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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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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16일-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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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로동신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다.

1. 축산

9월 21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홍원군 고읍리의 축산사업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홍원군 고읍리는 풀판조성과 염소 사육시설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중을 효과적으로 동원하기 위해 교양사업을 실시하였음. 당세포 비서들과 선동원들은 작업반, 분조에서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성과를 거둔 사업들의 실례를 해설하는 등 대중들의 작업열의를 북돋아 한 달도 안되는 기간에 염소우리 두 개와 합숙, 갱도식 지하냉장고를 건설하고 많은 면적을 풀판을 조성하였음.

9월 22일자 <로동신문>은 '수의위생방역사업을 빈틈없이 짜고 들자'를 게재

 - 9, 10월 수의위생방역 월간을 맞아 축산단위에서는 수의방역규율을 세우고 예방 접종을 실시하여 전염병의 발생을 사전에 막아야 함. 도, 시, 군 수의방역기관들은 필요한 양의 예방약을 제때에 보장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예방약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를 차질없이 공급해주어야 함.

 - 주변 일부 나라와 지역들에서 조류독감이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국경수의검역초소에서는 검역을 강화하고 닭, 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검진사업을 진행해야 함. 또한 장마철 피해를 복구하고 축산기지들의 위생상태를 개선해야 함.

9월 26일자 <로동신문>은 9월27일닭공장의 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 9월27일닭공장은 닭고기와 알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속품을 자체로 생산하고 설비관리와 운영을 기술규정대로 하여 생산공정의 가동률을 보장하고 있음. 종업원들은 먹이와 물 공급, 고기와 알 생산, 닭우리의 조명과 온습도 보장 등 사양관리를 닭의 생리적 특성에 맞게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음.

 - 이와 함께 공장은 현대적인 먹이생산기지를 건설하고 질 좋은 배합먹이를 생산함으로써 닭고기와 알 생산을 정상화하고 있음. 공장일군들은 공장 주변을 수림화하도록 한 김정일의 가르침에 따라 수림화계획을 세우고 해마다 공장 주변에 나무를 심고 있음.

9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피현군의 초식가축 사육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피현군은 초식가축을 대대적으로 사육하기 위해 각 농장, 작업반들의 실정에 맞게 가축 마리수 확보계획을 세워 추진하였음. 군협동농장 경영위원회는 빨리 자라면서 새끼낳이율과 젖생산량이 높은 품종의 염소종자를 마련해 주어 짧은 기간에 염소 마리수를 증가시켰음. 이와 함께 자연풀판을 이용하면서 인공풀판을 조성하고 여러 가지 풀절임을 장만하여 먹이문제를 해결하고 있음.

2. 산림

9월 17일자 <로동신문>은 각지의 산림조성사업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박천군 기송협동농장은 농장 내 모든 산들을 5년 동안에 아카시아나무림으로 전변시켜 땔감문제를 해결할 목표를 세웠음. 농장은 리소재지와 작업반 등에 나무모밭을 조성하도록 하고 여기서 생산되는 나무모로 해마다 산에 30∼40만 그루의 아카시아나무를 심고 가꾸어 사름률을 높이고 있음. 농장은 몇 년 전부터 각 세대들과 탁아소, 유치원, 학교의 땔감을 자체적으로 보장하고 해마다 7,500여 대의 말장, 20만 대의 활창대 등 각종 농쟁기자루를 만들어 농업생산에 이용하고 있음.

 - 강원도 안변군 천삼협동농장은 감나무모 생산기지를 꾸려놓고 해마다 1만 그루 이상의 나무모를 생산하여 작업반, 주민세대들에 공급하고 있음. 작업반과 주민세대에서는 감나무림을 조성하고 수백 세대가 평균 12그루 이상의 감나무를 심어 가꾸고 있음.

