여 정보의 밤나무림을 조성하며 수도의 거리들과 공원, 유원지, 산들에 수많은 나무들을 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 있음.

3. 축산

□ 3월 4일자 <로동신문>은 연산군의 축산 소개

- 산간군으로 알려진 연산군치고 외진 산골인 대산협동농장이 오늘은 벌방 부럽지 않은 윤택한 살림으로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음. 이 협동농장 축산작업반의 모든 건물들은 지방에 흔한 자재들을 이용하여 주변풍치에 어울리게 규모있게 건설되어 있었음. 축산작업반은 전문축산농장이나 목장들에 못지않은 그쯘한 토대를 갖춘 하나의 <종합적인 종축장>이라고 말할 수 있음.

- 규모있게 늘어선 돼지우리들과 닭, 오리, 게사니, 토끼, 염소우리들에는 살찐 집짐승들이 우글거리고 있으며 그쯘하게 꾸려진 먹이가공실들과 먹이창고들, 절임탱크들은 영양가 높은 집짐승먹이들로 곽 차 있었음. 이 작업반에는 100㎏이 넘어 보이는 종축돼지가 근 180마리나 되는데 한해에 생산하는 새끼돼지만 해도 수천마리나 된다니 실로 대단하였음.

- 해마다 매 농가에 2마리씩의 새끼돼지를 생산·공급해주고 있으며 여러해 전부터는 주변협동농장들과 가정들에까지 보내주고 있는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는 이들의 남다른 정신세계화 일본새를 뜨겁게 엿볼 수 있었음. 또한 이들은 피타는 노력으로 이제는 농장적으로 염소마리수가 수천마리수준을 훨씬 넘어섰다고 함. 여기에 셀수 없을 정도로 욱실거리는 토끼들과 닭, 오리, 게사니들까지 합치면 그 마리 수는 참으로 놀랄 정도임.

□ 3월 5일자 <로동신문>은 “수의방역사업을 잘하자” 보도

- 3, 4월은 수의위생방역월간임. 수의방역사업은 우리 당의 축산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임. 3, 4월은 겨울을 난 집짐승들이 체질적으로 약해지고 계절적 조건으로 병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임. 또한 우리나라에서 철새들이 이동하는 시기이므로 이 사업을 실속있게 잘하는 것은 중요함. 각급 농업지도기관들과 수의방역기관들, 집짐승을 기르는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수의방역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이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함.

□ 3월 10일자 <로동신문>은 원산시에 돼지공장이 새로 건설된다고 보도

- 원산시에 돼지공장이 새로 건설됨. 이번에 새로 건설되는 돼지공장은 종축사와 육성사, 비육사를 비롯한 기본생산거물과 보조건물들을 훌륭히 갖추게 됨으로써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 수 있음. 공장에는 도한 먹이가공장과 고기가공장이 꾸려지게 됨.

4. 이모작

□ 3월 1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안의 이모작 동향 보도

- 평안북도안의 협동농장들에서 봄밀, 보리심기가 한창임.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올해공동사설의 과업을 높이 받들고 두벌농사를 잘 지을 결의 밑에 봄밀, 보리씨뿌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음.

- 도안의 농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그 우월성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 있음.

- 도농촌경리위원회와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들에서는 협동농장들에서 가을밀, 보리비배관리에 힘을 넣게 하면서 봄밀, 보리심기를 적기에 실속있게 하도록 경제조직사업과 기술지도를 짜고 들고 있음.

-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정주시 암두협동농장에서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을 위한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여 봄밀, 보리심기에서 나서는 기술적 요구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었으며 시기를 놓치지 않고 밀, 보리심기를 질적으로 진행하도록 기술지도에 큰 힘을 넣고 있음. 특히 올해 봄철날씨가 특이한 실정에 맞게 모든 농촌들에서 적기를 바로 선정하고 거름을 많이 내면서 씨부리기를 다그치게 하고 있음.

