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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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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매체 보도동향 2003년 3월 1일 - 3월 15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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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다.

1. 축산

3월 11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남도 금야군의 염소목장 건설에 대해 보도

 - 함경남도 금야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 건설하게 될 염소목장은 유제품과 고기를 생산하게 되며 군내 협동농장들에 해마다 우량품종의 새끼염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산기슭을 따라 10개 호동의 염소우리와 현대적인 젖가공실, 살림집, 휴게실 등 여러 건물을 건설하고 수백 정보의 자연풀판과 방목도로를 만들 예정임. 금야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는 목장건설작업이 빠르게 진척되는데 맞게 우량품종의 종자염소 확보와 풀판조성, 젖가공설비를 자체적으로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3월 13일자 민주조선은 각지 농촌의 초식가축 사육사업에 대해 보도

 - 종합된 자료에 따르면 각지 농촌에서 수십 개의 축산전문협동농장과 백수십 개의 염소목장이 건설되었으며 지난 3년 동안에만도 12만 4,000여 정보의 풀판이 추가적으로 조성되고 염소 수가 훨씬 증가하였음. 평안북도는 구성시 남산리, 대관군 송남리, 태천군 학당리 등 수십 개 지역에 가축우리와 젖가공시설, 먹이생산기지 등을 건설하여 축산전문협동농장 조성사업을 성과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함경북도는 청진, 김책 등 20여 개 시, 군에 각각 수천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염소목장을 건설하고 있음.

2. 산림

3월 2일자 로동신문과 민주조선은 봄철나무심기에 대한 사설을 게재

 - 산림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의 귀중한 재부이며 나무를 많이 심어야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늘릴 수 있고 태풍 및 홍수피해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고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음. 당은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김정일은 쓸모없는 나무를 빨리 자라는 수종의 나무로 교체하는 문제와 함께 이용가치가 큰 아카시아나무, 오동나무를 많이 심도록 지도하고 있음.

 - 올해 봄철나무심기는 혁명사적지, 고속도로, 철길주변, 공장, 기업소 주변의 야산에 빨리 자라고 쓸모있는 나무를 많이 심어 이 지대들을 빠른 기간에 녹화하는 것이 중요함. 시, 군에서는 아카시아나무림, 땔나무림, 기름나무림, 종이원료림의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해야함.

 - 나무심기에서도 적지적수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봄철이 열흘 이상 앞당겨졌기 때문에 모든 지방정권기관 일군들과 산림부문 일군들은 해당지역의 기후와 토양조건을 파악하여 지대별, 필지별, 수종별 나무심기계획을 수립하고 땅이 녹은 뒤에 단기간에 나무를 심어야 함. 이와 함께 도, 시, 군에서는 나무모를 자체로 생산보장할 수 있도록 나무모밭을 조성하고 나무모의 뿌리 관리를 잘하여 사름률을 높여야 함.

 - 전국적인 범위에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식수사업에는 전국, 전민이 적극 나서야 함. 기관, 기업소, 협동단체에 나무심기구역을 정해주고 나무를 질적으로 심도록 해야함. 이와 함께 나무를 많이 심는 것과 함께 사회적으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감독통제를 강화하며 가축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여야 함.

3월 2일자 민주조선은 식수절을 맞아 봄철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강조

   나무모 보장대책

 - 자강도 성간군은 23정보의 모체양묘장을 조성한데 이어 수십 정보의 양묘장을 곳곳에 만들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2배에 달하는 나무모를 생산할 전망임. 황해북도 황주군은 모체양묘장과 여러 양묘장, 리의 산이용반에서 나무모 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하고 잘 키운 나무모를 제때에 떠서 나무심기 현장에 보내주기 위한 준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나무심기 준비

 - 황해남도 벽성군은 군 내 양묘장에서 평양포플러, 아카시아, 세잎소나무 등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많이 생산하여 식수월간에 보장하도록 나무모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부문 일군들과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의 일군들을 대상으로 여러 수종의 나무를 생물학적 특성에 맞게 심을 수 있도록 기술강습을 조직하고 있음. 또한 나무심기에 앞서 단위별 역량을 타산하여 나무를 심을 장소와 수종, 심을 면적, 그루수 등을 구체적으로 확정하고 있음.