 - 함경남도 북청군 마산협동농장은 아카시아나무를 대대적으로 심고 농촌살림집에 5그루 이상의 과수를 조성하도록 하였음. 농장은 자체적으로 나무모밭을 조성해 아카시아나무를 심고 과일나무모밭도 꾸려 해마다 살구나무, 감나무 등 1만 그루의 과일나무모를 생산하여 수백 세대에 공급하고 잘 심도록 하고 있음.

3. 감자농사

9월 17일자 <로동신문>은 량강도 대홍단군의 감자캐기 동향에 대해 보도

 - 량강도 대홍단군은 올해 감자캐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신덕농장은 감자수확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여 감자캐기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창평, 개척, 삼봉농장 등에서는 한알의 감자도 허실하지 않도록 감자캐기를 질적으로 하고 있음.

 - 군은 하루 평균 수십 정보에서 감자를 캐내 지난 15일 동안 수백 정보에서 감자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대홍단감자수송대는 감자를 캐내는 대로 실어 운반하고 있으며 대홍단감자가공공장은 감자를 제때에 가공처리하기 위해 설비의 가동률을 보장하고 있음.

9월 17일자 <로동신문>은 량강도 백암군의 감자캐기 동향에 대해 보도

 - 량강도 백암군은 기계수단과 기름, 부속품 등이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감자캐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군일군들은 한 개 농장씩 맡고 나가 모범적으로 농업근로자들을 감자캐기작업에 이끌고 있음.

 - 감자수송을 담당한 트랙터 운전수들은 트랙터에 대한 자검자수를 더 잘하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군농기계작업소는 감자수송에서 트랙터의 가동률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부속품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동계협동농장, 부흥농장을 비롯한 각 농장들은 크기가 적당하고 상처가 없는 감자로 종자 고르기도 하고 있음.

9월 21일자 <로동신문>은 량강도의 감자캐기 동향에 대해 보도

 - 량강도 각 농장들은 감자캐기를 앞두고 농기계 수리정비와 감자종자 저장움 보수, 감자가공설비 점검 등을 끝마쳤음. 김형직군, 김형권군, 백암군에서는 역량을 집중하여 계획대로 감자캐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홍단군, 삼지연군에서는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여 감자캐기 실적을 올리고 있음.

9월 24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장진군의 감자캐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장진군은 각 협동농장 작업반들에 일군을 파견하여 감자캐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고 있음. 서목, 신대협동농장은 감자를 캐는 대로 크기, 여문 상태 등을 따져 종자를 고르는 등 계획대로 감자캐기를 진행하고 있음.

4. 이모작

9월 17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 룡천군 산두협동농장의 영농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 룡천군 산두협동농장은 심기와 가을걷이를 제철에 하면서 일손부족문제를 풀 수 있는 이모작농사방법인 겹재배방법을 받아들였음. 이 뿐만 아니라 작업반장들을 대상으로 이모작농사에 대한 기술학습을 실시하고 과학적인 타산 하에 재배면적을 늘리도록 하여 밭이모작 재배면적을 지난해의 1.3배로 늘리는 성과를 거두었음.  

9월 18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 성천군 상하협동농장의 강냉이 가을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성천군 상하협동농장은 강냉이 가을에 일손과 운반수단을 집중하고 있음. 각 작업반에서는 분조관리제에 따라 농장원들의 체질과 능력에 맞게 작업과제를 주고 노력일평가사업을 하고 있음. 작업반, 분조들은 운반수단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강냉이 가을과 운반을 다그치고 있으며 트랙터 운전수들은 강냉이를 제때에 실어들이고 있음.

9월 19일자 <로동신문>은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에 대해 보도

   질적으로 심자

 -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해야 함. 지대적 특성에 맞는 생육기일이 짧고 수확고가 높은 가을밀, 보리종자를 심어야 이모작농사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음. 지력이 높고 관수조건이 좋은 포전에 가을밀, 보리를 심어야 하며 가을밀, 보리를 심을 포전들에 가을걷이를 끝내고 밭갈이를 다그쳐야 함.

 - 그리고 종자와 일손을 타산하여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를 과학기술적으로 실시해야 함. 농촌경리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실시하도록 올해농사를 빨리 결속하도록 해야 함.

