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목록

주요컨텐츠

관련기사 

제4유형
관련기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게시일 정보 제공
[경제활동]농촌환경 변화에 긍정·창의적인 마인드 함양
1258

농촌환경 변화에 긍정·창의적인 마인드 함양

경북연합회 정기총회, 쌀 소비 촉진에 앞장 설 것.

 

최종편집 2016-03-03

 

한국생활개선회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명희)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여성농업인의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함양키 위한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경북도연합회는 지난 229일 경북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6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갖고 올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예산 심의를 마쳤다.

 

경북도연합회는 올해 도농문화교류와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특히 쌀 소비 촉진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오는 4월 경 여성 리더의 다양한 역할 수행에 따른 역량을 강화키 위해 도·시군 임원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경북농업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여성농업인의 창업 사업 성공사례를 발굴해 농업의 6차 산업화에 한반짝 다가선다는 것이다. 또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수집키 위해 6월 경 해외 선진 농업국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6월 경 경북도연합회는 동우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전통테마마을을 견학하며 농촌여성의 일감을 찾아보고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의 장도 마련한다. 이는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농간 화합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서다. 더불어 타 도의 생활개선회와 교류를 통해 다양한 농촌 문화를 접하고 농촌환경과 자원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쌀 소비 촉진에 매진해 매년 이어지는 쌀 값 폭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 한다. 이를 위해 쌀국수, 쌀떡국 등 쌀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를 강화키로 했다.

 

이 밖에 전통장류, 한식조리, 전통요리, 제과제빵 등에 대한 전문적인 부업기술을 소양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을 습득하는 동시에 농산물 부가가치향상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키로 했다.

 

이명희 회장은 여성 농업인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알찬 사업을 준비했다며 여러분의 높은 참여가 더욱 건전한 농촌사회문화를 이끌어 간다는 신념으로 생활개선회 활동에 적극적인 호응과 지지를 부탁했다.

 

신재호 기자 | shinjaeho88@gmail.com

<저작권자 © 농촌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 http://www.r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90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