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경기도, 내년 농업발전기금 588억원 농업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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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농업발전기금 588억원 농업인 지원 지난해보다 36억원 증액 최종편집일 2015-11-03 경기도가 내년 농업발전기금 588억원을 농업인 지원에 사용한다. 이는 지난해 552억원보다 36억원 증액된 규모다. 도는 최근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도 농업발전기금 운용계획’을 확정했다. 세부 항목은 농어업 생산유통 시설자금 융자에 올해와 같은 80억원, 농어업 경영자금 융자에 올해보다 40억원 증액된 490억원,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 이자 및 보증보험료 지원에 18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이 가운데 농어업 경영자금 중 50억원은 귀농인 생활안정 융자금으로 신규 배정됐다. 도 관계자는 “농업발전기금이 도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용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10월 말 현재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총 운용액은 1303억원이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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