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토관리사업

□ 10월 3일자 <민주조선>은 강원도의 국토관리사업 보도

- 도안의 시, 군 일군들은 근로자들 속에서 가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알려주어 도시와 마을을 보다 아름답게 꾸리며 나무심기, 강하천정일 등 국토관리사업에서 혁신이 일어나게 하고 있음.

□ 10월 13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의 국토관리사업 보도

- 황해북도에서는 올해 봄철구토관리총동원기간에 수천정보에 달하는 산들에 잣나무, 이깔나무, 아카시아나무 등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었음. 한편 도로기술개건사업을 끈기 있게 내밀어 2천여㎞에 달하는 도로들에 도로표식판들을 새롭게 세우고 수만㎥의 깬자갈펴기를 진행하여 도로의 문화성과 견고성, 평탄도를 더욱 높였음. 황주군 철도지역의 대동강류역과 금천군 강북지역의 예성강류역 등에 총연장길이 40여㎞에 2만 8천여㎡의 석축공사를 진행하여 그 어떤 자연피해에도 끄떡없게 만들어 놓았음.

2. 벼농사

□ 10월 5일자 <민주조선>은 장연군과 선천군의 가을걷이 동향 보도

- "벼와 강냉이가을에 역량을 집중하여 익는 족족 제때에 걷어 들이며 탈곡도 빨리 하여야 함," "농촌에서 봄내, 여름내 애써 농사를 지어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때에 하지 않으면 숱한 낟알을 잃어버리게 됨."

□ 10월 7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의 가을걷이 동향 보도

□ 10월 8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의 가을걷이 동향 보도

□ 10월 14일자 <민주조선>은 신계군, 단천시, 청단군, 개천시의 가을걷이 동향 보도

3. 농촌지원사업

□ 10월 4일자 <민주조선>은 체신성의 농촌지원사업 소개

- 체신성에서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9차례에 걸쳐 비료, 도시거름, 비닐박막, 뜨락또르 부속품을 비롯한 많은 영농자재들과 소농기구, 부속품들을 담당농장에 보내주어 농업근로자들을 크게 고무해주었음.

4. 이모작 동향

□ 10월 3일자 <민주조선>은 대동군의 이모작 동향 보도

-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을 힘 있게 벌리고 있는 대동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당면한 가을밀씨뿌리기를 잘하고 있음.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첫 시작을 잘 뗀 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는 매일 높이 세운 일정계획대로 가을밀을 심고 있음.

5. 토지정리사업

□ 10월 7일자 <민주조선>은 토지정리사업 소개

- 강원도와 평안남북도, 평양시와 황해남도의 곡창지대들에 올망졸망하던 논밭은 간곳없이 사라지고 끝간데 없이 펼쳐진 규격포전들이며 펼쳐졌음.

- 황해남도에서는 어러리, 전진, 취야, 연안, 어사, 정촌벌을 비롯하여 올망졸망하게 들어앉았던 수십만 개의 논배미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수만㎞의 논두렁이 1/3로, 1만여㎞의 물길이 1,000여㎞로 줄어들었음. 많은 밭이 논으로 되었으며 논두렁과 물웅덩이, 공지들이 정리되고 수천정보의 새땅을 얻게 되었음.

6. 기타보도

□ 10월 4일자 <민주조선>은 강계시의 가을남새 동향 보도

- 강계신안의 두흥, 홍주, 고영, 동부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무, 배추의 생육단계에 맞게 김매기, 덧거름주기, 물주기 등을 비롯한 남새밭비배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주인답게 해나감으로써 올해에 남새생산을 늘일 확고한 전망을 열어나가고 있음.

□ 10월 14일자 <민주조선>은 온성군의 가을남새 동향 보도

- 온성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가을남새를 생산보장하기 위해 남새비배관리를 착실하게 하고 있음.

□ 10월 5일자 <민주조선>은 벽성군의 산열매따기 보도

- 벽성군 통산협동농장에서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짜고 들어 많은 산열매를 따 들이고 있음. 농장에서는 산열매따기 날짜를 정하고 모든 농장원들이 총동원되어 산열매를 따들이도록 하였음.

- 제1, 4작업반들에서는 산열매따기 과제를 주고 총화평가사업을 잘하여 농장원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고 있음. 그리하여 농장에서는 지금까지 20t의 잣과 15t의 도토리를 따들이는 성과를 이룩하였음. 농장에서는 이와 함께 15t의 밤과 분지를 비롯한 60여t의 산열매따기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