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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생활]구미·김천·칠곡, 시내버스 무료 광역환승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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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천·칠곡, 시내버스 무료 광역환승제 도입

 
최종편집일 2015-11-24
 
구미시와 김천시, 칠곡군이 공동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행정구역을 넘어서는 시내버스 광역 환승제를 도입하기로 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대중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박보생 김천시장,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16일 구미시청에서 시내버스 광역환승 업무협약을 맺고 3개 시·군 시내버스 광역환승제 도입에 합의한데 따른 것. 이날 3개 시·군 단체장들의 공식합의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3개 시·군이 동일한 환승조건으로 시내버스의 광역 무료 환승제를 실시하게 됐다.
 
이와 관련 시내버스 이용을 위한 교통카드는 선불형·후불형 교통카드가 모두 사용가능하며, 환승의 경우 최초 승차시점부터 시내지역은 60, ·면지역은 90, 광역환승은 일괄 90분을 적용하고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13년부터 구미와 김천 간 무료 환승제의 실시로 연간 12만 여명의 이용객들이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칠곡군과의 광역환승제가 추가로 시행되면 농촌주민 등 연간 10만 여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추가로 무료환승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구미=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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