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목록

동향스크랩

제4유형
동향스크랩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 게시일 정보 제공
농업부, 2015년까지 전국 향·진에 농기계합작사 설립 추진
2080

≪농업부, 2015년까지 전국 향·진에 농기계합작사 설립 추진≫




□ 5월 6일, 하남성(河南省) 정주시(鄭州市)에서 열린 전국농기계전업합작사(전문협동조합) 건설경험 교류
   회의(全國農機專業合作社建設經驗交流會議)에서 농업부는 2015년까지 전국의 모든 향·진에 적어도 한
   개 이상의 농기계전업합작사(農機專業合作社;농기계전문협동조합)를 설립할 것을 언급하였음.
 - 이를 통해 혜택을 받는 농가 수는 전체 농가의 1/4 이상, 작업면적은 전체 농기계 작업면적의 1/4이상이
   될 것임.



□ 2008년 현재 전국의 각종 농기계작업서비스회사는 16.5만개, 조합가입자 수는는 약 3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하였음. 농기계합작사 수의 증가로 농기계 장비 구조가 개선됨과 동시에 농기계 서비스
   수준 또한 부단히 제고되었음. 
 - 전국의 농기계전업합작사는 중대형 트랙터 5.4만 대, 트랙터 부속 농기계 21.8만대, 연합 수확기 4.47만대,
   이앙기 1.55만대를 보유하고 있음.
 - 2008년 한해 전체 농기계작업 서비스 총 면적은 1,199.3만ha로, 전년 동기 대비 67.4% 증가하였음.
 - 각 합작사는 평균 37.3명의 조합원(농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기계 작업서비스 농가 수는 958.9호에
   달함. 2008년 농기계 작업서비스를 통한 총 수입은 56.5억 위안으로, 이는 전년 동기대비 60.6% 증가한
   것임. 농기계합작사 조합원 1인당 평균 근무 수입은 1.9만 위안임.



□ 농기계전업합작사 설립 및 발전 과정에서 효과적인 설립 방법과 관련 경험을 많이 축적하였음.
 - 첫째, 경영방식의 다양화를 추구해야 함. 하남성(河南省), 산동성(山東省)과 같이 인재선도형
   (能人帶動型), 촌집단작업대전환형(村集體作業隊轉型型), 기업투자형(企業投資型), 기층농기계서비스
   기구선도형(基層農機服務機構領辦型) 등의 방식을 창출해 내야 함. 흑룡강성(黑龍江省)에서 실시되고
   있는 촌민의 주식 구매, 촌집단과 대농의 합작, 대농합작  3개 모델을 발전시켜야 함. 이를 통해 종합
   서비스형의 농·공·상 일체화 경영 방식을 추진하도록 해야 함.
 - 둘째, 정책지원을 통해 투입 주체의 다원화를 추구해야 함. 국가의 농기계구입보조정책을 통해 농기계
   전업합작사를 지원해야 하며, 각급 정부의 재정에서 총 10.8억 위안의 자금 투입을 통하여 자산 총액
   102.6억 위안을 형성하도록 해야 함.
 - 셋째, 부문별 지도를 통해 운영메커니즘의 규범화를 추진해야 함. 현재 다수의 농기계전업합작사는 작업
   수준, 비용, 유류 공급, 수리 및 보수를 통일시키고 있음.
 - 넷째, 각 지역의 경험을 기반으로 전 지역의 발전을 도모해야 함. 각 지역에서는 해당지역의 경제수준과
   농업기계화 발전 요구에 근거하여 규모가 크고, 선도력이 강한 합작사를 건설하도록 해야 함.




≪農民日報≫ 2009.5.7

파일
작성자 북한·중국팀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