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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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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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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습니다.

1. 벼농사

□ 5월 19일자 <로동신문>은 모내기 동향 보도

- 황해남도 어러리벌, 재령군, 신천군, 연백벌 등의 협동농장에서 모내기 전투가 진행 중임.

□ 5월 20일자 <로동신문>은 각 평안북도와 개성시의 평화, 풍덕, 해선협동농장, 남포시의 지사협동농장 등 각 지역의 모내기 동향 보도

□ 5월 22일자 <로동신문>은 "모내기를 제철에 전격적으로" 구호아래 평안남도의 모내기 동향 보도

- 청산협동농장과 원화협동농장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한데 이어 문덕군과 숙천군, 평원군, 안주시의 열두삼천리벌안의 농장들과 온천군, 강서군, 증산군, 대동군, 평성시, 남포시, 개천시안의 농장들을 비롯한 도안의 거의 모든 농장들이 일제히 모내기에 들어갔음.

□ 5월 24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모내기 동향 보도

- 평안북도 운전벌, 박천벌, 염주벌, 룡천벌과 태천군의 한드레벌, 정주시 신천벌, 곽산군의 관상벌, 의주군의 홍남벌에서 모내기 전투가 힘 있게 벌어지고 있음.

- 황해남도 해주시, 옹진군, 은천군, 삼천군, 신천군, 대탄군을 비롯한 도안의 시, 군들에서도 농촌지원사업을 통해 모내기 전투가 한창임.

□ 5월 29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모내기 동향 보도

- 함경남도 함흥벌, 금야벌 모내기 전투장에서 도안의 농업근로자들, 공장, 기업소의 로동자, 사무원들과 가두인민반원들 모두가 모내기 전투를 힘 있게 진행하고 있음.

- 형제산구역안의 협동농장들에서 모내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 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는 협동농장들에서 필지별 특성과 토양조건에 맞는 벼종자를 정확히 선택하여 벼모를 튼튼히 키우도록 하였음.

- 사리원 미곡협동농장에서는 모내기가 마감단계에서 힘 있게 추진되고 있음.

□ 5월 31일자 <로동신문>은 새로운 논벼재배기술(소식재배) 소개

- 숙천군을 비롯한 평안남도안의 많은 시, 군들에서 새로운 논벼소식재배방법을 받아들여 덕을 보고 있음. 이 재배방법은 비료를 시비효과성이 가장 높고 이상아지수를 최대로 늘일수 있게 해줌으로써 비료가 부족한 조건에서도 소출을 높일 수 있는 실리있는 소식재배방법임.

- 이 방법을 받아들이면 정당 모판소요량이 훨씬 줄어들기 때문에 같은 박막을 가지고 1계단랭상모에 의한 재배면적을 늘여 정보당 알곡소출을 높일 수 있다고 함. 이 방법을 받아들이는 데서는 화학비료시비량을 표준대로 정확히 지키고 초기김잡이에 특별히 힘을 넣는 것이 중요함.

□ 5월 31일자 <로동신문>은 덩이 농약 소개

- 자료에 의하면 논벼를 재배하는 아시아의 일부 나라들에서 논농사에 덩이농약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함. 덩이농약은 기본농약성부ㅘ 보조원료들을 섞어 미세한 알갱이나 작은 알약, 가루로 만든 다음 그것을 큰 알약형태로 빚거나 물풀림성박막주머니에 넣고 밀봉하여 만든 농약임.

- 덩이농약은 물과 접촉하여 30초안에 포장박막이 용해되거나 알약이 발포, 분렬되면서 농약성분이 물에 퍼져나감. 논의 잡초를 없애며 병해충을 구제하는데 덩이농약을 이용하면 여러모로 좋음.

- 우선 사용하기 편리함. 논에 들어가지 않고 논두렁을 따라가면서 손으로 1~6m 까지 던져 치면 되므로 산포기구가 전혀 필요 없으며 작업이 매우 헐함.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날씨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음.

- 농약을 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듬. 1정보의 논에 치는데 걸리는 시간은 15~30분으로서 산포기구를 써서 미세한 알갱이나 가루, 액체상태의 농약을 부릴 때에 비하여 수십분의 1로 줄어든다고 함. 사용과정에 허실이 없으므로 농약이용효율이 높고 사용량이 적음.

