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농업
세계화 시대에서는 한 국가 단독으로는 살 수 없다. 서로 협력하면서 필요하면 돕고, 또 필요하다면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야 한다. 가난해서 외국의 도움을 받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다른 나라를 도울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통해 필요로 하는 국가에 지원을 하고 있다.
베트남과 우리의 관계는 각별하다. 과거 어두웠던 기억을 지우고 이제는 서로 간 경제와 문화의 교류를 확대해 가고 있다. 다문화 가정...
세계화 시대에서는 한 국가 단독으로는 살 수 없다. 서로 협력하면서 필요하면 돕고, 또 필요하다면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야 한다. 가난해서 외국의 도움을 받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다른 나라를 도울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통해 필요로 하는 국가에 지원을 하고 있다.
베트남과 우리의 관계는 각별하다. 과거 어두웠던 기억을 지우고 이제는 서로 간 경제와 문화의 교류를 확대해 가고 있다. 다문화 가정하면 떠오르는 국가로서 뿐만 아니라 경제적 입장에서 우리나라는 베트남의 4대 교역국가 중 하나이다. 1차 산물을 수입하고 반도체와 철강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베트남에 대한 외국의 직접투자(FDI)에서 우리는 늘 1~2위를 다투고 있다.
이러한 각별한 사이인 베트남은 지금 농업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산물 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발전 초기의 현상과 대응으로서의 농업기계화에 주목하고 있다. 농업인력의 유출과 대응, 농업생산성 증대, 관리와 수확에서의 손실 최소화 등의 목적 달성을 위해 농업기계화 정책을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농업기계화를 이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농업기계를 만들 수 있는 산업기반이 매우 취약하다. 농기계를 만드는데 지원이 되어야 할 부품과 소재산업도 여전히 발전 초기 단계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농기계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구입할 수 있는 농민들의 구매력이 충분하지 않다.
이러한 베트남 정부의 정책적 바램과 현장에서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와 베트남 정부 간 농기계 ODA사업을 협의하였다. 처음 몇 년간 우리의 주력 농기계인 트랙터와 콤바인 등을 지원하면서 국내 농기계 기업이 현지에 진출하려는 것이다. 지원과 협력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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