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토관리사업

□ 12월 22일자 <민주조선>은 미루벌 물길공사 동향 보도

- 물길공사중앙지휘부에서는 뜻 깊은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고 있음. 특히 겨울철 조건에서 물길굴 뚫기를 다그치는데 중심을 두고 여기에 력량을 집중하고 있음.

2. 다음해 농사준비

□ 12월 16일자 <민주조선>은 동림군의 다음해 농사준비 동향 보도

-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해 분발하고 있는 동림군 룡연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다음해 농사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음. 농장에서는 종자와 거름, 농기계를 비롯하여 다음해농사준비를 실속있게 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를 힘있게 내밀고 있음.

□ 12월 23일자 <민주조선>은 재령군의 다음해 농사차비 동향 보도

- 재령군안의 협동벌이 다음해 농사차비로 들끓고 있음. 올해농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투쟁과 다음해 농사차비를 함께 내밀어 가을갈이에서 혁신을 일으킨 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거름생산을 부쩍 늘이고 있음.

□ 12월 19일자 <민주조선>은 평강군의 종자준비 동향 보도

- 평강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 다음해 알곡생산을 늘이는데서 종자문제에 응당한 의의를 부여하고 그 준비를 혁명적으로 하고 있음. 위원회에서는 연관부서들의 협의회를 조직하고 다음해농사에 필요한 좋은 종자확보를 다그치도록 하고 있음.

□ 12월 28일자 <민주조선>은 대홍단군의 다음해 농사차비 동향 보도

- 대홍단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다음해에 감자농사를 본때 있게 짓기 위한 준비를 실속있게 갖추고 있음. 군농업경영위원회에서는 다음해에도 전면적으로 다수확품종의 감자종자를 심을 목표 밑에 종자준비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음. 이미 농장들에서 다수확품종의 감자종자를 알알이 골라 종자저장고에 넣도록 한 위원회에서는 겨울철 조건에 맞게 그 본관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잘해나가도록 하고 있음.

□ 12월 29일자 <민주조선>은 백암군의 거름 내기 동향 보도

- 정보단 40t이상의 질 좋은 거름을, 이것이 백암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일군들이 다음해 감자농사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기 위해 내세운 전투 목표임. 아직은 의연 많은 것이 부족한 어려운 조건에서 이 높은 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지칠 줄 모르는 사업의욕을 가지고 그 수행에 적극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음.

□ 12월 31일자 <민주조선>은 신계군의 다음해 농사차비 보도

- 신계군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다음해에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준비에 큰 힘을 넣고 있음.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군안의 농촌들에서 다음해 두벌농사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짜고 들고 있음.

3. 축산

□ 12월 16일자 <민주조선>은 강계토끼종축장 보도

- 강계토끼종축장의 일군들은 우량품종의 새끼토끼를 더 많이 생산하여 협동농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 들고 있음. 겨울철 새끼토끼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온도보장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잇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새끼낳이칸을 따라 만들어놓고 온도보장대책을 잘 세우고 있음.

□ 12월 19일자 <민주조선>은 강계오리공장 개건확장공사 완공 보도

- 강계오리공장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확장되어 생산을 정상화하고 있음. 개건확장된 오리공장에는 종금우리, 비육우리, 알깨우기실, 고기가공실 등이 갖추어져있고 종업원들을 위한 합숙도 훌륭히 꾸려졌음.

□ 12월 22일자 <민주조선>은 사리원 닭공장 개건공사 보도

- 사리원닭공장개건공사장에 혁신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 있음. 사리원시돌격대원들은 이달 중으로 모든 공사대상들에 대한 외부공사를 끝낼 목표를 세우고 8호동 닭우리층막콩크리트 치기를 끝낸 기세로 7호동 닭우리보온벽체쌓기와 벽체미장에서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음.

□ 12월 29일자 <민주조선>은 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 소식 보도

- 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에서 염소와 토끼를 비롯한 여러 가지 집짐승을 많이 길러 젖과 고기생산을 늘였음. 농장축산에서 주목되는 것은 우량품종을 적극 받아들이고 있는 것임. 토끼만 해도 농장의 토끼 중 80%이상이 우량품종임. 염소와 소를 비롯한 다른 집짐승 역시 다를 바 없음.

4. 산림

□ 12월 21일자 <민주조선>은 전국에 수유나무림사업소가 생겼다고 소개

- 각지의 130여개 시, 군에 수유나무림 사업들이 새로 나왔으며, 올해에 1만여 정보의 수유나무림을 더 조성하였음. 올해에 북부고산지대를 제외한 여러 시, 군들에 기름문제해결에서 전망이 큰 수유나무림을 맡아 관리하는 사업소가 조직됨으로써 지방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더 잘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음. 도, 시, 군들에서는 기름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매우 유익한 수유나무를 많이 심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모든 근로자들이 이 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하였음.

5. 버섯

□ 12월 22일자 <민주조선>은 "버섯기르기를 계속 힘있게 내밀자" 보도

- 버섯은 맛도 좋고 영양가가 높아 사람들이 즐겨먹는 건강장수식품임. 버섯은 원가가 적게 들어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 가정을 비롯하여 그 어디서나 쉽게 기를 수 있음. 버섯기르기를 잘하면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음. 버섯기르기를 군중적으로 계속 힘있게 내밀어야 함.

□ 12월 22일자 <민주조선>은 중구역버섯공장 소식 보도

- 중구역버섯공장은 구역안의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공장임. 공장세서는 버섯재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벼짚버섯, 느타리버섯, 령지버섯을 비롯한 여러 가지 종류의 버섯들을 생산하고 있음.

6. 기타

□ 12월 16일자 <민주조선>은 땔감문제 해결에 대해 보도

- 고산군인민위원회에서 군안의 자원에 의거한 질 좋은 구멍탄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읍지구 주민들에게 땔감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음. 지금 군의 어느 한 공장에서 생산되어 주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는 구멍탄은 저질초무연탄을 주원료로 하고 있는데 사용자들 속에서 수요가 높음.

- 군인민위원회에서는 읍지구 주민들뿐 아니라 앞으로 군안의 모든 리들에 까지 이 구멍탄을 공급할 목표 밑에 능력 확장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12월 21일자 <민주조선>은 배천군민 기초식품공장 준공 소개

- 배천군민기초식품공장이 20일에 준공되었음. 석탄과 전기를 쓰지 않고 온천물을 이용하여 기초식품을 생산하는 이 공장이 준공되어 간장, 된장을 비롯한 갖가지 기초식품을 보다 원만히 공급할 수 있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