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5월 18일 도드람양돈조합을 방문하여 양돈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나누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 연구원 정민국 연구위원은 ‘양돈 소득 변동 실태와 과제’란 제목으로, 도드람양돈조합 김운경 전무는 ‘도드람양돈조합의 운영 및 발전방향’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 뒤 토론했다. 이날 토론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생산중심의 양돈 산업에서 벗어나 생산, 가공, 유통 등 포괄적인 돈육산업 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 되었고, 양돈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도 있었다. 토론 후에 양 기관은 체육행사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연구원 최정섭 원장을 비롯 축산관련 연구자들과 축산관측팀장, 관측팀원 등 15명이 도드람양돈조합에서는 진길부 조합장을 비롯 1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을 계기로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원과 도드람양돈조합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관련사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