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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남 농촌교육농장 9곳 품질인증 획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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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촌교육농장 9곳 품질인증 획득 쾌거 최종편집일 2015-12-22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핵심 사업으로 육성중인 농촌교육농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015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에서 신청농가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농촌교육농장은 도 시책사업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57개 농장을 육성해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소재로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발굴, 접목하고 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농장주에게는 농업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방향을 맞춰 운영 중이다. 올해 도내에서 선정된 농장은 담양 두리농원(김상식), 강진 뜨란에(대표 김운석), 보성싱싱농원(정경모), 보성 우리원(전양순), 진도 승마클럽(김명주), 함평 만호방(강미정) 등 9곳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주5일 근무제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등 여가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농촌테마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관광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2013년부터 품질관리제를 도입, 품질인증 심사를 통해 우수한 농장을 선발하는 등 품격 높은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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