□ 3월 2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두벌농사 동향 보도

- 연안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두벌농사에서 앞장서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 있음.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일군들이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뜻깊은 올해농사에서 장훈을 부르기 위한 작전을 대담하게 하고 혁신적인 안목에서 영농조직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 지난 기간 두벌농사를 잘하여 도의 본보기 단위로 도니 소정, 읍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두벌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달리고 있음. 이곳 협동농장들의 일군들은 가을밀, 보리 비배관리에 힘을 넣으면서 논앞그루작물을 적기에 심기 위한 영농조직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 있음.

- 소정협동농장에서 봄유채씨부리기를 질적으로 끝낸 기세로 지난해 가을에 심은 밀, 보리에 대한 비배관리를 시기를 놓치지 안혹 다그치고 있음. 농장일군들은 봄바람이 세고 강수량이 적은 봄날씨조건에 맞게 가을밀, 보리비배관리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농장원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실천적 모범을 보이면서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고 있음.

5. 감자

□ 3월 2일자 <로동신문>은 장진군의 감자농사 동향 보도

- 올해공동사설의 전투적 과업을 높이 받들고 장진군 갈전협동농장 농업근로자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자각을 안고 떨쳐나 감자밭거름실어내기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 있음. 농장일군들은 지대적 특성에 맞게 산비탈포전부터 먼저 거름을 실어내도록 농사차비작전을 구체적으로 세웠음. 그리고 농장원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 관철에서 주인다운 책임과 역할을 다할 데 대한 공동사설의 사상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농사차비에서 애국적 열의를 높이 발휘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적극 짜고 들었음.

-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결사 관철하여 기어이 감자산을 높이 쌓을 불타는 열의를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감자포전마다 질 좋은 유기질거름을 정보당 30t씩 실어내고 있음. 작업조건이 불리하였지만 농장에서는 농장원들을 사상적으로 발동시키고 소달구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운반수단들을 동원하여 산비탈포전들에 대한 거름실어내기를 완전히 끝내었음.

□ 3월 7일자 <로동신문>은 농업과학원 감자연구소 소개

- 농업과학원 감자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 있음. 연구소에서는 지금 시험관식물체생산에 모든 력량을 집중하고 있음. 지난 시기보다 더 많은 무비루스잔알감자를 생산할 높은 목표를 세운 일군들은 그 첫 공정으로서 시험관식물체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벌려나가고 있음. 연구사들에게 시험관식물체생산과제들을 똑똑히 주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있음.

6. 산림

□ 3월 2일자 <로동신문>은 “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전국을 수림화, 원림화 하자” 게재

- 조국의 산과들을 푸른 숲으로 뒤덮게 하기 위한 산림조성사업에 국토환경보호성 산림국 일군들이 한사람 같이 떨쳐나서고 있음. 지난 시기 전국을 수림화, 원림화할 데 대한 당의 방침 관철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한 국의 일군들은 올해에도 산림조성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기 위하여 작전과 지휘를 통이 크게 벌려나가고 있음.

- 올해 국에서는 수억그루의 나무를 고속도로와 관광도로를 비롯하여 주요도로주변과 철길, 마을주변에 심을 통이 큰 목표를 세웟음. 또한 상록수와 비상록수, 넓은잎나무와 바늘잎나무를 잘 배합하여 혼성림을 조성하며 나무모밭의 지력을 높여 수종이 좋은 여러 가지 나무모를 더 많이 생산할 계획을 세웠음.

□ 3월 2일자 <로동신문>은 연탄군의 조림사업 동향 보도

- 연탄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뜨거운 조국애, 향토애를 안고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 있음. 봄철에 들어서면서 군에서는 더 많은 나무를 심어 모든 산들에 푸른 숲 우거지게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음. 산림경영소에서는 군안의 모든 산들을 푸르게 하기 위하여 250여만 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군에서는 이분이 아니라 매개 리에 있는 나무모밭들에서도 많은 나무모들을 생산하도록 하였음. 그리하여 여기에서만도 이깔나무, 아카시아나무, 잣나무, 평양뽀뿌라나무 등 수종이 좋은 310여만 그루의 나무모들을 생산하였음.