   알아야 할 몇가지

 - 가을밀, 보리는 씨뿌리기를 제 철에 질적으로 해야 싹이 고르게 트고 겨울나기율이 높아지며 평당 이삭수가 늘어나 소출을 높일 수 있음. 가을밀, 보리 씨뿌리는 양은 씨앗의 싹트는 율과 땅의 마른 정도, 씨뿌리는 시기와 방법 등에 따라 다르게 정할 수 있음.

   황해남도 태탄군의 협동농장들

 - 황해남도 태탄군 내 협동농장들은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를 제 철에 질적으로 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음. 군은 기본역량을 앞그루 밀, 보리 씨뿌리기를 해야할 포전의 가을걷이에 집중하면서 종자, 농기계, 농기구를 준비하고 있음.

 - 운산협동농장은 강냉이 가을걷이에 여러 가지 운반수단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과산협동농장은 일손과 운반수단을 집중하여 포전마다 질 좋은 거름을 실어내고 있음. 지촌, 학천협동농장을 비롯한 다른 협동농장에서도 가을걷이와 종자, 농기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9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의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는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적지선정과 함께 능률 높은 밀, 보리씨뿌리는 기계가 제작되어 배천군 수원농장, 금성협동농장을 비롯한 각 협동농장들의 작업반에서는 씨뿌리기의 질과 속도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해나가고 있음.

 - 청단군 소정, 심평협동농장은 자체 제작한 밀, 보리씨뿌리는 기계를 이용하여 계획대로 씨뿌리기를 수행하고 있음. 안악, 재령, 신천군 내 협동농장에서도 밑거름을 낸 포전의 밭갈이와 마른 써레치기를 앞세워 놓고 농기계의 가동률을 높여 밀, 보리씨뿌리기 실적을 올리고 있음.

9월 30일자 <로동신문>은 각지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대동군은 앞뒤그루농사에서 높은 수확을 거두기 위해 이모작 재배적지를 과학기술적으로 정하고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를 하고 있음.

 - 황해남도 삼천군 련산협동농장은 가을밀, 보리 씨뿌리기를 제 철에 질적으로 하기 위해 각 단위의 실정에 맞게 일손과 기계수단을 배합하여 씨뿌리기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음.

 - 자강도 동신군 수전협동농장은 이모작농사에 사용할 유기질거름 확보를 위해 작업반, 분조는 물론 모든 농장원세대들에 퇴적장을 만들어 질 좋은 거름을 생산하도록 하였음. 농장에서는 질 좋은 거름을 이모작포전에 실어내 지력을 높이고 가을밀 씨뿌리기를 하고 있음.

5. 과수

9월 27일자 <로동신문>은 개성시 개풍군의 정원과수 조성사업에 대해 보도

 - 개성시 개풍군은 집집마다 5그루 이상의 과일나무를 심도록 조직사업을 벌리고 있음. 군은 자체로 나무모를 생산하여 농촌세대들에 공급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였음. 광답리에서는 집집마다 평균 10여 그루의 과일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풍덕리는 과일나무 비배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

6. 양어

9월 17일자 <로동신문>은 평양시 동대원구역의 양어장 건설에 대해 보도

 - 평양시 동대원구역은 자체 실정에 맞게 양어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동평양경기장 주변의 진펄에 수천㎡에 달하는 11개의 양어못을 건설하였음. 이와 함께 종어장을 꾸려놓고 수십만 마리의 새끼메기를 생산하여 양어못에서 기르고 있음.

9월 28일자 <로동신문>은 신흥양어장의 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 신흥양어장은 찬물고기인 칠색송어만 길러오던 양어장을 확장하기로 하고 못바닥파기, 뚝쌓기, 물길파기 등 확장공사를 벌려 넓은 못을 규모있게 건설함으로써 찬물고기와 더운물고기를 기를 수 있게 되었음.

