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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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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매체 보도동향 9월 16일 -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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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축산

□ 9월 23일자 <민주조선>은 김정일 현지말씀 관철사업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정평군 광포오리공장은 공장의 현대화, 과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생산능력 확장에 힘을 쏟고 있음. 황해북도 황주닭공장과 평안남도 안주닭공장은 기술규정대로 설비를 관리하면서 닭사양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있음. 평양시내 닭공장들은 수도근로자들에거 더 많은 알과 고기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황해북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과 평안북도 구성시 남산협동농장 종합축산분장을 비롯하여 대규모 염소목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우량품종의 염소 마리수를 계속 늘리면서 사양관리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2. 벼농사

□ 9월 20일자 <민주조선>은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농촌경리위원회는 벼가을을 짧은 기간에 끝내도록 일손과 기계수단을 충분히 보장하는데 선차적 관심을 돌리고 있음. 연안군은 강냉이 가을을 끝낸 뒤 역량을 집중하여 벼가을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재령군은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벼가을 속도를 높이고 있음.

 - 평안남도 숙천군 농업경영위원회는 벼가을걷이에 앞서 수확기와 트랙터를 비롯한 농기계의 가동률과 이용률을 높이도록 하는 한편 여러 가지 중소농기구를 충분히 마련하도록 하였음. 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작업에 적극 나서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벌리는 한편 일정계획대로 일손과 기계수단을 총집중하여 가을걷이를 다그치고 있음.

□ 9월 21일자 <민주조선>은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연안군에서 벼가을이 한창임. 정촌, 풍천협동농장은 벼베기에 총력을 기울여 하루 계획을 1.2배로 초과수행하고 있으며 오현, 읍, 소정협동농장은 일손과 운반수단을 집중하면서 계획대로 벼가을을 다그치고 있음.

□ 9월 25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남도 평원군의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평원군은 가을걷이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는데 중점을 두고 첫 시작부터 벼가을걷이실적을 높이고 있음. 원화, 청룡, 석교, 대암협동농장을 비롯한 군내 모든 협동농장에서도 벼가을걷이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군당위원회와 군인민위원회를 비롯한 군급기관,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 가두인민반원들도 가을걷이를 돕고 있음.

□ 9월 27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신천군의 벼가을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신천군은 벼가을을 짧은 기간에 끝낼 수 있게 일정계획을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여 가을걷이를 다그치고 있음. 군 일군들은 작업반, 분조에서 작업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도록 지도하고 화선식정치사업을 앞세워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작업열의를 북돋우고 있음.  

 - 평안남도 증산군은 가을걷이에 필요한 일손을 따져보고 부족한 일손을 보충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나가고 있음. 각 협동농장들이 가을걷이를 일정계획대로 진행는 가운데 이압, 만풍, 락생, 발산협동농장은 강냉이 가을을 끝내고 벼가을 실적을 올리고 있음.

□ 9월 29일자 <민주조선>은 벼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농촌경리위원회는 벼가을과 탈곡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하고 트랙터, 탈곡기 등 농기계 수리정비와 자재 및 부속품 확보를 끝냈음. 이와 함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대한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다그치고 있음.

 - 강원도 철원군 상하, 반석협동농장은 강냉이 가을을 끝내고 벼가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마방, 상마산협동농장은 일정계획대로 벼가을을 다그치면서 볏단묶기, 동가리치기 등을 빈틈없이 조직하여 가을걷이 속도와 질을 높이고 있음.

□ 9월 30일자 <민주조선>은 벼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안악군은 포전별, 날짜별 벼가을계획을 세우고 선전선동수단을 포전에 집중하여 모든 역량을 벼가을에 동원하고 있음. 각 협동농장들은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여 벼가을을 빠른 속도로 진척시키고 있음.

 - 평안남도 안주시 송학협동농장은 벼의 생육단계에 맞게 논물빼기를 선행시키고 일손과 기계수단을 집중하여 벼베기를 다그치고 있으며 트랙터와 달구지를 비롯한 운반수단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베어놓은 곡식을 제때에 실어들이고 있음.