□ 3월 2일자 <로동신문>은 동림군의 나무모생산 동향 보도

- 동림군의 나무모밭들과 나무모온실에서 수종이 좋은 여러 가지 나무모들이 자라고 있음. 그중에서 오동나무모밭은 군의 자랑임. 지난해 봄에 심은 오동나무모들이 벌써 한길이나 되게 자랐음. 군에서는 오동나무모생산이 늘어나는데 맞게 수종이 좋은 여러 가지 오동나무를 전문생산하는 사업소를 내오고 오동나무모 생산을 늘이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짜고 들었음. 군에서는 올해에도 많은 오동나무를 심을 목표를 세우고 미리부터 나무모생산에 힘을 넣었음. 그리하여 많은 오동나무모를 생산하게 되었음. 군안의 나무모밭들에는 오동나무뿐 아니라 아카시아나무, 창성이깔나무 등 수종이 좋은 여러 가지 나무모들이 자라고 있음.

□ 3월 3일자 <로동신문>은 식수절을 맞아 각지의 궐기모임 진행 보도

-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는 속에 식수계절이 왔음. 식수절을 맞이한 각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음. 봄철나무심기를 힘있게 벌리기 위한 궐기모임들이 2일 근로단체들에서 진행되었음. 금수산기념궁전 수목원에서는 여맹원들의 궐기모임이 열려 보고와 토론이 진행되었음.

-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인민무력부 군인궐기모임이 2일 금수산기념궁전 수목원에서 진행되었음.

- 황해남도 도당위원회에서는 국토관리사업을 잘하여 조국강산을 사회주의 선경으로 만들데 대한 공동사설의 전투적 과업을 빛나게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렸음. 도인민위원회와 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의 일군들이 혁신적 안목으로 작전을 잘하고 드팀없이 실천해나가고 있음. 도의 구체적 실정에 맞게 산림조성과 보호관리계획을 혁신적으로 세운 일군들은 각 시, 군들에 봄철나무심기과제를 정확히 주고 여러 가지 사업을 조직함으로써 나무심기가 보다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하고 있음.

□ 3월 5일자 <로동신문>은 봄철나무심기 동향 보도

- 강원도에서는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산림조성사업을 통이 크게 벌려 도의 면모를 더욱 아름답게 하기 위한 조직사업과 지휘를 빈틈없이 해나가고 있음. 도에서는 수림화, 원림화하는데 필요한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더 많이 생산하여 심는 사업을 올해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 해야 할 중요과업의 하나로 내세우고 강하게 내밀고 있음.

- 락랑구역에서 봄철나무심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구역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봄철국토관리총동원기간을 이용하여 거리와 마을에 많은 나무들을 심어 녹음이 우거지게 할 목표밑에 나무심기를 다그치고 있음. 당위원회에서는 온 구역을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으며, 양묘장들에서 느티나무, 두충나무, 버드나무, 평양단풍나무, 수유나무를 비롯하여 거리와 마을을 수림화, 원림화하는데 알맞은 수종의 나무모생산을 앞세우게 한 다음 기관, 기업소들에 조림구역을 정해주고 나무를 심을 계획을 세웠음.

□ 3월 10일자 <로동신문>은 봄철나무심기 동향 보도

- 평안남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여 조국강산을 푸른 숲 설레이는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나갈 불타는 열정을 안고 봄철나무심기에 떨쳐나 애국의 뜨거운 마음을 다 바쳐가고 있음. 80여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식수절을 뜻깊게 맞이한 그 기세로 한사람같이 분발해나선 이들은 고향땅의 산과 들, 거리와 마을, 일터와 학교, 공원과 유원지 등 이르는 곳마다에 수종이 좋은 나무를 정성껏 심고 있음.

