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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순창군 친환경농업면적 ‘도내 최고’…12월 현재 1131ha, 작년비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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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친환경농업면적 ‘도내 최고’…12월 현재 1131ha, 작년비 17% ↑

최종편집일 2015-12-22
 
순창군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농업육성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12월 현재 군 친환경 인증면적은 지난해 962ha에 비해 17% 증가한 1131ha로 도내 최고를 나타냈다.
 
군은 올해 46억원을 들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장려금지원 유기농업자재지원 친환경유기농업육성사업 친환경농업직불금지원 친환경농산물인증비용지원 친환경농산물 잔류농약지원 친환경 벼 유통업체 물류비 지원 사업 등 15건의 다양한 친환경농업 소득보전사업을 펼쳤다. 또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은 지난 20122015년까지 100억원을 투입,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 산지유통 및 체험시설, 친환경 벼 건조 저온저장시설 등을 완공했다.
 
군은 내년부터 30만포의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고 과수선별 및 벼 건조시설이 가동 돼 군 친환경농업의 획기적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0억원을 들여 유기농업 기술개발과 실용화연구, 저비용 유기농 자재 생산 공급, 친환경농업연구센터조성사업 등이 내년 준공될 예정이다.
 
황숙주 군수는 여러 나라와 FTA 체결로 이제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친환경농업 육성 기반이 성공적으로 추진된 만큼 내년부터 질적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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