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

2016-09-05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과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에 대한 2017년도 신규지원대상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로 4년째인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은 농촌재능나눔 확산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그 동안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을 통해서 861개 마을이 수혜를 받았고, 농촌재능나눔 가입자 증가와 농촌재능나눔 인지도가 상승했다.
 

지자체는 농촌재능나눔에 관심 있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기업체, 대학교·대학생 동아리 등의 단체와 연계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내년도 신규 선정 규모는 12개 시·군(내외)이며 총 3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말까지 시·도별 자체 검토을 거쳐 10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은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농촌지역 주민 등 교통약자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722개 마을이 수혜를 받았다
 

이 사업은 시·군, 운수사업체, 지역아동센터·복지회관·마을자치회 및 기타 비영리법인 등 농어촌지역에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년도 신규 선정 규모는 7개 사업(내외)이며 지원규모는 3억8500만원이다.
 

선정 절차는 오는 23일까지 시·도별 검토를 거쳐 다음달 5일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농수축산신문 최상희 기자  sanghui@aflnews.co.kr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