- 각지 농근맹일군들과 농근맹원들이 9일 금수산기념궁전수목원과 만경대혁명사적지에서 식수를 하였음. 농근맹중앙위원회와 승호구역, 순안구역, 중화군, 안주시, 평원군, 벽성군, 황주군, 봉산군, 린산군, 연탄군, 서흥군, 개성시, 피현군, 녕변군안의 농근맹일군들, 농근맹원들은 이번에 잣나무, 은행나무, 앵두나무를 비롯한 17종에 1,500여 그루의 나무들과 5만여개의 꽃뿌리를 준비해가지고 왔음.

□ 3월 15일자 <로동신문>은 운산군의 나무모생산 동향 보도

- 운산군에서 올해 봄철나무심기기간에 650여 정보의 산림조성목표를 세우고 그 성과적 실현을 위하여 나무모생산을 확고히 앞세워나가고 있음. 군에서는 가까운 몇해 안으로 군안의 산과 들에 푸른 숲이 더욱 무성해지게 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짜고 들었음. 군산림경영소에서는 모든 종업원들이 산림조성사업에서 나무모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알고 양묘장을 더 잘 꾸리게 하였으며 수종이 좋은 여러 가지 나무모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도록 기술지도에 큰 힘을 넣었음.

7. 버섯

□ 3월 4일자 <로동신문>은 “유용한 버섯자원과 그 이용전망” 소개

- 버섯은 7월초부터 9월말까지 많이 돋지만 맛좋고 향기로운 팽나무버섯같이 한해 동안 계속 돋는 것도 있음.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qtjt종수는 1만종 정도이며 그 가운데서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5천여 종임. 우리나라에서는 900여종의 버섯류가 발견되었으며 경제적으로 가치있는 250여종 가운데 식용버섯이 200여종이고 약용버섯이 50여종임.

-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은 이미 느타리버섯과 참나무버섯, 벼짚버섯, 비닐먹물버섯과 같은 10여종의 버섯에 대한 재배방법을 연구·완성하여 인미즐의 식생활향상에 널리 이용할 수 있게 하였음. 버섯은 식용으로는 물로 대사촉진, 로화방지, 피로회복에 좋은 건강장수식품으로 그리고 항암, 항균, 항비루스, 진정, 리뇨작용과 혈압 및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약용적 가치로 하여 그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음. 오늘날에는 독버섯까지도 고가생물시약생산의 원천으로 이용되고 있음.

8. 농사차비

□ 3월 4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농사차비 보도

- 룡천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뜻깊은 올해에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 결의밑에 태천의 기상안고 떨쳐나 실한 싹을 틔워내기 위한 준비를 실속있게 갖추어 가고 있음.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씨뿌리기에 앞서 종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는데 힘을 넣고 그와 관련한 조직사업과 기술지도를 실속있게 하고 있음.

- 우선 지대적 특성에 맞고 높은 소출을 내는 종자들을 마련하게 하면서 협동농장들에서 품종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게하고 있음. 또한 종자처리장을 잘 꾸린 룡송, 산투협동농장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하여 보여주기 사업을 조직하여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종자처리장을 현실적 요구에 맞게 잘 꾸리게 하고 있음.

□ 3월 7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의 농사차비 동향 보도

- 황해북도의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벌과 미루벌, 긴등벌을 비롯한 도안의 모든 벌들이 씨뿌리기준비로 끓어번지고 있음.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은 농촌들에 내려가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한데 기초하여 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낼 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도록 조직사업과 기술지도를 짜고들고 있음. 거름실어내기와 봄밀, 보리심기를 끝내고 씨뿌리기에 력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계절을 앞당겨가며 영농공정들을 적극 추진시켜온 이들은 봄철에 들어서면서 모든 농촌들에서 종자처리와 모판준비 등 당면한 씨뿌리기준비에 박차를 가하도록 힘있게 떠밀고 있음.

- 신흥군안의 협동농장들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벼랭상모판들에 당장 씨를 부릴 수 있게 바람막이바자를 전부 둘러친 기세를 늦춤이 없이 모판준비를 힘있게 다그치고 있음.