3. 감자농사

□ 9월 16일자 <민주조선>은 량강도 대홍단군의 감자캐기 동향에 대해 보도

 - 량강도 대홍단군은 감자캐기 준비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감자캐기가 시작되자 군농업경영위원회 일군들을 각 농장에 보내 감자캐기 전반을 점검하고 알맞은 대책을 세우도록 하였음. 이와 함께 감자캐기에서 적기를 정확히 지키기 위해 감자심은 날짜와 생육상태, 일기조건 등을 따져보고 포전별 감자캐기 순차를 바로 정하는 사업을 진행하며 이에 맞게 일손과 기계수단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있음.

 - 군농기계작업소는 기술혁신을 통해 농기계 수리정비에 필요한 부속품을 더 많이 생산보장하고 있으며 기술자, 기능공들이 농장에 나가 수리과제를 수행하고 있음. 각 농장의 수확기운전공들은 기계를 표준조작법대로 작동시키고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감자캐기의 질을 높이고 있음.

 - 대홍단감자수송대는 해당 단위와 연계하여 감자운반계획을 세우고 날마다 수송성과를 높여나가고 있음. 일군들은 운전사들에게 하루작업과제를 정확히 주고 그 수행조건을 보장해주며 총화평가사업을 진행하여 운전사들의 작업열의를 북돋아주고 있음.

 - 군내 모든 농장들에서 감자캐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요즘, 대홍단감자가공공장의 전분직장은 설비관리를 잘하고 운전조작을 기술규정대로 진행하여 전분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다그치고 있음.  

 - 김정일이 대홍단군으로 보내준 제대군인들은 농사일을 시작하고 익히면서 오늘날 작업반장, 분조장, 노력혁신자로 성장하여 감자농사에서 중요한 몫을 해내고 있음.

□ 9월 20일자 <민주조선>은 감자캐기 동향에 대해 보도

 - 량강도 대홍단군은 감자종합수확기를 비롯한 농기계의 가동률을 보장하는데 힘을 쏟으면서 공정별 작업조직을 맞물려 감자캐기 시작부터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음. 김형권군, 갑산군, 삼수군, 풍서군을 비롯한 다른 군들에서도 포전별로 수확날짜를 정해 력량을 집중하여 감자개키성과를 확대해나가고 있음.

 - 자강도 랑림군 읍협동농장은 일손과 기계수단을 집중하여 매일 많은 면적에서 감자를 캐고 있으며 서중, 련화협동농장은 수확한 감자를 제때에 실어들이면서 기술규정대로 선별하고 보관을 잘해나가고 있음.   

□ 9월 21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남도 부전군의 감자 캐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부전군 문암협동농장은 모든 역량과 운반수단을 감자캐기에 총집중하고 있으며 광대, 읍, 호반, 문천협동농장도 감자캐기 실적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군내 기관, 기업소, 공장들에서 나온 지원자들도 감자캐기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하고 있음.

4. 이모작

□ 9월 27일자 <민주조선>은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사리원시 협동농장경영위원회는 가을걷이를 진행하는 동시에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하기 위해 일손문제 해결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있음. 일군들은 시내 모든 협동농장들이 밀, 보리파종기를 적극 이용하여 씨뿌리기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이도록 하고 있으며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를 기술규정대로 실시하도록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음.

 - 황해남도 옹진군은 앞그루 밀, 보리 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원사, 랭정협동농장은 트랙터와 축력으로 포전을 갈고 거름을 충분히 내면서 밀, 보리 씨뿌리기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음. 남해, 송월협동농장은 가을철농사일로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선후차를 가려가며 일손과 기계수단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씨뿌리기를 하고 있음.  

