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08년도 제2차 농산물품질안전 관측 결과》

 ○ 중국 농업부는 2008년 4월 전국적으로 채소 잔류농약검사(37개 도시), 축산물 동물약품잔류검사(35개 도시), 수산물 오염상황 등을 점검하는 제2차 농산물품질안전관측을 실시하고 2008년 5월 27일 관측 결과를 발표하였음. 관측결과 전국적으로 농산물품질안전 합격률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관측 결과 37개 도시의 채소 잔류농약검사 합격률은 96.7%로 1차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 포인트, 2.4% 포인트 증가하였음. 최근 몇 년 동안의 관측결과를 보면 채소의 잔류농약 검출 횟수가 뚜렷하게 감소했고 잔류농약 수치도 많이 낮아져 채소의 품질안전 수준이 꾸준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음.

 ○ 35개 도시의 축산물 동물약품잔류검사 합격률은 99.5%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북경 등 22개 도시의 합격률은 100%였음. 26개 도시의 수산물은 약 93.0%의 합격률을 나타냈음.

 ○ 최근 농업부는 올림픽기간 동안 농산물 품질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품질안전 보장하여 올림픽 돕기 - 농산물품질안전보장행동’ 구호를 제시하고 각 급 농업부문에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中国农业信息网, 200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