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9월 16일~9월 30일(1)』에 이어서 9. 기타 보도 동향 □ 9월 16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봉천군의 이동식탈곡기 생산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봉천군은 농산작업반마다 이동식탈곡기를 공급하기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군농기구공장, 농기계작업소는 부속품을 질적으로 제작하고 생산능률을 높여 일정계획대로 이동식탈곡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각 협동농장들은 각종 철판과 부속품소재를 확보하는대로 생산현장에 보내주고 있음. □ 9월 17일자 <로동신문>은 강냉이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함주군은 강냉이 가을걷이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음. 동봉, 수흥협동농장은 이삭이 익는대로 가을하면서 따낸 이삭을 그날로 탈곡장에 실어들여 보관고에 넣어두도록 하고 있음. 조양, 주서, 신덕협동농장은 강냉이 가을과 이삭운반을 앞세우면서 탈곡작업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음. - 평안북도 선천군은 날짜별, 포전별 가을걷이계획을 세우고 일손과 운반수단을 집중하여 익는대로 강냉이 가을을 다그치고 있음. 군은 협동농장들에서 강냉이 이삭부터 먼저 따들이고 뒤이어 강냉이대를 베어 낟알허실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음. □ 9월 17일자 <로동신문>은 가마니짜기사업에 대해 보도 - 농근맹중앙위원회는 농장의 가을걷이 준비실태를 파악하면서 가마니 짜기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 농근맹중앙위원회에서 일군들이 한 개 단위씩 담당하여 가마니짜기작업에 농업근로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가운데 전국 각지의 협동농장들은 가을걷이를 진행하는 동시에 가마니짜기 실적을 올리고 있음. □ 9월 18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김정일의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비료연합기업소 현지지도에 대해 보도 - 김정일이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비료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였음. 김정일은 기업소의 연혁소개실을 돌아보고 합성직장, 비누직장을 비롯한 생산공정을 살피면서 기술개건 및 생산 실태를 파악하였음. 김정일은 흥남의 노동계급이 농업전선에 많은 화학비료를 생산보장함으로써 나라의 농업발전과 자립적 민족경제를 다지는데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하였음. - 김정일은 농촌에 여러 가지 비료들을 더 많이 생산공급하기 위해서는 모든 생산공정을 최신설비들로 장비하기 위한 기술개건사업을 추진하며 신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 김정일은 기업소의 지도일군들이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조직정치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경제적 타산을 앞세우고 절약투쟁을 강화함으로써 생산에서 실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9월 18일자 <로동신문>은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강냉이 가을 - 전국 각지의 농촌들에서 강냉이 가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평양시 강동, 강남군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강냉이 가을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으며 황해남도 해주시, 연안군, 배천군 등에서는 강냉이 가을을 다그치면서 보수정비한 강냉이 보관고에 보관하고 탈곡작업을 벌리고 있음. 콩 가을걷이준비 - 함경남도 함흥시는 실정에 맞게 콩가을걷이 준비를 잘하고 있음. 쌍봉, 회상지구협동농장은 콩탈곡기 수리정비를 다그치면서 부족한 자재와 부속품 보장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수동협동농장은 탈곡장과 건조장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트랙터를 비롯한 운반수단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잘하고 있음. □ 9월 18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서흥군 수유나무림사업소의 사업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서흥군 수유나무림사업소는 수유나무 열매 수확준비를 잘하고 있음. 