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배추·무 가격, 평년보다 낮을 전망
○ 배추는 9월 상순까지 고랭지배추 출하량 감소로 가격 강세가 예상되나, 중·하순으로 갈수록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은 하락할 전망이며, 무도 출하량 증가로 추석시기 가격은 평년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 마늘·양파 가격은 전년대비 약세이나, 건고추·대파는 강세 전망
○ 주요 양념채소류인 마늘·양파는 전년대비 가격 약세가 예상되나, 건고추와 대파는 생산량 감소로 평년대비 20% 이상 높아질 전망이다.
□ 제수용 과일 가격, 평년대비 약세 전망
○ 금년 추석이 전년보다 보름 정도 늦어짐에 따라 9월 사과·배 출하량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상여건 호조로 상품성도 좋을 것으로 전망되어 가격은 전년과 평년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 축산물 가격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
○ 쇠고기의 9∼11월 공급량은 전년보다 증가하겠으나, 한우고기의 수요 증가와 추석 수요의 증가로 가격은 전년보다 20% 이상 높은 500g당 40,000∼43,000원으로(한우 1등급, 소매가격) 전망된다. 돼지고기는 사육두수 감소로 평년보다는 높고 전년과는 비슷한 kg당 4,500원(지육기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계란은 산란계 사육수수 감소로 생산량이 줄 것으로 예상되며, 추석 수요 증가로 가격은 전년과 평년보다 높은 1,300원 내외로 전망된다.
첨부파일: 주요 농축산물 추석물가 동향과 전망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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