 - 남포시 천리마구역은 나무심을 장소를 확정하고 구덩이파기, 거름주기, 물주기 등 나무심기 모든 공정을 기술규정대로 해나가고 있음. 또한 국토관리부문 일군들과 연계하여 청년양묘장, 문천양묘장, 대보양묘장 등 여러 양묘장에서 나무모를 제때에 보장하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음.

   봄철나무심기에서 지켜야 할 문제들   

 - 나무는 적지적수원칙 하에서 사름률이 높은 시기인 이른 봄과 늦은 가을에 심는 것이 좋음. 구덩이는 전 해 가을에 미리 파놓아야하며 나무모 뿌리길이보다 깊고 넓게 파는데 겉흙과 속흙을 따고 나누어 놓아야함. 나무를 심을 때 구덩이밑에 겉흙을 먼저 한삽 펴놓고 나무모 뿌리를 퍼지게 세운 다음 겉흙을 넣으면서 나무모를 한손에 쥐고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뿌리 사이로 흙이 들어가도록 함. 겉흙을 다 넣은 뒤에는 속흙을 넣어 구덩이의 2/3 깊이까지 흙을 채운 다음 나무모를 약간 위로 올려 당기면서 흙을 다짐.

 - 일반적으로 나무모를 심은 뒤 평두둑을 만들지만 물기 있는 땅에 심을 때는 두둑을 20∼30㎝ 높이고 메마른 땅에 심을 때는 두둑을 5㎝정도 낮춤. 우리나라 기상조건에서 가장 알맞은 나무심기방법은 나무뿌리가 2층으로 발달하게 심는 방법임. 큰 나무를 심을 때는 옮겨심기 한두 해 전에 미리 큰 뿌리를 끊어주어 잔뿌리들이 나게 한 다음에 심는 것이 좋음. 큰 나무를 심을 구덩이는 나무뿌리에 붙은 흙덩이리보다 크게 파며 구덩이 바닥에 거름과 흙을 섞어 넣고 나무를 본래 서 있던 방향대로 세운 다음 흙덩이리에서 새끼와 거적을 깨긋이 풀어내고 다지면서 묻음. 구덩이 안에 흙이 푹 젖도록 물을 주고 물이 다 잦아들면 다시 흙으로 묻은 뒤 나무가 흔들리지 않도록 받침대를 세움.

3월 3일자 로동신문 3월 4일자 민주조선은 식수절을 맞아 각지에서 진행된 궐기모임에 대해 소개보도

 - 김정일의 원대한 국토건설구상에 따라 봄철나무심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근로자, 청소년학생들의 궐기모임이 2일에 각각 진행되었음. 금수산기념궁정 수목원에서 진행된 여맹원들의 궐기모임에서는 혁명전적지, 사적지에 사철 푸른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며 공원과 유원지, 도로, 철길 주변에 보기 좋은 나무들과 꽃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 평안남도 개천시 대각리에서 진행된 근로자들의 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식수절과 식수월간에 해당 지역의 토양과 기후조건에 적합한 나무, 수종이 좋은 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으며 나무모 뜨기와 운반, 심기를 기술규정대로 진행할 것을 지적하였음.

 - 남포시 강서구역 청산리에서 진행된 농업근로자들의 궐기모임에서는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아카시아나무를 비롯한 빨리 자라고 쓸모있는 나무를 많이 심도록 하며 각 협동농장에 1∼2정보의 나무모밭을 조성하여 필요한 나무모를 자체적으로 수급해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이날 각도, 시, 군에서도 궐기모임이 진행되었고 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은 잣나무, 측백나무, 분홍꽃아카시아나무, 진달래 등 수십만 그루의 나무와 꽃나무를 심었음.

3월 7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남도 평성시의 봄철나무심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평안남도 평성시 국토환경보호부는 봄철나무심기 기간에 도로와 철길주변, 산에 아카시아, 포플러, 기름나무 등 수종이 좋은 나무를 심는 한편 시내 혁명사적지 주변에도 나무를 심도록 하였음. 평성시 인민위원회는 준비한 나무모를 기술규정대로 심도록 하고 있으며 도농촌경리위원회, 도임업연합기업소 등 도급기관과 평성사범대, 덕성소학교 등 모든 학교, 동·인민반에서도 거리와 마을, 공원, 유원지 등에 나무를 심고 있음.