사업소는 내부예비를 동원하여 자재를 수급하면서 열매 건조장과 보관창고를 새로 정리하고 있으며 기름의 실수율을 높이기 위해 착유설비를 보수정비하고 있음. □ 9월 19일자 <로동신문>은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개천시는 강냉이 가을을 최적기에 끝내기 위해 공장, 기업소와 동, 인민반의 농촌노력동원사업을 통해 강냉이 가을을 다그치고 있음. 시 일군들은 윤전기재를 동원하는 동시에 각종 운반수단들의 적재능력을 높여 낟알운반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있음. - 황해남도 은천군 송봉협동농장은 강냉이가 익은 상태와 탈곡장 조건을 따져서 수확작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비생산단위들의 노력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의 속도와 질을 보장하고 있음. - 함경남도 덕성군 임자협동농장은 가을한 강냉이를 그 날로 탈곡장에 실어들여 제때에 낟알털기를 하고 있음. 농장은 트랙터, 달구지 등 운반수단과 탈곡기의 가동률을 보장하여 강냉이가을 실적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 9월 19일자 <로동신문>은 트랙터 부속품 생산공급사업에 대해 보도 - 농업성 농기계공업관리국 하 각지 농장들은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촌에 트랙터 부속품을 공급하기 위해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청진, 사리원, 정주트랙터부속품공장을 비롯한 각지 트랙터부속품공장들은 부족한 자재를 자체로 해결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부속품 생산실적을 올리고 있음. □ 9월 19일자 <로동신문>은 '가을철약초재배월간사업에 적극 참가하자'를 게재 - 9, 10월 약초재배월간을 맞아 우선 약초, 약나무열매들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여야 함. 약초수확시기를 품종별, 포전별로 정하고 제때에 채취하며 거두어 들인 약초들을 과학기술적으로 보관관리해야 함. 특히 시, 군의 책임일군들은 약초재배사업에 주의를 기울여 한포기를 캐고 열포기를 심는 원칙을 준수하면서 약초를 심고 가꾸는데도 힘을 쏟도록 해야 함. □ 9월 20일자 <로동신문>은 사설 '모든 힘을 가을걷이전투에 총집중, 총동원하자'를 게재 - 우리는 총집중, 총동원의 위력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힘있게 벌려 올해 농사결속을 잘해야 함. 가을걷이를 다그치는데서 중요한 것은 곡식이 익는대로 제때에 거두어 들이는 것임. 농촌경리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포전별 실태를 잘 알고 모든 힘을 집중하여 짧은 기간에 곡식을 베며 특히 강냉이는 베는대로 이삭을 따들이도록 해야 함. -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은 올해 농업생산의 성과가 당면한 가을걷이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가을걷이작업을 차질없이 수행해야 함. 농촌당조직들은 선전선동역량을 가을걷이작업장에 총집중하고 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집단적 혁신으로 불러 일으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다그쳐 끝내야 함. - 농촌경리부문 일군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일정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조직지휘사업을 잘해야 함. 협동농장 일군들은 여러 가지 수확기와 트랙터의 이용률을 높이는데 관심을 가지며 벼, 강냉이, 감자수확기를 다루는 운전공의 역할을 높이고 부속품 공급사업과 현장이동수리를 잘하여 농기계의 가동률을 보장해야 함. - 모든 협동농장들은 탈곡기의 가동률을 높이고 실어들인 곡식을 제때에 탈곡하는 동시에 이동식탈곡기를 이용하여 벼를 베어내는 대로 현장에서 털어냄으로써 낟알털기속도를 높이며 털어낸 낟알을 허실없이 보관하도록 해야 함.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과 정무원들은 봄철영농사업과 마찬가지로 농촌지원사업의 앞장에 서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는 가을걷이전투를 로력적, 물질기술적으로 힘있게 지원해야 함. □ 9월 21일자 <로동신문>은 강원도 철원군의 강냉이 가을 동향에 대해 보도 - 강원도 철원군은 강냉이가을걷이에 대한 기술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기계부속품, 중소농기구를 비롯한 물질적 수단을 보장하는데 힘을 쏟았음. 저탄협동농장은 강냉이이삭 따는 조, 대 베는 조, 운반조 등 작업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매일 계획을 150%이상 초과수행하고 있음. 