 - 평안북도 대관군은 가을걷이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고 가을밀 씨뿌리기를 막바지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일손을 차질없이 동원하고 능률적인 수단과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가을밀 씨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5. 백마-철산 관개수로공사

□ 9월 21일자 <민주조선>은 작업 동향에 대해 보도

 - 백마-철산물길공사 중앙지휘부는 전반적인 물길공사를 이달 중에 끝낼 목표를 세우고 백마저수지 특히 무넘이언제공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평안남도, 함경남도, 자강도여단을 비롯한 각 여단들은 앞선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무넘이언제 콘크리트치기실적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황해관개건설여단과 농업성 물길건설기계화사업소대대의 굴착기, 대형화물차 운전공들은 매일 수천㎥의 돌을 처리하고 있음.

 - 황해관개건설여단과 평양시여단, 제32화학공장건설사업소여단은 기본언제와 보조언제 쌓기, 취수구조물공사를 끝내고 언제도로공사와 지대정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음. 흙물길 지대정리에서는 평안북도여단과 공사에 동원된 도내 근로자들이 수백리 흙물길을 형성한데 이어 지대정리와 구조물공사를 진행하고 있음.

□ 9월 26일자 <로동신문>과 9월 23일자 <민주조선>은 백마-철산 물길 시험통수 소식을 보도

 - 백마-철산물길 시험통수가 10일부터 진행되고 있음. 시험통수를 하는 기간 수백리에 달하는 흙물길과 각종 구조물들은 문제가 없었고 백마저수지에 찬 물이 물길의 시작점인 취수구로부터 종착점인 철산군 선주리와 룡천군 덕흥리까지 전기의 도움없이 자연흐름 그대로 흘러 시험통수는 성공적임.

6. 농촌지원사업

□ 9월 27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해주시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해주시 인민위원회는 협동농장경영위원회와 연계하여 시내 공장, 기업소, 동, 인민반들에서 농촌지원사업에 적극 나서도록 정치사업을 실시하였음. 해주시 인민위원회 일군들은 연양협동농장에서 강냉이가을작업을 도와 강냉이 가을을 끝낸데 이어 벼가을에 일손을 보태고 있음.

□ 9월 28일자 <민주조선>은 체육지도위원회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체육지도위원회는 담당한 협동농장의 가을걷이를 제 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해 노력동원사업을 실시하고 가을걷이 일손을 돕고 있으며 농작물 수송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자를 보내주었음.

7. 기타 보도 동향

□ 9월 16일자 <민주조선>은 강냉이 가을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성천군은 강냉이 가을을 짧은 기간 내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해 강냉이가 여문 상태를 알아보고 가을걷이계획을 세워 일손과 기계수단을 집중하도록 하고 있음. 온정, 룡산협동농장은 작업반, 분조별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가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트랙터와 달구지를 비롯한 운반수단들에 깔개를 깔고 강냉이를 운반하여 낟알허실을 최소화하고 있음.

 - 황해남도 은률군 장련, 원평협동농장은 가을걷이계획에 맞게 일손과 운반수단을 집중하고 있으며 은혜, 금산, 관해협동농장은 낟알허실을 막기 위해 강냉이 이삭들을 지체없이 탈곡장으로 운반하고 있음.  

□ 9월 17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북도 청진농업대학의 과학연구사업에 대해 보도

 - 함경북도 청진농업대학은 현지에 나가 영농공정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실리있는 연구성과를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벌리고 있음.

 - 연구집단은 두만강 연안 덕지대에 새로운 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사업, 온성군을 비롯한 북부지대에 이모작 재배방법을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 온성군에 고구마 재배방법을 확립하고 그 수확고를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음. 이와 함께 보습을 터뜨림식과 합성식으로 개조하여 도입하고 사용하던 농기계, 농기구들을 보다 능률적으로 개조하는데 힘을 쏟고 있음.

