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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생활]아름답고 즐거운 최고의 ‘행복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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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즐거운 최고의 ‘행복마을’은?
담양 무월마을, 청양 알프스마을, 칠곡 금남리마을 선정

최종편집일 2015-09-18
 
농식품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농촌 재도약 계기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한 결과, 마을경연에의 경관·환경 분야에서 담양군 무월마을, 소득·체험 분야에서 청양군 알프스마을, 문화·복지 분야에서 칠곡군 금남리 마을이 가장 행복한 마을로 선정됐다.
시군경연의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전북 정읍시, 마을가꾸기 분야에서 전남 무안군이 각각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권장하고 그 성과를 평가·공유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테스트는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신청한 2017개 마을 중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7개 마을과 시도에서 추천한 16개 시군이 참여했다.
마을 분야는 경관·환경(아름다운 마을) 소득·체험(잘사는 마을) 문화·복지(즐거운 마을)의 세 분야로, 시군 분야는 마을만들기(종합적인 지역개발 성과를 평가) 마을가꾸기(1년 동안의 청소, 꽃심기 등 실적을 평가) 등으로 나눠 성과를 발표했다.
 
콘테스트를 주최한 이동필 장관은 마을 만들기 활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신화를 만든 새마을 운동과 같은 지역개발 운동이라며 이번에 시작하는 콘테스트가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가진 마을 주민들이 지난 시절의 열정과 경험을 다시 한 번 발휘해 활력을 잃고 침체돼가는 농촌을 재도약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애 기자 love8798a@naver.com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출처: 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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