백로산, 부압, 읍협동농장에서도 강냉이 가을을 다그쳐 따는대로 탈곡장에 실어들이고 있음. □ 9월 21일자 <로동신문>은 가을걷이 보장사업에 대해 보도 - 전력공업부문은 가을걷이작업이 한창인 농촌에 전력을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전기석탄공업성 수력발전관리국은 아래단위들이 발전설비의 가동률을 높이도록 하여 최근 보름동안 전력생산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배 이상 장성시켰음. 성은 과학적인 전력공급체계를 세우고 농촌에 더 많은 전기를 보내주는 한편 인민경제 모든 부분, 단위들에서 전력을 최대한 분한있게 이용하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 평안북도 정주트랙터부속품공장은 가을걷이 현장에 트랙터부속품을 질적으로 생산보장하기 위해 앞선 가공방법을 도입하여 각종 부속품 가공에서 실적을 올리고 원료를 절약하면서도 제품의 질을 더욱 높이고 있음. □ 9월 22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미루벌의 영농 동향에 대해 보도 - 김정일은 미루벌에 심어야 할 작물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었고 200명의 제대군인들도 보내주었음. 농장들은 시험포전을 이용해 작물재배시험과 지대적 특성에 맞는 경작방법을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김정일은 미루벌의 농촌경리의 기계화 실현을 위해 영농기계를 지원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었음. - 김정일은 리상-미루벌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진행하여 미루벌의 물문제를 해결하고 미루벌농사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침을 주었음. □ 9월 23일자 <로동신문>은 사설 '혁명적 군인정신을 발휘하여 가을걷이를 전격적으로 다그치자'를 게재 - 지금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이 혁명적 군인정신을 발휘하여 가을걷이를 전격적으로 다그칠 것을 요구하고 있음. 가을걷이를 전격적으로 다그쳐 빨리 끝내는 것은 낟알의 허실을 줄이는데서도 매우 중요함. 가을걷이에 동원된 모든 단위들은 인민군대처럼 목표를 높이 내세우고 온갖 예비와 가능성을 총집중하여 올해 가을걷이작업에서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해야 함. - 가을걷이를 성과적으로 끝내기 위해서는 농촌경리부문 일군들이 조직지도사업을 잘해나가야 함. 리당비서,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협동농장의 모든 일군들은 포전별, 품종별 곡식들의 여문 정도를 파악한 뒤 가을걷이 일정계획을 세우고 일손과 기계수단 배치를 합리적으로 하여 강냉이와 벼를 익는 대로 제때에 가을하도록 해야 함. 이와 함께 벼수확기를 비롯한 기계수단들의 이용률을 높여 모든 농사일을 기계화해야 함. - 군민일치의 전통적 미풍을 높이 발휘해야 함.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은 혁명적 군인정신을 적극 따라 배우고 군인들과 서로 힘을 합쳐 가을걷이를 다그쳐야 함. 군당위원회와 리당위원회를 비롯한 당조직들은 화선식 포전집중정치사업을 전개하며 우수한 단위들의 모범을 일반화하여 가을걷이를 전격적으로 벌려나가야 함. □ 9월 23일자 <로동신문>은 강냉이 가을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벽동군은 골짜기의 남, 북쪽 밭의 강냉이 여문 정도에서 차이가 나타나자 강냉이 가을일정계획을 골짜기별로 세우고 모든 역량과 기계수단을 강냉이 가을에 집중하고 있음. 각 협동농장들은 강냉이 이삭따기와 실어들이기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강냉이를 실어들이는 대로 껍질을 벗겨 보관고에 넣고 있음. - 황해북도 황주군 룡천협동농장은 일정계획대로 강냉이를 가을하고 강냉이 보관고마다 잘 말린 강냉이를 가득 채우고 있음. 그 가운데 축산작업반은 축산물 생산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수십 정보에 강냉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가을걷이작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 9월 23일자 <로동신문>은 벼 말리기 방법을 소개 - 낟알털기의 질을 높이는데서 벼 말리기를 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 벼를 베어 바로 단을 묶으면 볏단 가운데에 있는 벼에는 물기가 많아지므로 논판물떼기를 제때에 한 포전들에서 벼를 일정기간 논판에 베어놓은 상태에서 벼말리기를 하는 것이 좋음. - 벼를 잘 말리기 위해서는 볏단을 적당한 크기로 묶는 것이 중요한데 직경이 15 ∼20㎝정도 되게 묶어야 함. 동가리는 벼이삭이 마른 것으로 한무지의 크기가 50단 정도 되게 십자형으로 가리는 것이 좋음. □ 9월 24일자 <로동신문>은 화선식 포전집중정치사업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온천군은 가을걷이가 진행되는 지금, 모내기 때보다 포전방송차를 50여대 증강하고 각 작업반별로 포전방송차, 속보판, 구호들과 붉은기들을 준비하여 포전집중정치사업을 벌리고 있음. - 평안북도 철산군 근천협동농장의 강냉이 가을걷이 현장에는 선동연설과 함께 온천식 포전방송차를 이용한 집중포전경제선동이 벌어져 농장원 대중들을 가을걷이작업에 적극 동참시키고 있음. - 황해남도 은천군 당위원회의 지도 밑에 농촌당조직들은 가을걷이에 앞서 포전방송차를 정비하고 선동원들이 선동사업을 화선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었음. 