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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조농업과 힐링이 만난다 "2015국제농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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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농업과 힐링이 만난다 '2015국제농업박람회' 최종편집일 2015-09-04 개막 50여일 앞둬 전남농산물 판매 비즈니스장 동물농장 등 볼거리 풍성 미래농업 비전 제시 기대 2015 국제농업박람회 개막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국제농업박람회는 세계적 농식품과 농기자재 기업 기관들이 참여해 세계 농업의 흐름과 미래농업비전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의 주제는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로 농업의 6차 산업화 현황 등 창조 농업사례를 제시해 생명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린다. 여기에 첨단 농업기술을 접목한 농업의 미래를 관람객에게 보여주고 우리농업의 발전가능성과 무한한 성장가치를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힐링 체험의 장’은 신체 및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치유적인 기능 소개와 함께 건강한 삶의 기본이 되는 산업으로서의 농업을 선보인다. ‘체험 학습의 장’은 농업의 근간인 자연을 체험하고 동물들을 직접 손으로 만지며 소통 할 수 있는 대규모 동물농장을 준비했다. 또 친환경 농산물 수확의 기쁨과 아이들의 동심과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도 별도로 마련됐다. 국제농업박람회장에는 전남지역 우수 농산물 판매 증진을 위한 비즈니스장은 물론 20여 나라 426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키로 했다. 더욱이 국내외 업체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전남의 발전된 농업상 소개와 홍보 판매기회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거리의 악사, 크라운 마임쇼, 길거리 마술, 캐릭터 인형 퍼포먼스, 어린이 K-pop 공연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동호회 디시인사이드와 연계해 행사장 모습 축제 풍경 등 사진 촬영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농업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명실상부하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관람객들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희망과 자부심을 가지고 농업농촌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주=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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