3월 7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옹진군 장송협동농장의 저수지 조성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옹진군 장송협동농장은 포전을 살펴 자리를 확정한 뒤 여러 가지 형태의 저수지를 만들도록 하였음. 제10작업반은 보를 막거나 논뚝을 높이는 방법으로 저수지를 만들고 있으며 제3작업반은 기존의 굴포를 확정하는 등 저수지에 물을 채우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음.

3월 8일자 민주조선은 강원도 판교군 국토환경보호관리부의 땔나무림 조성사업에 대해 보도

 - 올해 풍현리, 사동리, 읍지구 등 여러 지역에 210정보의 아카시아림을 땔나무림으로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 판교군 국토환경보호관리부는 군산림경영소 양묘장과 공장, 기업소의 자체 양묘장에서 아카시아나무모를 잘 길러 옮겨 심을 구역을 확정해주고 있음. 현재 판교군은 올해 심을 80여만 그루의 아카시아나무모를 준비하였으며 판교옷공장과 군편의봉사관리소 등 여러 단위들이 나무심기에 모범을 보이고 있음.

3월 11일자 민주조선은 산림조성사업의 전망에 대해 보도

   아카시아를 대대적으로 심고 가꾸자

 - 아카시아를 많이 심어 땔감문제를 해결하도록 한 김정일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산과 들에 아카시아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기 위한 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해야함. 국토환경보호성, 임업성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 해당 기관들에서는 아카시아나무림 조성 전망계획과 단계별 계획을 효과적으로 세워야함. 또한 시, 군에서는 나무모밭에서 아카시아나무모 키우는 면적을 확장하고 각 단체에서 필요한 나무모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도록 해야함. 그리고 아카시아나무심기를 제 철에 질적으로 해야하며 보호관리사업에도 힘을 쏟아야 함.

   국토환경보호성 산림국에서

 - 국토환경보호성 산림국에서는 올해 아카시아나무림 조성계획을 세워 조직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국토환경보호성 산림국의 일군들은 산림경영부문과 공장, 기업소의 아카시아나무모 생산실태를 파악하고 현지를 답하면서 나무 심을 적지를 재확정하고 나무심기에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인력조직을 해나가고 있음.

   강원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에서

 - 올해 목재림, 땔나무림 2,900여 정보, 아카시아림 7,300여 정보 조성계획을 세운 강원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은 산지에 옮겨 심을 나무모 준비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시, 군에서 나무심기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조직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황해북도 연탄군에서

 - 올해 봄철에 880여 정보에 479만 4,50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을 세운 황해북도 연탄군은 41정보의 땔나무림 조성을 계획하고 군내 기관, 기업소, 협동단체에서 짧은 기간에 땔나무림 조성에 나서도록 하고 있음.

3월 11일자 민주조선은 국토환경보호성 김택관 부상의 '전국을 수림화, 원림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요구'라는 글을 게재

 - 전국을 수림화, 원림화하는 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임. 수림화, 원림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함.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으면 빠른 기간에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으며 생태환경과 함께 미화적 가치를 보장할 수 있음.

 - 우선 환경보호에 좋고 생활력이 강한 아카시아나무를 대대적으로 심는 것이 중요하며 새 품종의 오동나무를 적극 도입하는 것과 함께 참오동나무와 수유나무를 많이 심어야 함. 산이 많은 곳은 용재림, 섬유림, 기름나무림, 식용열매나무림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고 유원지와 도로주변의 가로수도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좋은 수종의 나무를 심으며 농촌살림집에는 과일나무를, 산기슭에는 성천밤나무와 금야왕밤나무 등 좋은 품종의 밤나무를 심어야 함.

 - 그리고 무엇보다 나무모와 종자를 확보해야 함. 산림부문에서 육종체계와 채종체계를 확립하고 국가적 검정을 거친 나무종자를 나무모 생산에 이용해야하며 도, 시, 군 등 각 단위에서는 좋은 수종의 나무모를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보장할 수 있도록 양묘장을 조성하고 나무모 비배관리를 잘해야 함.