선동원들은 가을걷이를 고무하기 위한 손판구호, 붉은기, 이동식속보판, 선동자료를 충분히 갖추고 화선식 선동으로 농장원들의 혁명적 열의를 북돋아주고 있음. □ 9월 24일자 <로동신문>은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덕천시 신성협동농장은 트랙터와 달구지 등 운반수단의 적재능력을 높이는 한편 트랙터 적재함의 짐을 자동적으로 부릴 수 있게 개조하여 가을한 강냉이를 제때에 탈곡장에 실어들이고 낟알털기 실적을 올리고 있음. 콩가을과 털기 - 콩가을과 털기를 제때에 질적으로 하는 것은 콩의 정보당 소출과 품질을 높이는데서 중요함. 콩가을은 꼬투리에서 알질량이 제일 무거워지고 꼬투리색이 품종 고유의 색을 띄면서 잎들이 다 진 때에 하는 것이 좋음. 콩털기는 대와 꼬투리, 알이 충분히 마른 다음에 함. □ 9월 25일자 <로동신문>과 9월 24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 함경남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에 대해 보도 - 김정일의 2005년 9월 현지말씀을 관철하기 위한 황해북도, 함경남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이 23일에 각각 진행되었음. 모임들에는 지방당, 정권기관, 경제기관 책임일군들, 관계부문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음. 황해북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 - 황해북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일이 미루벌을 방문하여 현대적인 알곡생산기지로 거듭나는데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 과업들을 제시한 것에 대해 말하였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일이 가르쳐준대로 주체농법을 토대로 키가 낮으면서 빨리 여무는 곡종들을 배치하고 벼를 많이 심어야 한다고 말하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이와 함께 리상-미루벌물길공사와 토지정리사업을 짧은 기간에 끝내고 지력을 높이며 영농작업의 종합적 기계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당면하여 일손과 농기계, 운반수단을 총동원하여 곡식을 익는대로 거두고 낟알털기와 보관관리를 잘해나가야 함. 함경남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 - 함경남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일이 현지지도에서 제시한 과업을 받아들여 광포오리공장을 대규모 고기생산기지로 전변시키는 문제를 지적하고 흥남비료연합기업소의 비료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며 최신설비와 기술을 갖추는 기술개건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음. □ 9월 25일자 <로동신문>은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은파군은 가을걷이를 최적기에 끝내기 위해 일손과 운반수단을 총집중, 총동원하여 가을걷이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음. 군은 운반거리와 물동량을 타산하여 트랙터와 자동차, 소달구지를 배치하고 적재량과 실동률을 높여 가을하는 족족 탈곡장으로 실어들이고 있음. - 황해북도 서흥군 범안협동농장은 강냉이 이삭따기와 대베기 속도를 높이는 한편 트랙터와 달구지를 비롯한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가을한 강냉이 이삭들을 제때에 실어들여 보관고에 넣어두고 있음. □ 9월 26일자 <로동신문>은 자강도 강계기초식품공장의 포장공정 도입공사에 대해 보도 - 자강도 강계기초식품공장은 현대적인 포장공정 도입공사를 마무리단계에서 진행 중임. 공무작업반은 건축공사가 완공되어 가는데 맞게 정량공급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설비제작에 힘을 쏟고 있음. □ 9월 26일자 <로동신문>은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정주시는 벼가을에 앞서 강냉이 가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시협동농장 경영위원회는 곡식이 익은 상태에 맞게 가을걷이계획을 포전별, 날짜별로 세워 수행하도록 하고 있음. 침향, 흑록, 원봉협동농장은 강냉이 가을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으며 일해, 암두, 오산협동농장은 매일 많은 면적의 벼를 가을하고 있음. - 황해북도 장풍군은 강냉이 가을과 탈곡을 제때에 하여 낟알의 허실을 막고 있음. 