□ 9월 18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김정일의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비료연합기업소 현지지도에 대해 보도

 - 김정일이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비료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였음. 김정일은 기업소의 연혁소개실을 돌아보고 합성직장, 비누직장을 비롯한 생산공정을 살피면서 기술개건 및 생산 실태를 파악하였음. 김정일은 흥남의 노동계급이 농업전선에 많은 화학비료를 생산보장함으로써 나라의 농업발전과 자립적 민족경제를 다지는데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하였음.

 - 김정일은 농촌에 여러 가지 비료들을 더 많이 생산공급하기 위해서는 모든 생산공정을 최신설비들로 장비하기 위한 기술개건사업을 추진하며 신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 김정일은 기업소의 지도일군들이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조직정치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경제적 타산을 앞세우고 절약투쟁을 강화함으로써 생산에서 실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9월 20일자 <민주조선>은 사설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를 게재

 - 우리는 총집중, 총동원의 위력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힘있게 벌려 올해 농사결속을 잘해야 함. 가을걷이를 다그치는데서 중요한 것은 곡식이 익는대로 제때에 거두어 들이는 것임. 농촌경리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포전별 실태를 잘 알고 모든 힘을 집중하여 짧은 기간에 곡식을 베며 특히 강냉이는 베는대로 이삭을 따들이도록 해야 함.

 -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은 올해 농업생산의 성과가 당면한 가을걷이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가을걷이작업을 차질없이 수행해야 함. 농촌당조직들은 선전선동역량을 가을걷이작업장에 총집중하고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집단적 혁신으로 불러 일으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다그쳐 끝내야 함.

 - 농촌경리부문 일군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일정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조직지휘사업을 잘해야 함. 협동농장 일군들은 여러 가지 수확기와 트랙터의 이용률을 높이는데 관심을 가지며 벼, 강냉이, 감자수확기를 다루는 운전공의 역할을 높이고 부속품 공급사업과 현장이동수리를 잘하여 농기계의 가동률을 보장해야 함.

 - 모든 협동농장들은 탈곡기의 가동률을 높이고 실어들인 곡식을 제때에 탈곡하는 동시에 이동식탈곡기를 이용하여 벼를 베어내는 대로 현장에서 털어냄으로써 낟알털기속도를 높이며 털어낸 낟알을 허실없이 보관하도록 해야 함.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과 정무원들은 봄철영농사업과 마찬가지로 농촌지원사업의 앞장에 서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가을걷이전투를 로력적, 물질기술적으로 힘있게 지원해야 함.

□ 9월 20일자 <민주조선>은 강냉이 가을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개천시는 강냉이가 여문 상태에 맞게 일손을 집중하고 운반수단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조직사업을 벌리고 있음. 보부, 준혁, 광도, 대각, 구읍협동농장은 강냉이 가을을 일정계획대로 진행하면서 운반수단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수확한 강냉이는 제때에 탈곡장에 실어들여 보관고에 넣어두고 있음.

 - 평안북도 위원군은 포전별로 강냉이 가을 적기를 정하고 일손과 기계수단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가을작업을 질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 있음. 어곡, 광천, 창평, 도봉, 삼락협동농장은 일정계획대로 강냉이 가을을 제 철에 질적으로 하는데 힘을 쏟고 있음.

 - 황해북도 서흥군가창협동농장은 탈곡장 정리와 강냉이보관고 보수, 중소농기구 준비, 농기계 수리정비를 끝내고 매일 계획보다 1.2배 이상의 면적에서 가을걷이를 하고 있음.

□ 9월 21일자 <민주조선>은 가을걷이 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로동성

 - 로동성은 가을걷이에서 과학적인 노력동원계획을 세우기 위해 일군들을 현지에 보내 조건과 가능성을 타산함으로써 지난시기보다 가을걷이 기일을 단축할 수 있는 노력동원안을 완성하였음.  

