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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휴양림 - 피서. 휴식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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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경기도 일대 자연휴양림이 사계절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북부지방산림관리청은 올들어 강원도(청태산 방태산 용대 삼봉)와 경기도(유명산 중미산 산음) 일대 자연휴양림 7곳을 찾은 입장객은 올 8월말 현재까지 24만7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5천여명보다 1만2천여명이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른 수익도 9억3천700만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7억6천200만원보다 1억7천500만원이 증가했으며 비수기로 접어든 이달에도 주말과 휴일엔 예약이 모두 완료됐고 평일 예약률도 60%를 웃도는 등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끄는 것은 삼림욕장을 비롯, 숲속의 집(산막), 야영장, 체육시설, 주차장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고 유명관광지와 인접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휴가 장소로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부산림청 관계자는 "조용하게 여가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자연휴양림에 몰리고 있다"며 "이들에게 더욱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숲속 해설가를 통한 다양한 숲체험과 각종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출처 : 산림청 행정관리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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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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