읍, 국화, 세골, 석둔, 림강협동농장은 익는 족족 이삭따기를 하고 운반수단을 동원하여 제때에 실어들이고 있으며 대덕산, 사시, 덕적협동농장은 강냉이 탈곡 실적을 높이고 보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음. □ 9월 26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 은산군의 토지관리사업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은산군 당위원회는 8월, 장마로 장선강의 둑이 붕괴되어 일부 농장들의 토지가 물에 잠기자 토지관리가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작업태도에 달려있다고 보고 피해복구사업을 농장원들 특히 일군들의 주인의식을 높이는 과정으로 실시하였음. 일군들은 대중들을 동원하여 강둑의 돌쌓기를 진행하고 여러 달로 예상되던 피해복구사업을 한달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끝냈음. - 군당위원회는 리당비서, 관리위원장들이 토지관리사업을 잘하도록 토지보호, 토지정리사업에서 거둔 성과와 미비점, 앞선 단위의 경험을 알려주고 토지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도록 하였음. 위원회는 지력을 높이기 위해 필지별 토양 성분과 포전별 특성에 맞게 소석회를 계획적으로 뿌리고 유기질비료 생산에 힘을 쏟도록 하면서 토지정리된 땅을 더욱 비옥하게 가꾸도록 농장원들을 이끌었음. □ 9월 27일자 <로동신문>은 강냉이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의주군에서 강냉이 가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읍, 서호, 대문협동농장은 강냉이 이삭따기와 베기, 실어들이기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여 성과를 확대하고 있으며 룡계, 대화, 수진협동농장은 첫 서리가 내리기 전에 강냉이 가을걷이를 끝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음. - 황해남도 장연군은 벼가을에 앞서 강냉이 가을걷이에 농장원들과 지원자들을 적극 동참시키고 기관, 기업소의 수송수단들도 강냉이 실어들이기에 집중시켰음. 눌산협동농장을 비롯한 각 협동농장들은 강냉이 가을을 다그치면서 낟알허실의 최소화하면서 제 때에 털어 보관하고 있음. □ 9월 28일자 <로동신문>은 강냉이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자강도 희천시는 트랙터는 물론 소달구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실정에 맞는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그날 딴 강냉이를 그날로 탈곡장에 실어들이고 있으며 우시군은 일정계획대로 농장별, 작업반별, 분조별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가을걷이 실적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 평안남도 순천시 리수복청년협동농장은 포전별, 필지별 계획에 따라 강냉이 베기와 이삭따기를 앞세우고 일손을 집중하여 짧은 기간에 강냉이 가을걷이를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 9월 28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함흥시 수동저수지 완공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함흥시 수동저수지가 새로 건설되었음. 저수지가 건설됨으로써 이 지역 협동농장들의 관개수 문제를 더 잘 해결하고 홍수피해로부터 많은 농경지를 보호하며 농사를 보다 안전하게 지을 수 있게 되었음. - 22일, 현지에서 진행된 저수지 준공식에서 함흥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 탁원하 위원장은 시내 일군들과 돌격대원들, 지원자들이 방대한 공사를 완수하고 저수지를 건설한 것에 대해 말하고 수동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논농사를 지으며 돌격대원들과 지원자들이 저수지 주변에 현대적인 농민휴양소를 건설하고 토지정리 등을 다그쳐 끝낼 것을 지적하였음. □ 9월 29일자 <로동신문>은 '농촌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신성한 공민적 의무'라는 글을 게재 - 농촌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영예로운 사업임. 사회주의조국을 발전시켜 나가는데서 전체 인민이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함. 농촌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강성대국을 건설하려는 애국심의 발현으로 됨. - 오늘 우리나라에서는 농업생산에서 이룩한 모든 성과들이 전적으로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전체 인민들은 농사에 이해관계를 가지고 농촌을 적극 돕고 있음.