   수매량정성

 - 수매량정성은 양곡가공설비들의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성은 평양시, 신의주시, 덕천시, 회령시, 고산군을 비롯한 각 도, 시, 군들에 곡종별 표준양곡가공공정을 현대적으로 조성하고 기술장비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음. 성은 돌분리기, 현미기, 정미기 등 많은 설비와 부속품을 마련하여 전국의 수많은 량정사업소에 보내주고 있음.

□ 9월 22일자 <민주조선>은 지상연단 '농업정책관철의 길에서'를 게재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정형찬 부위원장

 - 평안남도는 농사에 모든 역량을 총집중, 총동원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달성하도록 한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구호 관철사업에 총력을 기울였음. 평안남도 농촌경리위원회는 시, 군협동농장 경영위원회에서 농작물 비배관리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도록 하고 영농물자와 자재를 충분히 보장해주었음.

 - 도농촌경리위원회는 일군들이 공동구호의 사상과 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진공적으로 밀고 나가도록 하여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한 물길정리를 짧은 기간에 끝낸데 이어 폭우 피해를 입은 물길 정비공사를 앞당겨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도내 농촌들은 가을걷이에 돌입하여 모든 역량을 총집중한 가운데 시, 군들은 가을걷이를 높은 속도로 다그치고 있음.

   평안북도 운전군 협동농장경영위원회 리영호 위원장

 - 평안북도 운전군 협동농장경영위원회는 새로운 논벼재배방법 도입에 따른 경험 부족으로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들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군들을 협동벌에 보내 논벼잎새며, 가지수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가면서 포전마다 시비 적기를 정해주고 생육단계에 맞게 비료를 과학기술적으로 주도록 하였음.

 - 협동농장경영위원회는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 대한 임무의 중요성을 명심하고 마지막날까지 기술지도를 책임적으로 해나갈 것임.

   함경남도 단천시 령산협동농장 리국섭 관리위원장

 - 함경남도 단천시 령산협동농장은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의 사상과 정신으로 살며 일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논밭김매기를 비롯한 영농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음.  

 - 농장은 올해농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당면한 사업에서도 수리분조와 연계하여 탈곡장과 운반수단, 중소농기구 준비를 빈틈없이 하고 벼가을에 돌입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도록 한 당의 의도를 관철해나가고 있음.

□ 9월 23일자 <민주조선>은 강냉이 가을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정평군 신상협동농장 제 4, 6작업반은 실정에 맞게 작업조를 합리적으로 조직하고 사회주의경쟁을 벌려 매일 많은 면적에서 강냉이 가을을 하고 있음. 제 2, 5작업반도 가을걷이와 탈곡작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음.

 - 황해북도 송림시 서송협동농장은 제 1작업반은 잘 익은 강냉이포전부터 먼저 가을할 수 있도록 포전별 계획을 세우고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여 가을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음. 각 작업반들은 트랙터, 달구지 등 운반수단을 미리 정비해두었다가 강냉이를 가을하는 족족 제때에 탈곡장에 실어들이고 있음.

□ 9월 23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남도 함흥시 수동저수지 준공식 진행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함흥시 수동저수지 준공식이 22일, 현지에서 진행되었음. 준공식에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 지원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함흥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 탁원하 위원장은 준공사에서 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논농사를 잘 지으며 돌격대원들과 지원자들이 저수지 주변에 농민휴양소를 건설하고 토지정리 등을 다그쳐 끝낼 것을 지적하였음.

 - 수동저수지가 건설됨으로써 이 지역 협동농장들의 관개수문제를 해결하고 홍수피해로부터 많은 농경지를 보호하며 농사를 보다 안전하게 지을 수 있게 되었음.

□ 9월 23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 미루벌의 김정일 현지말씀 결사관철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농촌경리위원회는 당조직의 지도 하에 김정일이 현지지도에서 제시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해당 부문 일군들과 기술자, 설계가들은 리상-미루벌물길공사와 토지정리를 최단기간 내에 질적으로 하기 위한 설계안 완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벌 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가을걷이를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끝낼 목표를 세우고 가을걷이와 탈곡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9월 25일자 <로동신문>과 9월 24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 함경남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에 대해 보도

 - 김정일의 2005년 9월 현지말씀을 관철하기 위한 황해북도, 함경남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이 23일에 각각 진행되었음. 모임들에는 지방당, 정권기관, 경제기관 책임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음.

