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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향분석(북한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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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매체 보도동향 2003년 2월 16일 -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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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도 동향은 북한의 주요 신문인 <민주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농업관련 보도 내용을 발췌·요약한 것으로 원문 표현을 살려 요약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생소한 용어나 표현 등은 일부 수정하여 수록하였다.

1. 축산

2월 21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은천군의 염소목장 개건에 대해 보도

 - 5개 호동에 합숙과 여러 가지 부속건물이 갖추어진 염소목장은 산기슭을 따라 300여 정보의 자연풀판, 140여 정보의 인공풀판이 조성되어 있음. 목장의 일군들과 염소관리공들은 기술규정에 따라 먹이공급과 사양관리를 하고 있으며 올해 수백 마리의 새끼염소와 많은 젖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됨.

2월 25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북도 구성닭공장의 생산동향에 대해 보도

 - 지난해 5월 공장을 방문했던 김정일동지의 현지말씀에 따라 공장참모부는 먹이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해 인공수정방법을 통해 먹이를 절약하고 있으며 알낳이실, 알깨우기실에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고 노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 새 품종의 닭을 효과적으로 사육하고 있음.

2. 감자농사

2월 26일자 민주조선은 감자농사 동향에 대해 보도

   량강도 대홍단군 농업경영위원회 사업에서

 - 량강도 대홍단군 농업경영위원회는 군차원에서 농사차비 정형을 파악하는 가운데 농장, 작업반별로 작업진행이 미비한 단위의 작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높은 평가를 받은 홍암농장 제4작업반 감자농사경험을 일반화하는 사업을 실시하였음. 대홍단군 농업경영위원회에서 이 작업반의 지난해 농사과정을 분석한 결과 농사차비의 문제가 아니라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관철하겠다는 작업반원들의 의지가 성과에 큰 영향을 미쳤음.

   함경남도 부전군에서

 - 해발 1,000m가 넘는 지대에 자리한 부전군에서는 다수확품종의 종자를 확보해놓고 감자밭의 지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각 협동농장에서는 생물활성퇴비, 진거름, 물거름 등을 생산하기 위해 거름원천을 최대한 탐구동원하고 운반수단을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감자밭에 거름을 실어내고 있음.

   함경남도 장진군에서  

 - 함경남도 장진군 협동농장경영위원회는 해당 지대의 특성에 맞고 수확고가 높은 종자를 받아들이고 감자밭 전 면적에 통알감자를 심기 위해 이미 마련된 다수확품종의 종자 보관관리, 무바이러스 통알감자 생산대책을 세우고 있음.

3. 양어

2월 22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북도 룡천군인민위원회의 양어사업에 대해 보도

 - 룡천군 인민위원회는 룡천양어사업소 등 군 내 양어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인공못과 큰 물웅덩이에 양어장을 건설할 계획을 수립하였음. 룡천양어사업소를 시범단위로 정한 룡천군 인민위원회는 기존의 양어못의 보수정비사업과 함께 양어못을 규모있게 정리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음. 또한 지대적 특성에 맞는 물고기 새끼를 공급할 수 있도록 종어장을 조성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음.

2월 23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북도 새별군인민위원회의 양어장 건설에 대해 보도

 - 짧은 기간에 양어장을 건설할 계획을 세운 새별군 인민위원회는 군내 강하천을 답사하면서 양어장 건설에 유리한 적지를 선정하고 양어장 건설공사를 벌려 20여 정보의 자갈땅에 새끼물고기 생산과 살찌우기에 이르는 완전양어체계를 갖춘 대규모 양어장을 건설하였음.

4. 과수

2월 23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벽성군 도현리의 과수 조성에 대해 보도

 - 각 세대의 과일나무 수를 파악한 황해남도 벽성군 도현리 일군들은 마을의 풍치에 어울리도록 봄철에 심을 과일나무 품종을 정해주고 나무모 등 물질적 보장사업과 기술지도를 해나가고 있음. 제14인민반을 적극 일반화하고 있는 도현리는 각 세대에 평균 8그루의 과일나무를 심도록 하고 있음.

2월 26일자 민주조선은 농업성의 과수사업에 대해 소개

 - 키낮은 사과나무밭 면적을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성에서는 농업과학연구기관과의 협조 속에 키낮은 사과나무를 심을 지역과 적지 확정, 단계별 계획에 따라 과일나무모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가고 있음.

 - 농업성 일군들은 해당 단위의 일기상태와 토양조건 등을 따져 적지와 면적을 확정하는 한편 키낮은 사과나무모를 심고 가꾸는데 필요한 영농자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 이와 함께 과일나무모 육성을 위해 앞선 과학기술을 도입하여 접그루와 접가지 생산을 늘리도록 기술지도를 심화해 나가고 있음.