2. 이모작

□ 5월 26일자 <로동신문>은 옹진벌안 유채농사 보도

- 옹진벌안의 협동농장들에서 흐뭇한 유채작황을 마련하였음. 강령군 내동협동농장과 옹진군 선풍협동농장을 비롯하여 벌안의 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유채가을걷이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음.

- 유채가을을 모내기와 김매기는 물론 뒤그루작물씨붙임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조건에서 강령, 옹진군안의 일군들은 긴장한 로력문제를 풀기 위하여 영농공정별 일정계획을 정확히 맞물리고 모든 협동농장 농장원들이 그날 계획은 그날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고 있음.

3. 감자

□ 5월 17일자 <로동신문>은 대홍단군 감자농사 지원동향 보도

-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감자농사혁명을 일으켜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는 당의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대홍단군 감자농사에 힘있게 지원하기 위해 보건성산하 평양산원의 의료집단을 보내주었으며, 뜨락또르의 부속품과 영농물자, 생활필수품을 보내주었음.

□ 5월 19일자 <로동신문>은 대홍단군에서 백두삼천리벌에서 감자심기가 성과적으로 끝났다고 보도

4. 농업기반사업

□ 5월 16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의 새땅찾기 동향 보도

- 함경남도에서 새땅찾기를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 있음. 도에서는 지난 5월초까지 백수십정보의 새땅을 찾아내고 흙깔이를 하여 일단 모내기가 시작되면 모를 낼수 있게 그 준비사업을 힘있게 내밀고 있음.

- 함흥시에서는 회상구역 수동리와 동흥리에서 강하천을 정리하여 수십정보의 새땅을 찾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흥군에서도 강하천을 정리하여 10여정보의 새땅을 찾아내었음. 영과군에서느 상통리와 봉흥리를 비롯한 산골리들에서 강하천을 정리하고 땅을 개간하는 방법으로 많은 새땅을 찾아냈음. 부전군과 장진군, 수동구에서도 많은 땅을 찾아냈었음.

□ 5월 20일자 <로동신문>은 새로 형성된 자연흐름물길 보도

- 올해에 들어와 각지에 근 50개의 자연흐름물길이 새로 형성되었음. 총연장길이가 320여리에 달하는 이 물길들이 완성됨으로써 종전에 이용하던 전동기, 양수기를 비롯한 많은 양수설비들과 137만여 kWh의 전기를 쓰지 않으면서도 올해농사에 필요한 물을 충분히 댈 수 있게 되었음.

- 황해남도에서는 은천군 가름천물길공사, 통천군의 하수잠관양수장물길공사를 비롯하여 36개의 자연흐름물길공사, 황해북도 연탄금곡보물길 등 6개의 자연흐름물길, 평양시 순안지구 개천-태성호물길 지선공사 등이 진행 중임.

□ 5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의 대계도 간석지 공사 완공 보도

- 평안북도에서 올해에 간석지를 개간하여 농사를 지을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과 기계수단들을 집중하여 대계도 간석지 8,800정보 중에서 2,000여 정보의 간석지 포전을 정리하고 그에 해당한 물길과 도로, 용수로, 배수로들을 완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5. 농작물생육예보

□ 5월 27일자 <로동신문>은 《농작물생육예보》 제11호 보도

- 《농작물생육예보》 제11호에서는 6월중순까지 예견되는 농업기상조건을 통보하고 그에 따르는 농업기술적대책을 주었음.

- 기상수문국의 통보에 의하면 6월 중순까지 우리 나라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견된다고 함.

- 6월 상순 평균기온은 평양시와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자강도에서 19.4~20.6℃로서 평년보다 0.7~0.9℃ 높고 량강도와 함경남북도, 강원도에서는 15.3~18.7℃로서 평년보다 0.5~0.9℃ 높은 것으로 보고 있음. 이 기간 강수량은 전반적지방에서 17~34mm로서 평년보다 10mm정도 적을 것이라고 함.

