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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기농기원 "외래해충 월동 전 방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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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 "외래해충 월동 전 방제 필수"

 

최종편집일 2015-10-16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해충이 10월 들어 내년에 깨어날 알들을 낳고 있다며 월동 전 방제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해충이 발생한 농경지는 134㏊로 작년(115㏊)보다 9㏊(7.8%)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국선녀벌레는 올해 산림 243㏊와 농경지 46㏊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입혔다.

미국선녀벌레는 나무껍질 틈이나 줄기 속에 알을 낳기 때문에 좀처럼 발견하기 어려워 산란 전에 적절히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외래해충 발생이 많은 과수원에서는 주변 야산에도 적용약제로 산란 전에 방제해야 내년에 해충발생을 줄일 수 있고, 이는 결과적으로 방제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출처: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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