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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소식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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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월, 농식품 수출 51.2억불,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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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수출 증가국 현황 ]
□ (중국) 경기 둔화 양상(9월 PMI지수 : 47.2 → 10월 : 48.3)*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0월 당월 대중 수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9월은 △6.9% 감소)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생산재고지불 가격고용현황 등을 조사 지수화한 지표로 50이하는 경기 위축을 의미함
 
※ ‘15.1~10월 기준, 對중국 수출액 868,402천불 (전년 동기대비 7%↑) 
- 다육식물 1,314천불(31.2%↑), 포도 155(순증), 라면 30,367(5%↑) 
 
○ (다육식물) 최근 중국의 20~4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육식물 재배 과정이나 독창적으로 길러낸 다육식물 사진을 SNS 상에 공유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면서 중국 內 다육식물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 다육식물 수출실적(1∼10월 누계) : (‘14) 1,001천불 → (‘15) 1,314(31.2%↑)
- 특히, 다육식물의 전자파 차단 기능이 부각되면서 사무실 컴퓨터 옆에 두는 작은 화분 형태나 휴대폰에 달 수 있는 고리 형태의 다육식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 (라면) 중국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짜장라면김치라면 등이 경쟁 관계인 대만 라면의 기름지고 짠맛과 차별화되면서 라면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 ‘15.10월 당월기준 라면 수출실적 : 3,880천불(전년 동월대비 39%↑)
** ‘15.10월까지 누계기준 라면 수출실적 : 30,867천불(전년 동기대비 5%↑)
- 특히, 국내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소개된 짜장라면 레시피가 중국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러한 한국 라면의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 라면을 판매하는 편의점(7-Eleven, 하오린쥐 등)이 약 900여 곳으로 전년(‘14년 100여개소)에 비해 대폭 늘었고, 중국 전역의 중대형 소매점의 약 10%에 해당하는 2,200여 곳에서 한국 라면을 판매하는 등 유통 채널도 확대되고 있다.
 
□ (미국) 김치라면 등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9월에 비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폭이 확대(9월 : 11.4%↑ → 10월 : 15.6↑)
 
※ ‘15.1~10월 기준, 對미국 수출액 516,224천불 (전년 동기대비 6.3%↑) 
- 라면 23,417(10%↑), 김치 4,251(9%↑)
 
○ (라면) 미국에서 라면 요리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한국산 라면도 덩달아 수출이 늘고 있다.
* ‘15. 10월 당월 기준, 라면 수출액 3,007천불(전년 동월대비 38%↑)
- 최근 미국 직장인들 사이에서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으로 라면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7월말 현재 미국 전역에서 450여개의 라면 전문점이 성업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출처 : 일본 와코식품) 
- 현재까지는 일본 라면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나, 한국 라면도 매운 라면짜장라면 등 다양한 맛으로 현지인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9월 말부터 정식 수출을 시작한 프리미엄 짜장 라면의 경우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바이어들의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면서 앞으로 한국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 (김치) 냄새가 덜 나는 김치나 고춧가루와 염분이 적은 김치 등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 출시가 잇따르면서, 한인마켓 외에도 Trader Joe’s나 Costco 등 현지 주요 식품 마켓으로 김치 유통망이 확대되고 있다. 
* ‘15. 1∼10월 누적 기준 김치 수출액 4,251천불(전년 동기대비 8.9%↑)
[ 주요 수출 감소국 현황 ]
□ (일본) 8월말 1,000원대까지 상승했던 엔화 가치가 다시 하락(9월말 : 996.8원 → 10월 말 : 944.1, △5.3%)하면서 10월 對일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8.0% 감소한 98,438천불 기록
 
※ ‘15.1~10월 기준, 對일 수출액 973,529천불 (전년 동기대비 △11.6%) 
- 소주 46,721천불(△20.1%), 김치 37,371(△22.9%)
- 파프리카 67,738천불(4.0%), 신선토마토 7,999(3.3%↑)
 
