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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농어촌공사, 가뭄 대비 총력 "354개 저수지서 1만6700톤 용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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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가뭄 대비 총력 "354개 저수지서 1만6700톤 용수 확보"

최종편집일 2016-01-08
 
한국농어촌공사가 가뭄극복을 위해 올 영농기 이전까지 354개 저수지에 16700톤의 용수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사장은 지난 4, 영농기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점검하고 가뭄현장을 찾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상무 사장은 이날 재해대책상황실에서 본사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저수율 및 용수확보 현황을 점검하고, 강수부족 원인분석과 올해 가뭄전망, 용수확보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농업용저수지 평균저수율은 61%로 평년 78%보다 17%나 낮고, 영농기를 앞둔 4월에는 69%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농어촌공사는 2015년부터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117개소에 대해 양수저류를 실시해 4500톤의 용수를 확보했고, 영농기 이전까지 354개 저수지에 16700톤의 용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저수지 물그릇 키우기, 하천수 활용사업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수자원공사, 기상청 등과 공동으로 물 문제에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상무 사장은 지난 5일에는 평년대비 저수율이 매우 낮은 전북 완주군 대아저수지를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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