 - 이와 함께 새끼물고기 생산기지를 현대적으로 건설하여 알받이와 알깨우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으며 단백질먹이 생산기지를 갖추었음. 관리공들은 물고기의 특성에 맞게 못의 물관리와 먹이주기를 하고 있음.

7. 백마-철산 관개수로공사

9월 21일자 <로동신문>은 대형용수잠관 공사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함경남도여단은 대형용수잠관공사를 맡아 굴착작업을 끝내고 콘크리트치기를 진행 중임. 여단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콘크리트치기에서 철근과 휘틀 조립을 기술규정대로 진행하고 혼합물 이기기와 다지기를 질적으로 하여 콘크리트관 물길형성을 계획보다 앞서 수행하고 있음.

 - 강원도, 남포시여단은 새로운 공법을 도입하여 합리적으로 잠관 콘크리트치기를 하고 있음. 건설자들은 기술지표대로 모래와 자갈 혼합비율을 지키면서 콘크리트치기를 매일 1.4배 이상씩 수행하고 있음.

9월 27일자 <로동신문>은 대형용수잠관공사 진행 정형에 대해 보도

 - 백마-철산물길공사 중앙지휘부에서 대형용수잠관공사를 신속히 끝내기 위해 각 여단과 대대 사이에 경쟁을 조직하는 가운데 건설자들은 굴착작업을 성과적으로 끝내고 잠관 콘크리트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8. 기타 보도 동향

9월 17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의 벼가을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는 벼가을철을 맞아 벼탈곡기 개조사업과 함께 예비부속품 확보사업에 힘을 쏟았음. 재령군 재천, 삼지강협동농장은 벼가을준비를 끝내고 날짜별, 포전별 계획에 맞게 벼를 수확하고 있으며 연안군 오현, 소정, 정촌협동농장들은 논물떼기를 제때에 하고 계획대로 벼가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강령군, 벽성군, 태탄군의 농장원들은 소농기구를 갖추어 놓고 벼수확 실적을 올리고 있음.

9월 17일자 <로동신문>은 신영복이 일하는 농장의 종자 선정에 대해 보도

 - 신영복이 일하는 농장은 지난해 가을, 논벼의 예상수확고를 판정하면서 이 고장의 기후풍토에 맞으며 비료를 적게 받고 생육기일이 짧은 종자를 심어 재배한 작업반의 경험을 주목하였음.

 - 올해 농장은 과학적인 품종배치계획에 따라 토양분석자료를 연구하고 이 고장에서 오랫동안 농사를 지어온 농장원들이 좋다고 하는 종자를 심도록 하였음. 이에 따라 농장의 모든 작업반, 분조들은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 맞게 파악있는 좋은 종자를 많이 심을 수 있었음.

9월 17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북도 온성군 풍서협동농장의 농업과학기술지식선전실 운영에 대해 보도

 - 함경북도 온성군 풍서협동농장은 작업반마다 농업과학기술지식선전실을 만들어 농업부문의 여러 가지 도서들과 잡지, 농작물 표본 등을 갖추어 놓고 농작물의 생태학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직관화한 보급판들을 걸어 놓았음. 작업반들은 10일에 한번씩 농업과학기술지식선전실 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농장원들의 과학기술수준을 향상시키고 있음.

9월 17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신흥군 원동협동농장의 콩 가을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신흥군 원동협동농장은 올해 콩농사에서 정보당 유기질비료 20톤, 흙보산비료 8톤, 가루거름 5톤을 내어 포기농사를 잘 지었고 콩가을을 제철에 질적으로 하기 위해 콩가을걷이준비가 한창임.

 - 농장은 중소농기구를 마련하고 부림소 관리를 잘하며 달구지 보수정비를 끝냈음.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탈곡기를 수리하고 포장용기도 충분히 마련하여 콩종자 보관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음.