   황해북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

 - 황해북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일이 미루벌을 방문하여 현대적인 알곡생산기지로 거듭나는데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 과업들을 제시한 것에 대해 말하였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일이 가르쳐준대로 주체농법을 토대로 키가 낮으면서 빨리 여무는 곡종들을 배치하고 벼를 많이 심어야 한다고 말하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이와 함께 리상-미루벌물길공사와 토지정리사업을 짧은 기간에 끝내고 지력을 높이며 영농작업의 종합적 기계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당면하여 일손과 농기계, 운반수단을 총동원하여 곡식을 익는대로 거두고 낟알털기와 보관관리를 잘해나가야 함.

   함경남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  

 - 함경남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일이 현지지도에서 제시한 과업을 받아들여 광포오리공장을 대규모 고기생산기지로 전변시키는 문제를 지적하고 흥남비료연합기업소의 비료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최신설비와 기술을 갖추는 기술개건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음.

□ 9월 25일자 <민주조선>은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농업성에서

 - 농업성은 당조직의 지도 하에 역량을 총집중, 총동원하여 올해농사 결속을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하기 위해 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하고 있음. 성은 일군들을 농촌에 파견하여 수확적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정확히 하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계획을 동원적으로 세우도록 하고 있음. 이와 함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필요한 일손과 기계수단을 타산한데 기초하여 부족한 역량을 보충하고 지원역량을 철저히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만 배치하도록 하고 있음.

   강냉이 가을 동향

 - 황해남도 재령, 배천, 청단, 연안군은 지대별, 품종별로 여문 상태에 따라 일손과 기계수단을 배치하여 연일 강냉이 가을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평안남도, 황해북도는 이삭따기와 대베기를 다그쳐 이미 수만 정보의 강냉이 가을을 끝냈음. 각지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의 노력투쟁으로 전국적으로 매일 전체 면적의 4%에 달하는 강냉이가 수확되고 있음.

□ 9월 25일자 <민주조선>은 경제상식으로 가을걷이조직을 소개

 - 가을걷이를 잘 조직하는 것은 농작물의 실수확고와 품질을 높이는데 중요함. 무엇보다 가을걷이계획을 잘 세워야 하는데 가을걷이할 포전순위를 바로 정하고 포전별 작황에 기초해 가을걷이 수단별 대상포전과 면적을 확정해야 함.

 - 가을걷이를 제 철에 질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공정별 노력과 기계수단 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며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에게 하루 작업정량을 정확히 주어야 함. 이와 함께 기름과 농기계 부속품, 기타 작업도구들을 계획작업량과 단위당 소비기준에 따라 보장해야 함.

 - 가을한 농작물은 한알의 낟알이라도 허실함이 없도록 탈곡장에 실어들이며 마당질을 잘 하여 창고에 잘 보관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함.

□ 9월 27일자 <민주조선>은 '농사일의 주인'이라는 글을 게재

 - 한해농사를 마감하는 시기인 지금,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책임적으로 주인답게 해나가야 함.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각도 인민위원회를 비롯한 정권기관들은 모내기 때처럼 농촌지원사업을 잘하여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해야 함. 가을걷이에 필요한 노력과 물자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며 운반수단들과 탈곡기들이 만가동될 수 있도록 농장들을 적극 도와주어야 함.

□ 9월 27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남도 신양군의 강냉이 가을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신양군은 협동농장별, 작업반별, 분조별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농업근로자들은 물론 지원자들도 서로 돕고 이끌면서 군적으로 평년에 비해 1.5배나 높이 세운 강냉이가을 일정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음.

