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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함양에 죽염 특화 농공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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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에 죽염 특화 농공단지 들어선다
경남도-함양군-인산가 협약

 
최종편집일 2015-12-04
 
함양군에 항노화산업 진흥과 웰빙 체험의 거점 역할을 할 대규모 죽염특화 농공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임창호 함양군수, 김윤세 인산가 대표는 지난달 3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죽염특화 농공단지 조성 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인산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함양읍 죽림리에 연차적으로 총 500억원을 투자해 죽염가공시설, 농특산물 가공시설, 체험시설, 문화시설 등을 아우르는 30규모의 인산죽염 항노화 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한다. 인산가는 1987년 설립돼 연간 199억원(2014년 기준)의 매출을 올리는 함양대표 죽염가공업체다.
 
홍준표 도지사는 이번 협약이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한방항노화 휴양체험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켜 항노화산업이 서부경남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창호 군수도 죽염과 각종 농특산물을 활용한 항노화 제품 생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함양이 항노화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창원=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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