9월 18일자 <로동신문>은 대마 재배에 대해 보도

   전망이 좋은 방직공업원료

 - 대마섬유는 가볍고 열전도가 낮아 여름옷감 원료로 적합하며 목화섬유보다 질기로 물에 잘 견디기 때문에 방수포, 천막, 마대 등을 만드는데 널리 쓰임. 또한 열전도가 낮아 고열노동을 하는 사람들의 작업복, 장갑 등의 원료로도 좋음. 대마섬유와 모섬유를 절반씩 섞어 짠 주단은 모주단보다 부드럽고 원가가 낮으며 100% 대마섬유로 짠 주단을 털이 빠지지 않으며 재생하기 쉽고 사람들의 건강에도 좋아 수요가 높음.

   평안북도 의주군 서호협동농장

 - 평안북도 의주군 서호협동농장은 대마를 재배하면서 농장원들을 대상으로 대마작물과 그 이용에 대해 해설해주었음. 대마농사에 대한 농장원들의 견해와 관점이 바로 서면서 대마심기와 관리가 과학기술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9월 19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김정일이 다수확품종 품평회장을 돌아보면서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

 - 김정일은 다수확품종 품평회장을 돌아보면서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였음. 김정일은 군대와 사회의 여러 농장들에서 재배한 다수확품종의 알곡작물, 채소작물, 공예작물 등 각종 농산물들과 농기계들, 종자 선별 및 보관시설들을 돌아보고 농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우량품종을 육종하고 농업생산을 늘릴 수 있는 물길기술적 토대를 축성하였으며 특히 인민군대가 당의 농업혁명방침 관철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을 표시하였음.

 - 김정일은 품평회장을 돌아본 뒤 현지에서 나라의 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지침이 되는 과업을 제시하였음. 김정일은 종자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음. 김정일은 농업부문에서 채종체계를 확립하고 각 지방, 농장에서 필요로 하는 좋은 품종의 종자를 생산보장하며 종자보관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김정일은 농업과학기술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음. 농업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노선을 받들고 종자혁명문제, 영농기술과 영농방법문제를 비롯한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는데 따르는 과학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김정일은 농촌경리의 종합적 기계화, 화학화를 실현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음. 농촌에서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농민들을 힘든 노동에서 해방하며 농업을 공업화, 현대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영농작업을 기계와 화학의 힘으로 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농기계들과 비료, 농약들을 더 많이 생산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김정일은 지력을 높이며 관수체계를 확립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음. 모든 농장들은 질 좋은 유기질비료를 더 많이 내어 모든 논밭을 옥토로 전변시키며 굴포파기 등 필요한 조건을 갖추어 놓고 과학적인 관수를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 김정일은 우리나라 사회주의 농촌경리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음. 사회주의적 집단경리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기 위해서는 변화된 환경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농업협동경리에 대한 사회주의적 관리운영체계와 방법을 더욱 개선하고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9월 21일자 <로동신문>은 평양시 강동군 하리협동농장의 콩 가을걷이 준비에 대해 보도

 - 평양시 강동군 하리협동농장은 각 작업반별 콩가을걷이 준비상황을 파악하면서 알맞은 대책을 세우고 있음. 농장원들은 가을걷이에 필요한 소농기구를 준비하고 부림소관리공들은 수확한 콩을 제때에 실어들일 준비를 하고 있음.

9월 22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의 벼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는 토지정리된 땅의 첫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벼 가을걷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숙천, 문덕, 평원군과 안주시의 농장들은 벼 가을걷이 준비를 짧은 기간에 끝내고 시작부터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대동, 룡강, 강서군에서도 계획대로 벼 가을걷이를 진행하고 있음.

9월 22일자 <로동신문>은 전국농근맹교양모범일군회의 진행 소식을 보도

 - 전국 농근맹교양모범일군회의가 2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었음. 중앙과 지방의 농근맹 일군들, 모범적인 초급농근맹 일군들이 참가한 가운데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음.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각급 농근맹조직들이 농촌의 특성에 맞게 단계별 목표를 세우고 사상교양사업을 여러 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룬 성과와 경험에 대해 지적하였음.