□ 3월 9일자 <로동신문>은 신천군의 벼랭상모판씨뿌리기 준비 동향 보도

- 신천군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봄기운이 약동하는 포전들에서 신심에 넘쳐 벼랭상모판씨뿌리기준비를 다그치고 있음.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은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 있는 백석협동농장 제7작업반에서 씨뿌리기 준비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그치지 않고 협동농장들을 맡고 내려가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음.

□ 3월 14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농사차비 동향 보도

- 태천의 기상안고 정주시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농사차비를 더욱 다그치고 있음. 씨부리기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시안의 협동벌들은 농사차비전투로 더욱 끓어번지고 있음. 시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서 개바닥흙을 파내어 900여 정보의 논밭에 흙깔이를 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음. 그리고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생물활성퇴비, 흙보산비료생산이 훨씬 더 늘어났음.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커다란 성과들임.

- 숙천군에서는 올해 알곡 정보당 수확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논밭의 지력을 높이는데서 찾고 질 좋은 유기질거름을 더 많이 내기 위한 작전을 펼쳤음. 군안의 모든 기관, 기업소들에서 수십대의 자동차와 운반기재들이 동원되어 유기질거름을 집중적으로 날라다 논밭에 내기 위한 전투가 벌어졌음.

- 은파군 초구협동농장에서 흙보산비료생산에 계속 힘을 넣고 있음. 영농실천을 통해 흙보산비료의 우월성을 잘 알고 있는 농장의 일군들은 모든 작업반들에서 흙보산비료생산기지를 실리가 나게 꾸리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 있음. 그리고 작업반들에 내려가 농장원들과 함께 일도 하고 힘있는 정치사업도 하면서 흙보산비료 생산을 힘있게 다그치도록 하고 있음.

□ 3월 15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농사차비 동향 보도

- 재령군에서는 흐르는 물을 모조리 잡아 농사에 이용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고 있음. 특히 겨울철 강수량이 적었던 조건에 맞게 모든 가능성을 적극 이용하여 물잡이 전투를 대대적으로 벌리고 있음. 책임일군들은 관개부문 일군들속에 들어가 물잡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면서 저수지는 물론 보막이와 논판물잡이 등 실정에 맞게 물잡이를 힘있게 내밀도록 그들의 책임성을 높여주고 있음.

- 문덕군안의 협동벌들이 벼랭상모판씨뿌리기준비로 들끓고 있음. 군에서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이미 150여동의 종자처리실을 기술적 요구대로 말끔히 보수하고 박막과 말장, 바람막이바자, 활창대 등 모판자재들은 물론 씨앗처리에 필요한 시약들도 확보해 놓았으며 1단계 벼모판갈이를 끝내고 모판만들기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 있음.

9. 콩농사

□ 3월 6일자 <로동신문>은 연탄군의 콩농사 준비동향 소개

- 연탄군 읍협동농장에서 콩농사를 대대적으로 할 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올해 콩농사를 본때있게 짓기 위하여 그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고 있음. 농장에서는 종자확보와 적지선정, 거름생산과 실어내기 등 콩농사에서 필요한 모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농장일군들이 작업반들을 돌아보면서 준비사업들을 철저히 진행하도록 하고 있음. 농장일군들은 농장원들에게 콩농사도 벼농사 못지 않다는 인식을 바로 가지도록 해설선전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 있음.

□ 3월 7일자 <로동신문>은 은률군의 콩농사준비 동향 보도

- 은률군에서 콩농사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음. 종자확보를 끝낸 군에서는 흙보산비료생산에 력량을 집중하고 있음. 군에서는 포전들에 정보당 많은 흙보산비료를 낼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고 있음. 콩농사를 짓는 협동농장, 작업반들에 흙보산비료생산과제를 똑똑히 주고 총화사업을 따라 세우고 있음. 관해협동농장이 콩농사준비를 잘하고 있음. 농장에서는 지난 시기 청년들을 앞세워 콩농사를 힘있게 벌린 좋은 경험을 살려 흙보산비료생산전투에로 청년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