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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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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벼, 2줄 묶어 세우고 5줄 제쳐주면 피해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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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벼를 2줄로 묶어 세우고, 그 다음 옆 5줄은 장대를 이용하여 제쳐주기(5줄)를 하면 수량감소를 줄이면서도 노동시간을 51% 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쓰러진 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묶어 세우기를 하고 있으나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하고 인건비 상승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 영남농업시험장에 따르면 출수후 28일 및 35일에 도복된 벼를 한줄에 3포기씩 6포기를 2줄로 서로 엇갈리게 묶어 세우고, 그 다음 옆 5줄을 길이 2m 장대를 이용하여 반대쪽으로 제쳐주기를 실시한 결과, 쌀 수량은 묶어 세우기를 할 때보다 각각 5%, 2% 떨어지나 작업시간은 51%나 절감되었다.

또한, 제쳐주기 한 벼 이삭이 묶어세운 벼에 지지되기 때문에 지면에 닿는 것을 최소화하여 수발아 피해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2줄 묶어 세우고 5줄 제쳐주기는 일손이 부족한 현실에서 노동력을 절감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쓰러진 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수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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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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