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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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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올러스 신품종 9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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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장례식 등 화환용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글라디올러스 신품종 9종 육성됐다.


이번에 육성된 글라디올러스 신품종은 "화색이 선명하고 내병성, 내충성, 등 환경적응성이 강한 신품종"들로 벨칸토, 카르멘, 샤로네, 재즈 핑크, 듀오, 퍼플 앙상블, 옐로우 캔디, 애드립 샐먼, 핑크 벨로체 등 9품종으로 다양한 화색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화색(백, 연분홍, 분홍, 자주, 주홍)과 개화기(극조생, 조생, 중생)와 화형(소형, 중형, 대형화 품종)이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됨으로써 보다 넓은 재배 작형의 선택과 글라디올러스의 신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UPOV가입 의무화에 따라 외국 수입 품종의 구근 증식이 불가능해지고 국내 신품종의 육성 및 보급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현재 국내 글라디올러스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스픽앤스판, 화이트 고데스와 렌드쉽, 헌팅송 등 4품종들은 모두 병에 약하고 구근 번식률이 낮아 국내 절화용 품종 육성 및 구근 양성의 필요성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된 글라디올러스 신품종들을 증식 후 절화재배에 이용함으로써 구근수입 대체 및 농가의 종구비 구입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웃 일본은 국내 수요의 부족한 절화 물량을 대만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데, 이번 신품종 개발로 국내 신품종을 이용한 일본 절화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출처 : 농진청 초본화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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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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