5. 이모작

2월 26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봄밀보리씨뿌리기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북도 농촌경리위원회는 올해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봄밀보리 재배면적을 확장할 목표를 세우고 사리원시 정방협동농장에서 방식상학을 조직한데 이어 일군들은 시, 군에 파견하여 씨뿌리기를 주체농법대로 실시하도록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음.

 - 평안북도 운전군 운하협동농장은 수확률을 높이기 위해 씨뿌리기를 적기에 끝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해협동농장은 두둑짓기와 수평고르기 등 선행공정을 앞세워 씨붙임면적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2월 28일자 민주조선은 '당의 두벌농사방침관철에 나서는 몇가지 문제'라는 제목으로 인민경제대학 주호준 부교수의 글을 게재

 - 당의 이모작 농사방침에는 나라의 영농체계의 근본적인 개선, 즉 어디에서나 이모작농사를 지으며 알곡 대 알곡을 기본으로 하면서 앞뒤그루에서 모두 높은 수확고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음. 곧 이모작농사방침은 우리나라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정당한 방침임. 이모작농사에서는 종자를 개량하고 기계화수준을 높이며 관수조건을 개선하는 등의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같은 경작지에서도 단벌농사에 비해 정보당 수확고를 훨씬 높일 수 있음.

 - 당의 이모작 농사방침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이모작농사 과정에서 제기되는 난관들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함께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부문 일군들의 효과적인 경제조직사업이 시행되어야 함.

6. 농촌지원

2월 20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옹진군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량정사업소, 농기계작업소 등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거름원천을 동원하고 제때에 거름을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고 있으며 읍지구, 광산지구를 비롯한 수많은 가두여성들도 적극 나서 질 좋은 거름을 생산하고 있음. 또한 군내 여러 공장, 기업소에서는 내부예비와 유휴자재를 탐구동원하여 호미, 낫 등 소농기구와 영농자재를 확보, 공급해주고 있음.

2월 25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연안군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연안군 인민위원회는 연안벌을 비롯한 군내 모든 농경지를 기름지게 가꾸기 위해 차사업소, 량정사업소 등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이끌어 거름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또한 자동차, 트랙터 등 윤전기재의 가동률을 높여 거름을 실어내어 최근 며칠 사이에 1,000여 톤의 질 좋은 거름을 농촌에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2월 27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 황주군의 농촌지원사업에 대해 보도

 - 황주군 인민위원회는 각 기관, 기업소, 협동단체에 거름생산과제를 할당하여 거름을 생산하도록 하고 농촌들에 실어내도록 하고 있음. 특히 광성지구, 역전기구의 가두인민반에서는 거름원천을 최대한 동원하여 경쟁적으로 거름을 농장포전에 실어내는 성과를 거두었음.

7. 기타 보도 동향

2월 20일자 민주조선은 자강도 강계기초식품공장의 생산동향에 대해 보도

 - 장작업반은 발효공정의 기술규정에 따라 온도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된장, 간장생산을 늘이고 있으며 원료작업반도 장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제때에 공급하고 있음. 기름작업반은 착유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여 기름실수율을 높이고 있으며 열관리작업반은 연소효율을 높여 기초식품생산에 필요한 증기를 원만히 보장하고 있음.

2월 20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북도 은파군의 현대적인 살림집 건설사업에 대해 보도

 - 은파군 인민위원회는 도시건설대, 화학공장 등 군내 여러 공장, 기업소의 일군, 종업원들을 동원하여 올해 군소재지와 리에 430여 동에 500여 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해 조직사업을 벌이고 있음.

2월 21일자 민주조선은 평양시 락랑구역농기계작업소의 농기계 수리정비 동향에 대해 보도

 - 가공작업반은 치차류를 비롯한 수많은 부속품을 생산, 보장하고 있으며 트랙터수리작업반은 합리적으로 작업조직을 운영하여 수리가 끝난 트랙터를 각 협동농장에 보내주고 있음. 한편 작업소에서는 수리조를 구역 내 협동농장에 파견하여 기계화작업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음.

2월 21일자 민주조선은 각지의 영농동향에 대해 보도

   황해남도 농촌의 봄밀보리심기

 -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 봄밀씨뿌리기를 주체농법대로 실시하도록 기술지도를 강화하는 가운데 옹진군은 이미 종자준비, 밭준비를 끝내고 역량을 집중하여 씨뿌리기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강령군도 일정계획대로 이랑짓기, 밑거름주기, 씨뿌리기, 묻어주기 등 모든 공정을 순조롭게 진행해나가고 있음.

