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노후행복설계센터’ 전국 50곳에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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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행복설계센터’ 전국 50곳에 문열어 최종편집일 2015-10-26 취약계층 자산관리 컨설팅 그동안 금융회사의 재무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이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아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와 관련기관은 21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노후행복설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후행복설계센터는 취약계층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신용회복위·금융감독원·주택금융공사·금융투자협회 등 관련기관이 합동으로 설립한 기관으로 전국 50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취약계층에 1대 1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와 미래설계 교육 등을 제공한다. 인터넷 홈페이지(www.100-plan.or.kr)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인근 노후행복설계센터에서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는 낮은 출산율과 수명 증가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 중이지만 노후준비가 전반적으로 충분하지 못하다”며 “서민들도 노후행복설계센터의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limtech@nongmi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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