□ 9월 27일자 <민주조선>은 기계공업성 윤전기계공업관리국의 부속품 생산사업에 대해 보도

 - 기계공업성 윤전기계공업관리국은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촌들에 더 많은 윤전기계부속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2월26일공장, 보통강전기공장, 금성트랙터공장, 강서기관부속품공장은 기술혁신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앞선 생산방법을 받아들여 윤전기계부속품을 생산하고 있음.

□ 9월 28일자 <민주조선>은 전기석탄공업성의 전력생산 및 보장사업에 대해 보도

 - 전기석탄공업성은 농촌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보장하는데 총력을 집중하고 있음. 성은 낟알털기를 보장하는 송전선망을 재정비 및 보강하여 전력손실을 막고 농촌에 필요한 전력을 차질없이 공급하고 있으며 각 도 송배전부들에서 농촌에 필요한 전력을 원만히 공급하도록 하고 있음.

□ 9월 28일자 <민주조선>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성과적으로 끝내는데서 나서는 중요문제'라는 글을 게재

 - 지금 우리 앞에는 모든 역량을 총집중, 총동원하여 올해농사를 하루빨리 결속해야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 있음. 농사를 잘 지어 농업생산을 늘려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

 -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공민적 자각을 안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 기일 내에 질적으로 끝내야 함. 모든 부문, 단위에서는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설비들을 최우선적으로 농촌에 보내주어야 함. 또한 모든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의 주인이라는 긍지와 영예를 가지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집단적 혁신을 일으켜야 함.

 - 가을철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할 때 올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끝낼 수 있음. 농촌들은 일정계획대로 가을걷이에 노력과 운반수단을 총집중하고 낟알털기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며 낟알보관과 관리를 잘해야 함.

 - 농업지도기관들은 노력과 설비를 기동적으로 조절하여 모든 영농공정에서 높은 속도와 질이 보장되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함.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은 공동구호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성과적으로 하여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마무리해야할 것임.

8. <민주조선>의 농업관련 기사목록

9.16 (금)

* 강냉이가을을 본때있게

* 감자캐기전투로 들끓는 백두삼천리벌 : 대홍단군에서

9.17 (토)

* 농업생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 청진농업대학에서

9.18 (일)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9.20 (화)

* <사설>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

* 감자캐기전투로 들끓는다

* 전당, 전군, 전민이 총집중, 총동원하여 가을걷이를 제때에 끝내자

9.21 (수)

* 가을걷이로 들끓는 사회주의협동벌

* 가을걷이로력수요를 원만히 : 로동성에서

* 량곡가공설비의 현대화 적극 추진 : 수매량정성에서

* 완공의 그날을 향해 혁명적대고조의 불바람 더욱 세차게 : 백마-철산물길공사장에서

9.22 (목)

* <지상연단> 농업정책관철의 길에서

 - 결사관철의 정신을 발휘하여 : 평안남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정형찬

 - 농사마무리까지 책임적으로 : 운전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리영호

 - 마음의 탕개를 바싹 조이고 : 단천시 령산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리국섭

9.23 (금)

* 모두다 가을걷이에 떨쳐나

* 시험통수 성과적으로 진행 : 백마-철산물길공사장에서

* 함흥시 수동저수지 준공식 진행

* 그날의 영광안고 미루벌이 끓는다

* 더 좋은 래일이 눈앞에 있다

9.24 (토)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자 : 황해북도, 함경남도근로자들의 궐기모임 진행

9.25 (일)

* 가을걷이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 총동원

* <경제상식> 가을걷이조직

9.27 (화)

* 온 나라가 떨쳐나 농사를 잘 지어 당창건 60돐을 흥성거리는 분위기속에서 맞이하자!

* 가을밀, 보리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9.28 (수)

* 봄철영농전투때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성과적으로 끝내는데서 나서는 중요문제

9.29 (목)

* 뜻깊은 올해농사의 성과적 결속을 위해 총돌격 앞으로

9.30 (금)

* 가을걷이에 총집중,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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