   거름 시비

 - 평안남도 평원군 송석협동농장에서는 필지별 토양성분에 맞게 거름을 실어내도록 조직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날마다 300-400톤씩 거름을 과학기술적으로 실어내고 있음. 황해남도 벽성군 도현협동농장은 각 작업반에 일군을 파견하여 포전별, 필지별 토양성분에 맞게 거름을 실어내도록 지도통제를 강화하고 있음.

2월 21일자 민주조선은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에서는 실정에 맞게 분조의 규모를 정하고 생산수단을 배치하여 종자준비와 거름생산 등 모든 농사차비를 분조단위로 조직하고 있음. 오국협동농장 일군들은 분조장과 협의를 통해 분조원들의 창의성을 유도하며 노력일평가사업을 통해 사회주의분배원칙을 관철하는 등 분조관리제를 합리적으로 운영해나가고 있음.

 - 평안북도 태천군 덕흥협동농장은 농장원의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작업과제를 정확히 주고 노동의 양과 질에 따르는 노력일평가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함경남도 허천군 읍협동농장의 분조장들은 맡은 과업을 분조원들의 단합을 통해 적극 수행해나가고 있음.

2월 22일자 로동신문민주조선은 제7차 김정일화전시회가 21일 폐막되었다고 보도

 - 관계부문 일군들과 전시회에 참가한 단위의 일군들, 각계층 근로자들 등이 참가한 가운데 김정일화전시회 심사결과가 발표되었음. 최우수상 26개 단위, 우수상 18개 단위, 공로상 11개 단위, 노력상 16개 단위가 선정되었으며 40여 명의 군인들, 근로자, 학생들에게 우수상과 공로상, 노력상이 수여되었음.

2월 23일자 민주조선은 평안북도 삭주식료공장의 생산동향에 대해 보도

 - 삭주식료공장 일군들은 합리적인 노력조직사업, 교차생산조직, 자재보장사업을 통해 생산을 정상화해 나가고 있음. 발효작업반은 표준조작법에 따라 발효탱크의 온도를 조절하여 질 좋은 장을 생산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기름작업반은 착유기, 건조기, 콩선별기, 압연기 등 기름생산설비를 기술규정대로 운영하고 있음.

2월 24일자 로동신문과 2월 25일자 민주조선은 김정일의 2003년 1월 17일 현지말씀을 관철하기 위한 평안남도 근로자들의 궐기모임이 23일 평성시에서 진행되었다고 보도

 - 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일이 안주시와 개천시 등을 방문하여 토지정리를 다그치고 농업생산을 늘리기 위한 방향을 가르쳐준 것에 대해 지적하고 경제건설과 농업생산의 강령적 지침이 되는 김정일의 현지말씀을 관철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토지정리과제를 계획보다 앞당겨 완수하고 새로 정리된 토지에 정보당 20톤 이상의 질 좋은 거름을 내며 물길지선공사를 신속하게 완공하여 개천-태성호물길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말하고 이모작농사면적을 늘이며 우량품종 연구개발과 종자공급체계를 확립하여 농업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였음.

2월 25일자 민주조선은 김일성의 노작 '우리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 발표기념일을 맞아 사회주의농촌 건설의 밝은 전망에 대해 소개

 - 김일성의 '우리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 발표 39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농촌은 김정일의 영도 속에서 기술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고 있음. 김정일의 구상에 따라 강원도, 평안북도, 황해남도에 이어 평양시, 평안남도, 남포시에 토지정리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수백리 개천-태성호물길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서부지구 관개용수문제가 해결되었음.

   량강도 대홍단군

 - 거름생산 및 운반작업이 바쁘게 진행되는 가운데 신흥, 삼봉, 창평농장에서는 각종 운반수단을 총동원하여 거름생산과 실어내기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군내 돼지목장과 각 농장에서도 수만 톤의 물거름을 생산하기 위해 하루 평균 100톤씩의 물거름을 생산하여 밭에 실어내고 있음.

   황해남도 배천군협동농장 경영위원회에서

 - 지난해 벼, 강냉이, 감자 등 작물별 품종배치정형을 파악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한 황해남도 배천군협동농장 경영위원회 일군들은 각 지방의 기후풍토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음. 이에 따라 군내 협동농장들에서 포전별, 필지별 토양성분에 알맞는 품종을 선택한데 이어 위원회 일군들은 협동농장에서 주체농법에 따라 종자보관관리와 처리를 하도록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음.

2월 26일자 민주조선은 황해남도 청단군 농기계작업소의 태양열온실 채소 재배에 대해 보도

 - 몇 해 전 청단군 농기계작업소 일군들은 종업원들의 식생활 향상을 위해 채소온실 건설에 역량을 집중하여 열흘 동안에 완공하고 앞뒤그루로 여러 가지 채소를 심어 가꾸었고 겨울에도 여러 가지 채소를 종업원들에게 공급하고 있음.

