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중국 농촌지역 빈곤인구 4,007만 명≫
□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26일 “2008년 전국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공보”를 발표하였음. “통계공보”에
따르면 2008년 농촌지역의 빈곤표준인 1인당 연평균 소득 1,196위안을 기준으로 추산한 결과 중국의
농촌지역 빈곤 인구는 총 4,007만 명으로 나타남.
□ “통계공보”에 따르면 2008년까지 전국적으로 4,291만 명의 농촌 주민이 정부로부터 최저생활보장을
받았으며 이는 2007년 대비 725만 명 증가한 수치임.
- 2008년 말 현재 전국의 2,729개 현(시, 구)이 신형 농촌합작의료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율이
91.5%에 달함. 신형 농촌합작의료 기금의 지출 총액 누계는 429억 위안이며, 총 3.7억 명이 혜택을
받았음.
- 2008년 한 해 동안 농촌의료 혜택을 받은 인구는 연인원 936만 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148.0% 증가한
것임.
- 민정부문의 재정지원으로 농촌 합작의료 혜택을 받은 인구는 연인원 2,780만 명에 달함.
- 이 외에도 전국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1억 3,810만 명에 달하며 2007년 대비 1,637만 명이
증가하였음. 이 중 상해보험에 가입한 농민공은 4,976만 명으로 2007년 대비 996만 명 증가하였음.
□ 2007년 1인당 연평균 소득이 785위안 이하인 절대 빈곤인구는 총 1,479만 명이었으며, 786-1,067위안인
저소득 빈곤인구는 2,841만 명이었음.
≪农民日报≫ 20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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