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농촌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공화국 공민의 의무라는 것을 자각하고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에 적극 나서야할 것임. □ 9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벽성군의 강냉이 가을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벽성군 남창, 서원협동농장은 일손과 운반수단을 총동원하여 강냉이 가을걷이 실적을 높이고 있으며 읍, 쌍암, 원평협동농장은 포전별 계획대로 강냉이 가을걷이를 다그치고 있음. □ 9월 29일자 <로동신문>은 고구마 캐기와 저장방법을 소개 - 고구마를 제 철에 캐는 것은 고구마의 소출과 품질, 저장성을 높이는데 중요함. 고구마가 여물면 잎이 누런색을 띠고 알을 자르면 살이 흰색을 띰. 우리나라에서는 첫 서리가 내리기 전에 고구마를 캐는 것이 좋은데 캐기작업은 기계로도 할 수 있고 부림소로 이랑을 후친 다음 호미를 가지고도 할 수 있음. - 밭에서 캔 고구마는 임시저장하여 일정한 정도로 물기를 말린 다음에 본저장을 해야 함. 본저장방법으로는 구덩이식, 온돌식, 땅굴식 저장방법이 있음. 10. <로동신문>의 농업관련 기사목록 9.16 (금) * 이동식탈곡기생산투쟁을 힘있게 : 봉천군에서 * 무비루스잔알감자생산을 자체로 : 선천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 뜻깊은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하여 분발 * 9∼10월은 수의위생방역월간 * 벼가을걷이적기 9.17 (토) * 봄철영농전투때처럼 모든 력량을 가을걷이전투에로! 9.18 (일)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 당면한 가을걷이전투로 주공전선이 끓는다 9.19 (월) *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에 넘쳐 : 연백벌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 만포시에서 * 와닥닥 끝낼 대담한 목표 : 만경대구역당위원회에서 *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가을걷이전투를 전격적으로! * 더 많은 뜨락또르부속품을 * 우량품종의 염소를 길러 : 대관군 송광협동농장에서 * 가을철약초재배월간사업에 적극 참가하자 9.20 (화) * <사설> 모든 힘을 가을걷이전투에 총집중, 총동원하자 * 주렁진 열매 무르익는 주공전선의 전투적 기상 * 논벼가을걷이조직 9.21 (수) * 사회주의농촌경리제도의 우월성 과시 * 모든 력량을 가을걷이전투에로 9.22 (목) * 위대한 선군령장 자욱어린 미루벌에 농업혁명의 불길 세차게 타오른다 9.23 (금) * <사설> 혁명적 군인정신을 발휘하여 가을걷이를 전격적으로 다그치자 * 혁명적 열정 세차게 나래치는 주공전선 * 긴등벌이 가을걷이전투로 끓는다 : 황주군 룡천협동농장에서 * 벼말리우기를 잘하자면 9.24 (토) * 가을걷이전투장을 들끓게 하는 화선식포전집중정치사업 * 애써 지은 곡식을 한알도 허실없이 9.25 (일)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하자 : 황해북도, 함경남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 진행 * 가을걷이에 총집중, 총동원 * 만년대계의 자연흐름식물길 형성 : 백마-철산물길공사장에서 *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 관철에 계속 큰 힘을 넣자! 9.26 (월) * 백마-철산물길 시험통수 성과적으로 진행 * 포장공정꾸리기 마감단계 : 강계기초식품공장에서 * 가을걷이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 영광의 10월을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드높은 열정 협동벌에 넘친다 : 봄철영농전투때처럼 가을걷이전투로 들끓는 재령벌 * 토지관리사업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 은산군당위원외 사업에서 9.27 (화) * 가을밀, 보리씨뿌리기 시작 : 황해남도안의 농촌들에서 * 가을걷이를 전격적으로 다그치자 9.28 (수) * 가을걷이에 총집중, 총동원 * 함흥시 수동저수지준공식 진행 9.29 (목) * 감자캐기에서 혁신 : 연사군에서 * 농촌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신성한 공민적의무 *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여 선군시대 농민의 본분을 다하자 *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에 적극 기여 : 국토환경보호성 산림과학원 일군들과 과학자들 * 고구마캐기와 저장 9.30 (금) * 가을걷이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 평안북도에서 * 만점짜리 양어장에 넘치는 풍어의 기쁨 : 서흥군 범안양어사업소에서 *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를 제 철에 질적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