9월 23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청단군 동대리에 새 농촌마을이 건설되었다고 보도

 - 황해남도 청단군은 동대리에 26동의 낡은 집을 헐고 새 마을을 건설하였음. 1동 1세대의 살림집은 생활에 편리하도록 살림방, 부엌, 전실, 목욕실, 창고 등을 갖추고 있음. 살림집 뒤로는 창고와 가축우리 등 보조건물도 있으며 메탄가스발생로가 설치되어 있음.

9월 24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북도 황주군의 콩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황주군은 콩을 제철에 질적으로 수확하기 위해 콩밭 가운데 이동식 야외탈곡장을 갖추도록 하고 농기계, 농기구를 정비하여 콩 가을걷이에 이용하고 있음. 올해 군은 콩포장에 필요한 가마니를 모든 협동농장에서 생산하도록 하면서 계획대로 가을걷이를 진행하고 있음.

9월 24일자 <로동신문>은 각지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는 추수를 앞두고 포전별, 날짜별 수확계획을 세워 가을걷이를 진행하고 있음. 평성시, 순천시, 숙천군을 비롯한 각 시, 군에서는 일손을 총동원하여 벼이삭이 익은 포전부터 가을걷이를 다그치고 있음. 황해남도 재령군 북지, 굴해, 김제원협동농장 등에서도 벼가을을 최적기에 끝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황해북도 서흥군은 콩 수확에 앞서 콩탈곡기를 제작하는데 힘을 쏟고 있음. 군은 농기구공장에서 콩탈곡기를 제작하여 농장들에 공급하도록 하는 한편 각 협동농장에서 2대 이상의 콩탈곡기를 자체 제작하도록 하고 있음.

9월 24일자 <로동신문>은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제47차 전원회의 진행 소식을 보도

 -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제47차 전원회의가 23일, 평양에서 진행되었음. 회의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지난 기간 동맹사업에서 이룬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농근맹조직을 선군혁명조직으로 개선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제기하였음. 이와 함께 농근맹조직들이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실시하여 농업근로자들이 종자혁명, 감자농사, 이모작농사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9월 25일자 <로동신문>은 제31차 전국농기계 전시회 개최 소식을 보도

 - 제 31차 전국농기계전시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황해북도 수안군에서 진행되었음. 이번 전시회에는 농기계연구사, 기술자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창안제작한 9종에 105대의 새 농기계, 중소농기구, 수백 점의 윤전기계 부속품이 전시되었음.

 - 이 가운데 김제원해주농업대학의 곡면날식 물논회전써레, 강서군 보산협동농장의 밀, 보리수확기, 고원군농기계작업소의 밀, 보리파종기, 린산군농기계작업소와 수안군농기계작업소의 콩파종기들, 숙천군농기계작업소의 흑연주철크랑크축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

9월 26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북도의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북도는 가을걷이를 최단기간에 끝내기 위해 일손과 운반수단을 집중하고 각 협동농장에서 곡식이 익는 대로 제때에 거두어 들이도록 조직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룡천군은 벼가 익은 상태에 맞게 포전별, 날짜별 가을걷이계획을 세우고 벼 가을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염주군은 가을한 곡식을 제때에 거둬들이기 위해 운반수단의 수리정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음. 태천, 운산, 피현군 등에서는 강냉이 가을을 마무리단계에서 다그치고 있음.

9월 26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 숙천군 검산농장의 탈곡기 개조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숙천군 검산농장은 기술자, 기능공들을 중심으로 기계화작업반에서 자체의 기술과 자재로 탈곡기 개조사업을 추진하였음. 농장은 짧은 기간에 10여 대의 탈곡기를 개조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탈곡을 제때에 끝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음.

9월 26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홍원군 봉화리당위원회의 행정경제사업 추진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홍원군 봉화리당위원회는 올해 봄 제 2작업반이 당면한 농사일에서 부진하자 농장원들이 농사일에 분발해 나서도록 화선식 정치사업을 벌리고 보조부문에서 일하는 농장원들이 제 2작업반을 지원하도록 하였음.  

