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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단체 농업통상자문위원회 6월 28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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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품목단체 농업통상자문위원회 6월 28일 출범

 

 


우리 연구원은 농업통상 이슈에 대한 관련 정보의 공유 및 이해 관계자와의 토론을 통해 국민적 합의 도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6월 28일 연구원 다산홀에서 품목단체 농업통상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우리 연구원은 FTA/DDA 협상 추진과정에서 농업부문 생산자 단체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논의의 장이 미비하여 협상진행과정에서 갈등이 많았던 것을 경험삼아 대외협상 못지않게 대상국 선정과 협상추진, 그 결과의 국내적 수용절차에서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번에 품목단체 농업통상자문위원회를 발족하여 첫 회의를 갖게 되었다.


 

품목단체 농업통상자문위원회는 2분과로 출범해 위원장에는 김충실 경북대 교수가 선출되어 향후 품목단체 농업통상자문위원회의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그 중 한 분과인 △경종 및 가공식품분과는 대한제당업체(임영수), 전국버섯생산자협회(모준근), 전국채소생산자협회(김선유), 한국과수농협연합회(한규삼), 한국농림식품수출조합(차우진),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홍준근), 한국식품공업협회(송성완), 한국포도회(심우석), 한국화훼협회(최환익) 등 9개 단체가 참여했고, 학계에선 밀양대학교 조재환 교수, 전북대학교 소순열 교수가 함께 활동한다. △축산분과는 대한양계협회(이보균), 대한양돈협회(최영렬), 전국한우협회(장기선), 한국계육협회(김정훈), 한국낙농육유협회(김봉석), 한국단미사료협회(김윤기), 한국양록협회(성락), 한국양봉협회(최규칠), 한국오리협회(조문규) 등 9개 단체가 참여했고, 학계에선 전남대학교 김석현 교수와 건국대학교 최승철 교수 등이 참여해 활동한다.


 

앞으로 품목단체 농업통상자문위원회는 격월로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이 발생할 경우 필요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FTA/DDA 협상시 민감품목의 선정에 대한 협의 등을 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앞으로 협상 추진과정에서 FTA/DDA 세부양허내용, 품목별 구조조정방안 등을 검토하고, 농업부문 FTA 협상의 주요 이슈, 협상진행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농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허길행 원장대행은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품목단체 농업통상자문회의가 FTA/DDA 협상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농림부 윤장배 국장이 ‘농업부문 FTA 협상의 주요 이슈, 협상진행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리고 우리 연구원 어명근 연구위원이 ‘한·EFTA FTA 추진 현황’이란 제목으로, 농림부 임영주 사무관이 ‘한·ASEAN FTA 추진 현황’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자 홍보문화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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