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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홍삼 원료삼 수확량 2배 이상 쑥”…경기농기원 현장컨설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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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원료삼 수확량 2배 이상 쑥”…경기농기원 현장컨설팅 성과 최종편집일 2015-11-10 경기도농업기술원의 현장 컨설팅이 홍삼 원료삼 수확량을 2배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도 농업기술원은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과 여주 소재의 인삼 농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인삼수량이 전국평균의 2배 이상인 990㎡당 1톤 이상 수확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원농가의 인삼은 홍삼의 최고 요건인 긴 동체와 사람 모양을 갖추고 있으며, 생존율도 70% 이상 유지될 정도로 우수하다는 평가다. 해당 농가는 2013년부터 인삼 4년생을 대상으로 경기인삼협력단 전문위원들의 현장컨설팅을 받아 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4차례 현장컨설팅을 통해 인삼 재배의 애로 해결방법을 제시한데 이어 농가가 이를 성실하게 실천한 결과 고품질 홍삼원료삼을 다량 수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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