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는 2012년 3월 15일 발효 이후 이행 10년차가 되었으며, 농업 부문 관세 철폐율은 97.9% 수준. 한·미 간 농축산물 교역액이 FTA 발효 이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무역수지 적자는 커지고, FTA 수출 협정관세 활용률은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 FTA 체결국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국내산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확대로 국산 자급률을 높임과 동시에 국산 농축산물 수출 FTA 협정관세 활용 확대를 위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