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구원은 1980년 1월 연구원의 활동과 연구결과를 널리 알리고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뉴우스’를
10절 4면으로 창간해 이달로 300호를 발간하게 되었다.
초창기에 정기간행물로 등록하지 않고 뉴스를 발간하다 1980년 11월과 12월에는 계엄사령부의 검열관계로
뉴스를 내지 못했다. 그래서 1981년 1월에 정식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뉴스’란 제호로 정기간행물로 등록하여 현재까지 발간하여
대내외 간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고 있다.
초창기에는 연구원 소식과 연구요약, 시론, 세미나, 학술회의 결과를 중심으로 발간하다 1982년도에 뉴스를
일신하기 위해 편집디자인 전문회사인 대통기획에 편집디자인을 의뢰하였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편집방향을 정해 뉴스를 4면에서 8면으로
증면하여 농어촌동향, 연구보고서 소개, 농촌동향, 통신원 소식 등을 보강, 발간했다.
1992년 5월에 연구원 로고를 바꾸면서 지면 구성을 바꾸어 농정상식, 학계동정 등을 보강해 발간했다.
2002년 말에는 원내외 300여명의 연구원 뉴스 독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연구원 뉴스 지면 확대와 국내외 농업관련 소식 보강을 독자들이 원해 8면 가운데 4면을 연구원 뉴스로 편집하고, 해외농업, 국내농업을
각 1면씩, 시론과 주요 농정현안을 각 1면씩 배치해 편집했다. 또한 제호도 우리 연구원의 영문이니셜인 ‘KREI
NEWS’로 바꿨으며 인쇄도 기존에 2도에서 칼라인쇄로 바꿔 독자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2003년 1월호를 발간했다. 그리고
2005년 1월에는 연구원 신가치 추진과 관련하여 편집디자인을 현체제로 바꿔 발간하고 있다.
우리 연구원은 이번 KREI NEWS 지령 300호 발간을 계기로 더욱 독자들이 사랑하고 읽는
소식지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길을 독자들과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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