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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게시일 정보 제공
8월 16일 -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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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벼농사

□ 8월 19일자 <민주조선>은 어랑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다고 보도

-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협동농장들의 콩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고 비배관리를 더 잘하기 위한 대책과 방도를 세우고 있음. 위원회이ㅔ서는 아래에 내려가 있는 일군들로 하여금 협동농장들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콩밭비배관리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하고 있음.

□ 8월 27일자 <민주조선>은 문덕군의 가을걷이준비 동향 보도

- 문덕군안 협동농장에서는 가을걷이용농기계와 중소농기구준비를 비롯한 물질적준비를 잘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 있음. 특히 뜨락또르를 비롯한 운반수단들에 대한 수리정비와 탈곡기들을 보다 능률적인 것으로 개조하거나 새로 만들기 위한 데 힘을 넣고 있음.

 

2. 축산

□ 8월 27일자 <민주조선>은 흥주닭공장 소개

□ 8월 29일자 <민주조선>은 한영철동무가 지배인으로 사업하는 염소목장 소개

- 목장이 첫 걸음을 떼였던 해와 10년이 지난 해의 생산을 대비하면 염소마리수는 근 10배, 새끼생산은 3배, 젖생산은 8배로 늘어났으며 젖가공품은 전혀 생산하지 못하였는데 지난해에는 많은 젖가공품을 생산하였음.

- 반년어간 뭇새만 우짖던 장자골에 250㎡짜리 염소우리 5동과 1동의 종업원들의 합숙, 1동의 창고가 일떠섰고 여기에 염소들을 들여 놓았음. 크게 소문낼 성과는 아니였으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체험은 소중하였음.

- 목장에서는 지난 시기 풀판조성사업을 염소먹이문제해결에서 근본적인 문제로 제기하고 여기에 큰 힘을 돌이었음. 전망목표와 단계별 목표를 통이 크면서도 현실성 있게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었음. 그리하여 짧은 기간에 50여 정보나 되는 풀판을 번듯하게 개간하고 여기에 영양가가 높은 여러 가지 먹이풀을 심었음.

□ 8월 31일자 <민주조선>은 윤호중동무가 지배인으로 일하는 토끼목장 소개

- 윤호중동무가 지배인으로 일하는 토끼목장은 4명의 로력과 수십마리밖에 안되는 토끼로 첫걸을을 뗀 자그마한 축산기지가 오늘은 안팎으로 손색이 없는 토끼우리들과 과학기술적인 사양관리체계를 갖춘 훌륭한 목장으로 전변되었음.

- 이 목장은 굴형식의 공동토끼우리를 갖추었으며 자연풀판과 인공풀판을 조성하여 영양가가 높은 여러 가지 풀들을 생산하고 있음. 수의방역사업에서도 필요한 예방약과 소독약을 모두 자체로 만들어 계획적으로 예방접종을 하고 토끼우리안을 소독하고 있음.

 

3. 장마피해

□ 8월 20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큰물피해지역 적극 지원 보도

- 최근 성, 중앙기관들에서 예상외로 많은 비가 내려 큰물피해를 입은 지역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성심성의로 하고 있음. 하여 서로 돕고 이끄는 것이 하나의 사회적 미풍으로 되고 있는 우리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깊이 절감하게 하고 있음.

 

4. 두벌농사

□ 8월 24일자 <민주조선>은 강령군의 두벌농사 동향 보도

- 강령군 내동협동농장에서는 올해에는 예년보다 훨씬 더 많은 면적에서 두벌농사를 하고 있음. 보리 대 강냉이, 보리 대 수수, 보리 대 콩, 감자 대 강냉이, 감자 대 논벼, 유채 대 강냉이 등 여러 가지 형태임. 지금 농장에서는 뒤그루작물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고 있음.

 

5. 풀베기작업

□ 8월 16일자 <민주조선>은 평원군 협동농장들의 풀베기 동향 보도

-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날마다 군적으로 3,000여t의 풀을 베여 질좋은 풀거름을 생산하고 있음. 협동농장들에서 낫을 비롯한 농기구들과 운반수단들, 퇴적장준비를 빈틈없이 하도록 하면서 생산하는 풀거름의 질을 높일 수 있게 기술적 지도를 적극 안받침해나가고 있음.

□ 8월 17일자 <민주조선>은 선천군, 곡산군, 덕성군 협동농장들의 풀베기 작업동향 보도

□ 8월 23일자 <민주조선>은 자강도에서 풀베기가 마감고비에 있다고 보도

- 산이 많은 자강도안의 농촌들에서 풀베기전투를 힘있게 벌리고 있음.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적기를 놓치지 않고 힘찬 투쟁을 벌려 요즘 매일 수만 t의 풀을 베여들이고 있음.

 

6. 미루벌물길공사

□ 8월 27일자 <민주조선>은 미루벌물길공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

- 나라의 관개건설력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을 펼쳐놓는 미루벌물길공사장에서 25일 6만산대발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었음. 이날에 대발파로 하여 리상저수지 공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무넘이언제기초굴착작업을 앞당겨 끝낼 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었음.

 

7. 기타보도

□ 8월 20일자 <민주조선>은 배천군 화산협동농장의 버섯 재배 동향 보도

- 배천군 화산협동농장에서 버섯기르기를 잘하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음. 일군들은 버섯분조에 나가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서 농장원들과 마주앉아 주어진 실정에 맞게 버섯재배를 과학기술적으로 통이 크게 벌려나갈 방도를 진지하게 의논하고 그 실천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 있음.

□ 8월 22일자 <민주조선>은 량강도의 살림집 건설 보도

- 량강도는 살림집건설을 시작한지 1년 남짓한 기간에 1,700세대의 살림집들을 완공하였음. 도인민위원회에서는 이룩한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올해에 3,000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할 대담한 목표를 세웠음.

□ 8월 24일자 <민주조선>은 농업성 일군들의 학습 소개

- 농업성에서는 매월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기술학습 시간을 이용하여 모든 일군들이 새로운 영농방법과 새 품종 농작물에 대한 지식을 폭넓게 다쳐나가도록 하고 있음. 그리고 일군들에게 새로 나온 농업대학교재들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기술서적들을 제때에 보장해주어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자신들의 실력을 부단히 따라 세우도록 하고 있음. 성에서는 이와 동시에 일군들 모두가 들끓는 협동벌들에 달려나가 배운 지식을 검증하고 새로운 지식을 쌓아나가도록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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