- 6월 상순에 토양습도는 전반적 지방들에서 69~75%, 논물온도는 서해안의 대부분지방들에서 22~23℃, 함경남도와 강원도에서 20℃정도, 함경북도에서 18℃정도로 예견된다고 함.

6. 농촌지원사업

□ 5월 18일자 <로동신문>은 농촌지원사업 동향 보도

- 모내기철을 맞아 다시 한번 농사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 총집중할데 대한 공동사설의 과업을 높이 받들고 수매량정성 일군들이 들끓는 협동벌로 나갔음.

- 성 일군들은 모내기철을 맞아 증산군 신흥협동농장에 필요한 설비와 뜨락또르부속품, 모내는 기계부속품, 기름 등 영농물자를 지원하였음.

□ 5월 31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와 개성시의 농기계와 부속품 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에서 농촌에 더 많은 농기계와 부속품을 생산보장해주어 모내기전투장들에서 발동소리가 더 높이 울려 퍼지게 하고 있음. 도에서는 룡성기계연합기업소와 함흥뜨락도르부속품공장, 함흥련결농기계공장을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에서 농촌에 여러 가지 농기계와 부속품을 생산하여 보내주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어 성과를 거두고 있음.

- 개성시에서는 농촌을 적극 도와줄데 대한 당의 전투적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 협동벌로 달려나간 시인민위원회, 시체신운영군의 일군들과 종업들은 나라의 쌀독을 농장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입장에서 모내기를 힘 있게 도와주고 있음. 인삼가공공장, 자동차사업소, 송도피복공장, 고려수예품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화물자동차에 많은 소석회와 기름, 수백점의 뜨락또르와 모내는기계부속품, 각종 영농자재를 싣고나가 모내기도 하고 써레치기도 하면서 농촌을 적극 도와주어 농장원들을 크게 고무해 주고 있음.

□ 5월 21일자 <로동신문>은 농업성 농기계공업관리국의 농촌지원동향 보도

- 농업성 농기계공업관리국 아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업전선에 보내줄 각종 뜨락또르부속품과 농기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음.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관리국 아래 뜨락또르부속품공장들에서는 봄철영농전투를 위한 부속품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였음.

7. 기타보도

□ 5월 16일자 <로동신문>은 식물성장촉진영양개 개발을 보도

- 김일성화와 김정일화재배에 좋은 식물성장촉진영양액이 개발·도입되고 있음. 이 영양액은 애국복합미생물쎈터의 연구집단이 연구개발한 것으로서 빛합성세균과 활성부식산, 기타 미량원소, 초미량원소들로 이루어져 있는 미생물잎 산포제임. 영양액의 주성분인 빛합성세균은 아미노산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물질들이 식물체에 직접 흡수되어 빛에네르기의 이용효율을 보다 높여주고 생육을 촉진시킬 수 있게 할 뿐아니라 꽃눈의 분화, 꽃피기촉진, 결실을 좋게 함. 이들이 새롭게 개발한 이 영양액은 꽃망울 형성을 7~10일 정도 앞당기고 꽃을 종전보다 1.2~1.3배로 크게 하면서도 송이수를 늘이고 생신하게 보존할 수 있게 함.

□ 5월 17일자 <로동신문> 고원식료공장의 콩우유 작업반

- 군안의 유치원, 학교들에 공급할 콩우유생산을 정상화하고 있음.

□ 5월 31일자 <로동신문>은 실리를 주는 흙보산 비료생산 방법 소개

- 강병찬 동무가 일하는 농장은 작업반들마다에서 규모있게 여러 개의 탱크들을 일정한 깊이로 땅을 파고 건설하였음. 하나의 탱크에서 질좋은 흙보산 비료를 10t이나 생산할 수 있음.

- 일정한 크기로 땅을 파고 여기에 탱크를 건설하고 열이 고르롭게 퍼져나가도록 온돌을 2줄로 놓음. 탱크안에 부식토를 비롯한 원료들을 넣고 박막을 덮은 다음 그 위에 나래를 씌우면 종전처럼 불을 많이 때지 않아도 부식토의 자체발열로 탱크안의 온도가 충분히 보장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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