 - 리당위원회는 논면적이 많은 농장들에서 모내기 때 일손지원 없이 모든 농사일을 자체의 힘으로 하도록 사업을 추진하였음. 위원회는 제 1작업반을 본보기단위로 정해 농장원들이 영농작업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작업기풍을 세웠음.

 - 또한 모내기에 앞서 논두렁짓기와 써레를 앞세우면서 모내는기계의 정비를 잘하여 모내기의 기계화 비중을 높이도록 하였음. 모뜨기는 농장원들에게 일별 과제를 주어 이른 아침과 저녁시간에 해결하도록 하였음.

 - 이로써 제 1작업반은 한달이 걸리던 모내기를 12일 동안에 끝마치는 성과를 거두었고 리당위원회는 이 경험을 모든 작업반에 일반화하여 일손지원 없이 5월 말까지 모내기를 끝냈음.

9월 27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 문덕군의 군 소재지 발전사업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문덕군은 군체육관을 개건확장한데 이어 읍지구에 현대적인 살림집 건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이와 함께 군급기관들과 공공건물을 현대적으로 개건보수하고 있으며 립석, 룡림, 동림, 읍협동농장, 풍년농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살림집 건설, 울타리공사, 도로포장 등의 사업을 진행 중임.

9월 27일자 <로동신문>은 황해남도 재령군 재천협동농장의 메탄가스화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재령군 재천협동농장은 살림집 가스화를 실현하도록 한 김정일의 가르침에 따라 제 5작업반에 시범적으로 메탄가스 생산시설을 설치한데 이어 메탄가스화사업을 마을 전체로 확대 실시하였음. 현재 농장마을의 각 가정에서는 가스곤로로 취사를 하는 등 메탄가스를 이용하여 문화적으로 생활하고 있음.

9월 28일자 <로동신문>은 평안남도 증산군의 흙보산비료 생산 및 이용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증산군 풍정협동농장 제 7작업반은 부식토에 여러 가지 발효원료를 섞은 뒤 비닐마대에 넣어 속성으로 흙보산비료를 생산하여 생산기일을 앞당기고 포전으로 손쉽게 운반하고 있음.

 - 군에서는 이 작업반의 흙보산비료 생산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해 각 협동농장에서 5∼6으로 속성흙보산비료 생산조를 조직하여 연중 운영하였음. 군 일군들은 흙보산비료를 과학기술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농장의 모든 작업반에서 날짜별 흙보산비료 생산량과 시비량을 기록하도록 하였음.

 - 올해 무본협동농장은 흙보산비료를 논밭에 정보당 2톤 이상씩 낼 수 있게 생산하였으며 경작지의 비옥도와 농작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흙보산비료를 냈음. 벼냉상모판마다 시비량을 정해 흙보산비료를 내고 토지정리된 포전은 정보당 2톤 이상, 기타 포전에는 정보당 2톤의 흙보산비료를 내고 논갈이를 하였음.

9월 28일자 <로동신문>은 각지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각지 농촌경리부문 일군들은 가을걷이작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강냉이와 벼 가을을 다그치고 있음. 량강도 대홍단군은 감자수확기의 가동률을 높여 매일 많은 면적의 감자를 캐내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삼지연군, 백암군 등에서도 감자캐기를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음. 서해곡창벌의 협동농장들에서는 강냉이 가을을 다그쳐 끝내면서 벼가을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음.

 - 황해남도 삼천군 추릉, 삼천읍협동농장은 벼가을을 다그치면서 매일 일정계획을 1.5배 이상 수행하고 있으며 고현, 방남, 수교협동농장 등 군내 다른 협동농장들은 노력일평가사업을 실시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작업열의를 북돋아 가을걷이 실적을 올리고 있음.

9월 29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함주군의 가을걷이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함주군 흥봉, 풍송, 상창협동농장 등은 며칠 동안에 강냉이 가을을 끝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운반수단을 동원하여 강냉이이삭을 제때에 탈곡장으로 실어내고 있음. 강냉이 가을을 끝낸 군내 협동농장들은 벼 가을걷이에 나서 하루 과제를 1.5배 이상씩 수행하고 있음.