 - 또한 전국의 수림화, 원림화를 위해 산림과학을 발전시켜야 함. 산림과학분야에서는 경제적 가치가 있고 우리나라 기후풍토에 맞는 좋은 수종의 나무를 육종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연구사업에 역량을 쏟아야 함. 이와 함께 나무가 빨리 자랄 수 있도록 식물성장촉진제, 고려생물비료 등을 널리 연구개발하여 이용하도록 해야 함. 그리고 산림보호사업에도 관심을 돌려 새로 심은 나무를 잘 가꾸고 산불을 방지하며 땔나무림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땔감문제를 해결해야 함.

3월 12일자 민주조선은 국토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함경북도에서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

 - 함경북도 김책시는 290여 정보에 374만 7천여 그루의 아카시아, 이깔나무, 포플러, 수유나무 등을 심기로 하고 지난해 가을 540만 개의 구덩이를 파놓았으며 나무모생산에 역량을 집중하였음. 경성군은 지난해보다 1,000여 정보가 넘는 산들에 나무를 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회령시, 화대군 등 모든 시, 군에서 나무심기사업을 군중적 운동으로 벌려나가고 있음.

3월 14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벽성군의 땔나무림 조성사업에 대해 보도

 - 여러 해 전부터 주민들의 땔감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땔나무림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황해남도 벽성군은 기후풍토와 토양조건에 적합한 아카시아를 대대적으로 심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여 최근 4∼5년 사이에 대략 4,000여 정보의 땔나무림을 조성하였음. 이에 따라 해마다 수만세대에 달하는 군민들의 땔감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화물자동차의 대용연료로도 사용하고 있음.

3. 감자농사

3월 6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감자농사 준비작업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삼천군은 앞그루감자 재배면적을 확장하고 감자종자싹틔우기를 주체농법에 맞게 진행하고 있음. 지대적 특성에 적합한 감자종자를 마련한 수교, 방남협동농장을 비롯해 군내 다른 협동농장에서도 싹틔우기장 관리를 과학적으로 해나가고 있음.

 - 량강도 대홍단군은 올해 감자풍작을 위해 대대적인 거름생산 및 운반작업을 진행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거름생산은 8만 3,000여 톤, 운반은 4만 2,000여 톤을 더 해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또한 군 돼지목장에서는 거름받이시설을 정비하여 매일 많은 물거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군감자수송대 운전사들은 900여 톤의 거름을 집중수송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4. 양어

3월 11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 황주군 구포협동농장의 종자메기 관리에 대해 보도

 - 새끼메기 생산용 500여㎡의 종어장과 넓은 양어장 등이 갖춰진 황해북도 황주군 구포협동농장은 올해 메기생산목표를 높이 세우고 종자메기관리에 대한 기술지도를 심화하는 등 종자메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5. 과수

3월 1일자 민주조선은 강원도 원산시 시루봉협동농장의 과일나무가지 자르기 작업에 대해 보도

 - 강원도 원산시 시루봉협동농장은 과수작업반에서 과일품종별로 나무가 자란 정도에 따라 가지자르기에서 나타나는 기술문제들을 기술학습과 기술전습을 통해 농장원들을 지도하였음. 가위, 톱, 사다리 등 모든 준비를 갖추고 과수작업반들은 과학기술적 기준에 따라 가지자르기를 진행하고 있음.

3월 9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 황주과수농장의 키낮은 사과나무밭 면적 확장에 대해 보도

 - 키낮은 사과나무를 여러 해에 걸쳐 심어온 황해북도 황주과수농장은 올해 키낮은 사과나무밭 면적을 200여 정보로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키낮은 사과나무 심을 적지를 선정하는 한편 그루바꿈을 빨리 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실시하고 있음. 양묘작업반에서는 나무모 생산을 늘리기 위해 접그루과일나무모종자 저장고의 온습도를 기술규정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나무모밭에 공급할 흙보산비료와 유기질거름을 생산하고 있음.

 

『민주조선 2003년 3월 1일∼3월 15일(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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