2월 26일자 민주조선은 함경북도 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의 작업동향에 대해 보도

 - 함경북도 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꽃을 생태학적 특성에 맞게 재배하기 위해 온습도 조절, 통풍보장, 비료주기 등을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있으며 2월 함경북도 김정일화전시회를 맞아 김정일화 수백 상을 전시하였음.

2월 27일자 민주조선은 각지 농촌의 봄밀, 보리심기에 대해 보도

 - 강령군, 옹진군, 룡연군 등 황해남도에서는 지력이 높고 물이 잘 빠지는 지대를 적지로 정해 씨뿌리기를 실시하여 며칠 동안에 1,500여 정보에 밀, 보리를 심었고 평안북도에서는 지난해보다 봄밀, 보리파종면적을 대략 1만 정보 확장할 목표를 세운 가운데 운전군, 의주군, 박천군에서는 각각 계획의 26%, 43%, 12%의 씨뿌리기 실적을 거두었음.  

2월 27일자 민주조선은 흙보산 비료생산 동향에 대해 보도

 - 황해남도 농촌경리위원회는 흙보산 비료 생산을 늘리기 위해 안악군 로암협동농장에서 방식상학을 조직하고 아래 단위에서 부식토생산 등 비료생산용 자재를 자체적으로 수급하도록 하는 사업과 함께 해당 기관의 협조 하에 비료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

 - 함경북도 온성군은 흙보산비료 생산사업에 역점을 두고 흙보산비료 생산에 대한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각 농장에서 흙보산비료 생산조를 조직하여 비료생산실적을 높이도록 하고 있음.

2월 28일자 민주조선은 개천-태성호물길 관리사업과 추가로 진행 중인 물길공사에 대해 보도

 - 개천-태성호물길관리소는 물길로 흐르는 수량, 저수지의 상태를 파악하면서 산하 단위에서 계절조건에 맞게 물길관리를 해나가도록 하고 있으며 지선물길공사가 진행되는 여건에 맞게 물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도도 적극 모색하고 있음.

 - 개천-태성호물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순천시, 숙천군, 평원군, 대동군 등 평안남도의 농경지에 물이 흘러들도록 수백 리의 흙물길을 만들고 여러 개의 물길굴, 수백 개의 구조물을 건설하는 공사가 평안남도에서 진행되고 있음.

2월 28일자 민주조선은 강원도 문천시 관풍협동농장의 봄밀파종 동향에 대해 보도

 - 강원도 문천시 관풍협동농장은 앞그루 밀 재배적지 확정사업과 종자준비, 거름내기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농산제2작업반에서 봄밀씨뿌리기에 대한 방식상학을 진행하였음. 각 작업반에서는 밭준비, 거름펴기, 씨뿌리기 등 작업공정별 인력조직을 하여 봄밀씨뿌리기속도를 높여 나가고 있음.

8. 민주조선의 농업관련 보도 동향

2.20 (목)

* 기초식품생산을 늘인다

* 통이 큰 목표, 대담한 실천으로 : 은파군에서

* 농촌에 많은 거름과 영농자재를 : 옹진군에서

2.21 (금)

* 기계화의 동음 높이 울리게 : 락랑구역농기계작업소에서

* 봄밀보리심기가 시작되였다 : 황해남도안의 농촌들에서

* 질 좋은 거름이 벌로 나간다

*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

* 전망이 큰 새로운 염소목장 : 은천군에서

2.22 (토)

* 3대혁명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사회주의농촌

* 제7차 김정일화전시회 페막

* 양어사업에 큰 힘을

2.23 (일)

* 기초식품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 : 삭주식료공장에서

*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 새별군인민위원회

* 집집마다 과일나무를 더 많이 : 벽성군 도현리에서

2.25 (화)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현지지도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 평안남도근로자들의 궐기모임 진행

*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 구성닭공장에서

* 혁명적열정을 안고 : 연안군인민위원회에서

* 사회주의농촌테제를 높이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2.26 (수)

* 봄밀보리씨뿌리기에 력량을 집중

* 좋은 품종의 과일나무를 대대적으로 : 농업성에서

* 당의 감자농사혁명방침을 틀어 쥐고 힘있게

* 사철 신선한 남새를

* 태양의 꽃에 바치는 뜨거운 지성 : 함경북도 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 일군들과 종업원들

2.27 (목)

* 각지 농촌들에서 봄밀, 보리심기 한창

* 흙보산비료생산 적극 추진

* 농촌을 힘 있게 지원

2.28 (금)

* 개천-태성호물길이 은을 낼 수 있게

* 봄밀파종을 적기에 : 문천시 관풍협동농장에서

* 당의 두벌농사방침관철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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