9월 30일자 <로동신문>은 함경남도 리원군 당위원회의 사업 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리원군 당위원회는 일군들이 정보산업시대와 당의 정책 방향에 맞는 능력을 갖추도록 초빙강의, 방식상학, 강습 등을 진행하고 있음. 리원군 입구에 살림집을 건설할 때 군당위원회 일군들은 시범적으로 살림집 한 동을 건설한 뒤 현지에서 군급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을 대상으로 방식상학을 조직하였음. 이와 함께 군급기관의 일군들이 건설현장에서 대중의 작업열의를 고무시키도록 정치사업을 벌리게 하는 한편 건설 관련 지식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살림집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음.

 - 청산, 송정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협동농장 마을에 메탄가스화 실현사업을 추진할 때 군당위원회 일군들은 자체학습으로 습득한 메탄가스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메탄가스화 실현에 도움을 주었음. 이렇게 일군들이 기술을 알고 아래단위에 대한 정책지도를 심화시키는 과정에서 군은 장공장에 발효식초 생산공정을 조성하는 등 인민생활을 향상시켰음.

9. <로동신문>의 농업관련 기사목록

9.17 (금)

* 벼가을이 시작되였다 : 황해남도안의 농촌들에서

* 감자캐기로 들끓는 백두삼천리벌

* 진펄을 양어장으로 : 동대원구역에서

* 당의 농업혁명방침 관철에서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을 본받자

* 결의목표는 높이, 실천은 대담하게 : 각지 당조직들에서

9.18 (토)

* 강냉이가을을 힘있게 : 성천군 상하협동농장에서

* 경제적 효과성이 높은 작물

9.19 (일)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다수확품종품평회장을 돌아보시면서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다음해 농사차비 - 가을밀, 보리씨뿌리기

9.21 (화)

* 감자캐기로 들끓는 백두대지

* 인민군대식으로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만년대계의 창조물을 더 많이 : 백마-철산물길 대형용수잠관공사장들에서

* 충성의 열정을 바쳐 : 강동군 하리협동농장에서

* 집단주의교양을 혁명실천과 결부하여 : 홍원군 고읍리당위원회 사업에서

9.22 (수)

* 토지정리된 벌에서 벼가을걷이 시작 : 평안남도안의 농촌들에서

* 전국 농근맹교양모범일군회의 진행

* 수의위생방역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자

9.23 (목)

* 영광의 땅 동대리에 새 농촌마을 건설

9.24 (금)

* 콩가을전투를 짜고들어 : 긴등벌안의 일군들

*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애써 지은 곡식을 제때에 거두어들이자

*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제47차 전원회의 진행

9.25 (토)

* 제31차 전국농기계전시회 진행

9.26 (일)

* 가을걷이에 로력과 운반수단을 집중 : 평안북도안의 협동농장들에서

* 자체로 탈곡기들을 개조 : 숙천군 검산농장에서

* 은을 내는 현대적인 가금기지 : 9월27일닭공장에서

* 행정경제사업을 잘 떠밀어주어 : 홍원군 봉화리당위원회에서

9.27 (월)

*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 문덕군안의 일군들

* 덕을 보는 정원과수 : 개풍군에서

* 메탄가스화된 마을 : 재령군 재천협동농장에서

* 사회주의경쟁을 벌려 : 백마-철산물길공사 중앙지휘부에서

9.28 (화)

* 숭고한 뜻 꽃펴나는 양어기지 : 신흥양어장에서

* 흙보산비료는 지력을 높이는 보약 : 증산군 일군들의 사업에서

* 모든 힘을 집중하여 가을걷이를 제때에

9.29 (수)

* 가을밀, 보리씨뿌리기가 시작되였다 : 황해남도에서

*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 함주군에서

* 풀먹는 집짐승마리수를 늘여 : 피현군안의 협동농장들에서

9.30 (목)

*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실력가로 : 리원군당위원회 사업에서

*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를 제 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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