○ (주류) 일본의 전체적인 주류 소비규모가 감소한데다, 주류 분야까지 건강을 중시하는 성향이 확산되고 있어, 국산 제3맥주소주 등의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년 동기대비 9월 누계 소비 동향 : (소주) △4.4%, (맥주 전체) △1.3%, (제3맥주) △3.6% 
* ‘15. 10월 누계 기준, 제3맥주 수출액 98,670천불(전년 동기대비 △17.9%)
* ‘15. 10월 누계 기준, 소주 수출액 46,721천불(전년 동기대비 △20.1%)
- 최근 일본의 주요 주류 브랜드들이 앞 다퉈 ‘당질 제로’ 소주나 통풍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린체’ 성분을 제외한 맥주 등을 발표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어 국내 주류 업계도 기능성을 가미한 상품군 개발 등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 (파프리카) 지난 6월 파프리카의 건강미용 기능성에 대한 방송 보도 이후 일본에서 파프리카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 ‘15.1∼9월 일본 전체 파프리카 수입액 : 12,064백만엔(전년 동기대비 18%↑)
- 국산 파프리카의 경우 본격 출하가 시작되는 10월부터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 (6월) 8,873천불 → (7월) 8,929 → (8월) 4,885 → (9월) 4,262 → (10월) 6,724 
○ (토마토) 일본에서 미국산 토마토의 수입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한국산 토마토로 수입선이 전환되어 토마토 수출이 증가하였다.
* 미국산 대과 토마토 일본 수입가격 : (‘14.9) 3.34불/kg → (’15.9) 3.67 
- 미국의 토마토 주산지(전체 생산량의 1/3)인 캘리포니아의 가뭄 장기화에 따른 작황부진과 함께, 최근 국산 대과 토마토의 내수 가격이 전년 대비 하락(전년 동기대비 △25.4%, 11.12기준)한 것이 국산 토마토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증대시킨 것으로 보인다.
- 다만, 엔저와 수출 단가 하락(‘14 : 2.9불/kg → ’15 : 2.6)의 영향으로 토마토 수출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으나, 수출액은 3.3%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 (‘14.10월누계) 2563톤/ 7,747천불 → (’15.10월누계) 3,119(21.7%↑) / 7,999 (3.3%↑) 
□ (홍콩) 엔저의 영향으로 홍콩 시장 內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일본산에 비해 한국산의 가격 경쟁력이 악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 확대(9월 : △4% → 10월 : △4.5%)
 
※ ‘15.1~10월 기준, 對홍콩 수출액 288,002천불 (전년 동기대비 △4.5%) 
- 유자차 4,191천불(△10.7%), 배 829(△26.7%)
- 맥주 29,036천불(8.7%↑), 비스킷 10,689천불(22.1%↑)
 
○ (배) 9월 이후 엔화가 다시 약세 기조로 전환하면서 가격 대비 품질 경쟁력이 좋은 일본산 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저하된 한국산 배의 수입 규모가 감소하였다. 
* 배 수출실적(1∼10월 누계) : (‘14) 1,131천불 → (‘15) 829(△26.7%↑)
* 일본산 배 공급물량 : (‘14.1∼9월) 424톤 → (’15.1∼9월) 783톤
○ (유자차) 홍콩 內 가장 큰 유통체인인 ‘웰컴’과 ‘파킨샵’ 등이 국내 유자차 생산업체로부터 유자차를 직접 구매함에 따라 유자차 수입 업체들이 한국산 유자차 취급을 줄여 유자차 수출이 감소(전년 대비 : 10월 당월 △27.8%, 10월 누계 △10.7%)했다.
* 유자차 소매 가격 : (수입업체 공급) HK$ 59.9, (유통업체 직접 구매) 41.0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http://www.mafr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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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림축산식품부 (http://www.mafr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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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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