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목록
  • 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게시일 정보 제공
9월 1일 - 9월 15일
6430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감자

□ 9월 13일자 <민주조선>은 량강도에서 감자캐기가 시작되었다고 보도

- 사전에 농기계들과 감자종자 저장고들을 말끔히 정리한 홍암, 창평, 신덕, 농사동을 비롯한 군안의 농장들에서는 감자캐기계획을 날자별, 포전별로 구체적으로 세우고 로력과 기계수단들을 총집중하고 있음.

- 해발고가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삼지연군, 백암군, 보천군, 풍서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답게 밀, 보리가을을 끝내는 차제로 감자캐기를 다그치고 있음.

 

2. 축산

□ 9월 5일자 <민주조선>은 김정일위원장이 구성닭공장을 현지지도하였다고 보도

□ 9월 12일자 <민주조선>은 이천군에서 수의방역사업을 잘 하고 있다고 보도

□ 9월 15일자 <민주조선>은 "토끼기르기를 끈기있게 내밀자" 게재

- 강원도를 비롯한 산을 낀 모든 곳에서 토끼를 대대적으로 길러야 함. 강원도에서는 토끼기르기를 군중적 운동으로 끈기있게 벌리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고 있음.

- 연탄토끼종축장에서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토끼기르기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내밀고 있음. 종업원들은 수의축산학적 요구에 맞게 토끼의 사양관리를 할 뿐만 아니라 지바의 원료를 적극 이용하여 예방약을 만들어 이용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 있음.

 

3. 약초재배

□ 9월 12일자 <민주조선>은 "≪약초재배월간≫ 사업을 힘 있게 벌리자" 게재

- 9, 10월은 ≪약초재배월간≫임. 산과 들에 더 많은 약초를 심고 가꾸는 것은 나라의 고려약자원을 풍부히 하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한 애국사업임. 각급 인민정권기관들과 보건부문을 비롯한 모든 지역,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약초재배월간≫사업을 군중적인 사업으로 힘 있게 벌려 성과를 이룩하여야 함.

 

4. 가을걷이 준비 동향

□ 9월 12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가을준비 동향 소개

- 평성시와 황주군 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농작물가을걷이시기가 하루하루 다가오는 실정에 맞게 품들여 지은 곡식을 한 알도 허실 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한 물질적 준비를 빈틈없이 하도록 진공적으로 내밀고 있음.

- 장연농기구공장에서 협동농장들에 능률이 높은 벼종합탈곡기를 더 많이 만들어 보내주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리고 있음.

 

5. 국토관리사업

□ 9월 6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북도의 국토관리사업 보도

- 평안북도에서는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 큰 힘을 넣어 산림자원을 늘이고 경제를 발전시키며 인민생활을 높이는데 적지 않게 이바지 하게 되었음.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10년전에 비하여 양묘장면적을 5배로 늘이고 해마다 1억5천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하여 수십만 정보의 잣나무, 이깔나무, 아카시아나무림을 조성하였음.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풍토순화시키기 위하여 시, 군들에 나무모온실을 건설함으로써 가까운 년간에 모든 산을 쓸모있는 산으로 만들 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음.

 

6. 농업기반

□ 9월 1일자 <민주조선>은 백마-철산 물길 소개

- 우리나라 관개건설력사에서 또하나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백마-철산 물길은 자연흐름식관개체계임. 백마호에 가득찬 물로 전기의 도움이 없이 룡천군, 염주군, 철산군, 동림군, 피현군, 신의주시의 방대한 면적의 농경지들에 관개용수를 충분히 대주는 이 물길은 평안북도의 물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우리나라 서부지구의 수리화를 새로운 높은 수준에서 완성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로 되며 국토의 면모를 더욱 아름답게 하여줌.

 

7. 농기계

□ 9월 1일자 <민주조선>은 전국농기계전시회 진행 보도

- 제33차 전국농기계전시회가 황주군에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음.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 근로자들은 이번 전시회에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받들고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힘 있게 벌려나가는 과정에 창안 제작한 60여종에 수백 점의 각종 농기계들과 노기구들, 농기계부속품 등을 내놓았음.

- 전시회에서는 강서군 청산협동농장의 영양모내는기계, 배천군 수원협동농장의 모내기동시심층시비기, 원산농업대학의 논이랑갈이보습, 통천군 로상리의 가마니짜는기계를 비롯하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며 농업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할 여러 농기계, 농기구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음.

□ 9월 3일자 <민주조선>은 룡림군 고치생산사업소 소개

- 룡림군고치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선군혁명총진군의 기상드높이 지난해 보다 2.7배나 되는 봄철누에고치를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음. 이곳 고치생산사업소에서는 올해에 봄누에고치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리었음.

- 사업소일군들은 년 초부터 작업반들을 맡고 내려가 뽕밭지력높이기와 잠기구 준비, 잠실준비 등 봄누에치기준비사업을 틀어쥐고 힘 있게 내밀었음. 면밀한 준비 밑에 봄누에치기에 들어간 사업소안의 모든 작업반들에서는 누에알깨우기, 누에치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였음.

□ 9월 6일자 <민주조선>은 희천정밀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가을철영농용부속품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 있다고 보도

□ 9월 15일자 <민주조선>은 황주군농기계작업소 소개

- 황주군농기계작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농기계부속품생산과 수리에서 연일 커다란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 작업소 앞에 맡겨진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이미 105%로 넘쳐 수행한 이곳 작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춤 없이 선군혁명총진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고 있음.

 

 

파일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